동북부권

광주시의회 의정비 '시민 제동'… 내년 인상안 9.5→1.87% 결정

2019년도 의정비로 올해 대비 9.5% 인상을 추진했던 광주시의회의 인상안이 결국 대폭 축소된 1.87% 인상으로 결정했다.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8대 광주시의회의 2019~2022년도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금액을 공고됐다.공고에 따르면 제8대 시의회 의원들은 내년에는 올해 월정수당에 1.87% 인상률만큼 합산한 금액인 최대 3천930만원을 받게 됐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전년 월정수당에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합산한 금액을 받게 됐다.이는 지난 19일 진행된 주민공청회 의견을 상당수 수렴한 결과로, 급격한 의정비 인상에 주민들이 제동을 건 셈이 됐다. 해당 공청회에선 참석한 시민 60여명 가운데 68%가 9.5%를 인상한 연 4천125만원의 의정비는 높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적정의정비 범위로는 연 3천882만~3천930만원이 응답률 89%로 가장 많았다.한 의정비심의위원은 "2019년도 의정비를 의회에서 요구한 9.5% 인상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1.87%를 놓고 논의했다. 일부에선 공무원 보수인상률 2.6%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 이견이 있기도 했지만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의정비 잠정액을 현 월정수당의 1.87%로 인상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8-12-26 이윤희

광주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제4차 정례회의' 개최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종수, 민간위원장·이철수)는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신규위원 추가 위촉식과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결과 및 차년도 계획 보고 등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제2기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정이 있는 관내 주민들로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초월읍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인 족욕 및 발마사지 지원 사업, 저소득층 이·미용 사업,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저소득 어르신 생신축하연, 저소득층 난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공공에서 제공하지 않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종수·이철수 공동위원장은 "초월읍 주민을 대표해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공공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밝게 비춰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 제공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 제공

2018-12-24 이윤희

내년 1월 1일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개최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 일원에서 기해년의 첫날 첫 일출을 기념하는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새해 첫날 새벽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이면서 그동안 성남시 민간단체가 매년 일출행사를 진행했던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광주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특히 광주 산성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와 (사)성남민예총이 협력해 주최하는 첫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행사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 시작된다. 전통공원에서 집결한 후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에 맞춰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이동한다. 신 시장은 새벽 6시 30분께 산성로터리에서 출발, 북문으로 올라 수어장대까지 시민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겸한 일출 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어장대에서는 1부 공연과 해맞이가 이뤄지고 해맞이가 끝나면 전통공원으로 이동해 2부 공연과 떡국 나눔 행사를 갖는다.수어장대에서 펼쳐지는 1부 공연에서는 한시 낭독, 성악 공연, 노래 공연 등 새벽 동틀 녘의 분위기에 맞게 조용하면서도 클래식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은 해오름을 감상하면서 함께 구호를 외친다. 이어 전통공원으로 이동해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앉은 반 사물놀이, 판소리공연, 버꾸놀이 등 흥겨운 민속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이날 남한산성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 등 해맞이 객을 위해 남한산성 상인회 및 산성리 마을주민 등이 떡국 3천인분과 지역특산 막걸리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내년 한 해 동안의 소원을 담는 '소원지 작성 부스'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황금돼지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내년 1월 1일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이 개최되는 남한산성 일출 장면. / 광주시 제공

2018-12-24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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