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광주 오포 신현리 운행 521번 버스, 오는 4월8일부터 연장운행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주민들의 주 이용버스노선인 521번 버스가 오는 4월8일부터 연장운행된다.29일 광주시는 오포읍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21번 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521번 버스는 신현1리∼서현역까지 운행됐기 때문에 신현리 주민들이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년 만에 노선 연장을 성사시켰다.이에 따라 521번 버스는 신현1리∼낙생육교·현대백화점까지 노선 연장과 더불어 521-1번 버스와 통합 운행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판교행 노선 연장을 위해 시장 및 시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열린시장실에서 건의된 쌍령동 운행 버스(2-3번)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중형으로 교체 운행할 계획이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3-29 이윤희

'수도권 新허파' 광주 퇴촌에 자연휴양림 꾸민다

광주시, 우산리 51㏊ 2022년께 완공삼림욕·숲체험·캠핑 등 시설 계획각종 규제 속 '친환경' 타당성 평가"지역자산으로 활용 역발상 행정"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163억원을 들여 퇴촌면 우산리 일대 51㏊ 임야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광주시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으로, 수도권 동남권 지역에서 서울과 가장 가깝게 위치하게 된다.광주시 자연휴양림은 '숲속치유마을'과 '숲속휴양마을', '숲속 체험마을', '숲속산림욕마을 및 생태보전·교육마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숲속치유마을은 정신적·신체적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치매 및 아토피 예방·치료를 위한 숲속 치유센터 2개 동이 들어서며 8.5㎞의 산책로와 요가 및 명상 데크,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유를 위한 건강 텃밭 등으로 조성된다. 관람객들의 숙박공간인 숲속휴양마을에는 별장형 숲속의 집과 천연림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 단체숙소인 산림휴양관, 야영장 등이 갖춰진다.이와 함께 숲속체험마을에는 산림체험관과 곤충원, 다목적 잔디구장, 어린이 생태놀이 공간 등이 들어서며 숲속산림욕마을에는 탐방로와 숲속 쉼터, 숲속식물원 등이 꾸며진다.인구 38만명의 광주시는 산림면적이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강선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휴양·레저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를 위반하지 않으며 친환경 휴양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자연휴양림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타당성 평가를 마쳤다.신동헌 시장은 "팔당호와 인접한 자연휴양림은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 수려한 경관과 편안한 환경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규제의 원인으로만 생각해온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역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역발상 행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3-28 이윤희

"옛 광주등기소 부지, 임시주차장 개방을"

경안 도심내 2700㎡ 대법원 소유지2012년 이전 후 공터, 주차장 활용위임계약 기간 끝나 작년 1월 폐쇄"상권 활성화 대승적 접근" 목소리"나름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던 (임시)주차장인데 폐쇄 1년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넓은 국유지를 놀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불경기에 주민들에게 다시 개방해주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경기 광주시 소재 옛 광주등기소(경안동 63-1번지 일원) 부지가 7년 넘게 도심 내 공터로 남게 되자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해당 부지는 광주 경안시장 부근 도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법원 소유의 국유지다. 부지면적만 해도 2천700㎡로 주변에서 손꼽히는 크기의 단독부지다. 광주등기소가 송정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수십년간 등기소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2012년 이전과 동시에 공터로 남았다.이런 이유로 활용방안 차원에서 지난 2012년 12월 광주시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국유지 관리사무 위임계약 체결' 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키로 했고, 지난 2017년 12월까지 유효했다. 그러다 관리기관인 법원으로부터 매각을 위한 위임계약 해지 및 반환요청 통보가 있었고, 부득이하게 지난해 1월 주차장이 폐쇄됐다.이후 광주시가 공영주차장 조성 목적으로 해당 부지 취득을 위한 매입 및 임시 개방 협의를 현재까지 진행 중이나 관리기관과 협의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몇년 전 공매로 부지가 나왔으나 유찰된 후 법원 측이 활용계획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인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경안 도심은 주차 한번 하려면 전쟁이다. 주차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도 많고, 그러다 보니 상권도 침체되고 있다. 이 넓은 땅을 그냥 놀리는 것을 보면 답답한 마음뿐이고 대승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시 관계자는 "(구)등기소 부지 일원은 광주 시내 중심에 위치해 공영주차장으로 최고의 입지"라며 "관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해 임시주차장 개방 및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다 지난해 폐쇄된 광주시 경안동 소재 옛 광주등기소 부지에 대한 재개방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3-27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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