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경기 광주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경쟁 뛰어들어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경쟁(7월 15일자 1면 보도)에 광주시도 뛰어들었다.최근 네이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제2데이터센터' 부지 제안 참가의향서 접수에 나선 가운데 지난 8일 광주시가 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네이버와의 접근성, 부지 확보의 용이성 등을 강점으로 유치전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된다.당초 광주시는 각종 규제로 인해 설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반 공장시설이 아닌 방송통신시설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 시설로 인정돼 유치가 가능한 상황이다. 네이버가 요구하는 자격 요건은 방송통신시설 허용 부지 또는 2020년 1분기까지 방송통신시설 허용 부지로, 전체 면적이 10만㎡에 지상층 연면적 25만㎡ 이상이어야 한다. 이 밖에도 전력 공급, 통신망, 상수도 등 데이터센터를 올리기 위한 기반 시설이 갖춰져야 한다. 네이버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9월 안에 최종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으로 따져봐야겠지만 시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하에 뛰어들었다"며 "네이버 측에 고용창출이나 세수증대와 관련된 여러 질의를 보냈고 이를 토대로 방침을 정해 전략을 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8 이윤희

광주시, 민선7기 안전도시 만들기 위해 보도육교 개선사업 박차

광주시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시비 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곤지암보도육교와 곤지암2보도육교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해당 육교 2곳은 노후바닥 재포장, 비가림시설 설치, 난간 교체, 조명등 개선, 도색 등을 진행해 도시경관개선 및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탈바꿈시켰다.앞서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의 보도육교를 중심으로 안심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탄벌초교 인근의 탄벌육교 등 5개소(태전육교, 역동육교, 삼동육교, 쌍령동육교)에 대해 15억여원을 들여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또 하반기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8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오포읍 신현리 오포육교를 비롯해 삼동역육교, 쌍령육교(동성현대A)에 대해서도 비가림시설 설치, 노후 바닥재 포장, 조명등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쌍령육교) 등 개선사업을 진행해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도육교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곤지암 보도육교 개선 후. /광주시 제공광주시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곤지암 보도육교 개선 전. /광주시 제공

2019-07-17 이윤희

생활형 SOC사업 나선 광주시… 주민 맞춤 문화·복지시설 건립

문화 소외지역 '만선리 복지센터'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부지활용공공도서관 등 '복합건축물' 구상市·국회의원, 국비 지원 건의서개발사업에만 집중됐던 광주지역에 다양한 형태의 문화 및 복지센터 건립이 추진 돼 관심을 끌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도 문화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곤지암읍 만선리에 추진 중인 '만선리 문화복지종합센터'와 배수펌프장 유수지 내 부지를 활용한 '경안유수지 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정부가 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생활형 SOC사업'과도 궤를 같이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만선리 문화복지종합센터' 건립 사업은 이 일대 문화 및 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만선농협 인근 부지에 생활문화센터와 보건진료소,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의 종합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경안유수지 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그동안 다양한 활용방안이 논의돼 왔던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내 부지를 활용해 실내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우수저류시설 등을 포함하는 복합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이 구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 건물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증진과 일대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최근 광주시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잇따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해당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임종성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문화·복지시설 부재로 인해 소외됐던 광주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규모 SOC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하는 '생활형 SOC 사업' 정신에도 부합되는 만큼 정부의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6 이윤희

광주시 국도 43호선 '6차로사업' 국지도 57호선 확장 여론 커진다

일일교통량 6만4천여대 기준충족市 '국토부 5개년 계획 포함' 건의광주 오포 ~ 성남 분당 '정체해소'우회로 신설·기존로 확장 논의도용인과 광주를 잇는 국도 43호선(용인 죽전~광주 오포 구간)에 대한 6차로 확장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내년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요구가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이와 함께 만성정체구간인 '오포 태재고개' 정체 해소를 위한 국지도 57호선(오포~분당) 확장 이야기도 본격화되고 있다.15일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현재 4차로인 국도 43호선(용인 죽전~광주 오포 구간)의 일일 교통량은 6만4천여대로, 6차로 검토 기준인 1일 4만1천900대를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여기에 태전·고산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오포IC와 접속하게 돼 국도 43호선을 이용하는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까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사업에 대한 자체검토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내년 말 최종 고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사업에 국도 43호선 내용을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들이 연일 담당 기관을 찾아가 당위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구 임종성 국회의원 등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도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국도 43호선 6차로 확장 사업'은 용인시 죽전과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구간 9㎞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대략 1천300여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 오포~성남시 분당 간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지도 57호선 사업'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회도로 신설 안(성남시 분당 정자~용인시 처인 구간 5㎞ 4차로 확장 방안)과 기존도로 확장안(분당~오포 9㎞구간, 4→6차로 확장)이 논의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최대 현안이자 난제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번 국도 5개년 계획에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며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5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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