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구리아트홀, 뮤지컬 '전설의 리틀농구단' 공연

구리시 구리아트홀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농구단"이 공연한다.뮤지컬 "전설의 리틀농구단"은 구리아트홀에서 매년 추진해 온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 연계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시대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을 '농구'라는 소재로 풀어낸 명랑 코믹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16년 안산문화재단이 뮤지컬계 유명 제작진들을 구성해 만든 창작 뮤지컬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각종 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다수의 초청 공연을 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구리아트홀은 오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미술교육전"반 고흐가 사랑한 우키요에"와 9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배우 박해미 씨의 기획으로 5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하이파이브", 9월 13일과 14일에는 각종 수상과 전국 초청 공연으로 인기를 입증한 가족 음악극 "토끼전" 등을 무대에 올려 풍성한 프로그램들으로 청소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구리아트홀은 개관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들로 문화 예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구리아트홀이 진행해 온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 연계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프로그램만 32개(공연 22작품, 전시 10작품), 관내 청소년 관람 인원 85,875명에 달하는 등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념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특히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매년 접수가 일찍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감성을 깨울 구리아트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전설의 리틀 농구단 포스터. /구리아트홀

2018-07-09 이종우

구리 갈매초 보금자리지구 증축 대안 '2천㎡ 역사공원 부지' 주목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갈매보금자리지구의 초등학교 추가 교실 확보 마련에 분주하다. 갈매지구의 경우 학교 부지 면적이 적게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미취학 연령 아동이 진학하는 내년부터는 교실부족 현상이 심각(6월 29일자 11면 보도)해 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4일 갈매동주민센터의 아동수 자료와 교육지원청의 학급편성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022년이 되면 갈매지구 내 갈매초(현 27학급)는 20개의 교실이 부족하고 산마루초(현 22학급)는 11개의 교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갈매지구는 총 143만㎡부지에 총 9천700여세대 인구 2만6천여명으로 계획돼 있다.교육지원청은 단기적으로 2022년까지 교실 증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실 증축 방법은 수직과 수평 증축이 있지만 교육지원청 시설 관계자는 갈매초의 경우 수평 증축만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갈매초의 학교 부지(1만1천500㎡)를 이용한 수평 증축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활동하는 공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추진이 쉽지 않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갈매초 경계에 인접한 역사공원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대다수 지역주민들은 역사공원을 활용하면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공원면적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만과 희생이 뒤따라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장기적으로는 자족시설에 학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다. 갈매지구에는 유아교육시설과 중학교 교육시설도 부족할 것으로 보여 유·초·중 통합학교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통합학교의 설립 시기는 교육지원청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우선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학교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 갈매지구 지구계획 변경(11차) 승인 신청에 따른 구리시와의 협의 회신에서 갈매초와 인접한 공원부지(2천㎡)와 자족시설 일부(1만6천㎡)를 학교 부지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지원청은 앞서 지난 4월 구리시에 지구계획 변경(10차) 단계에서 의견반영을 요청했으나 미반영 상태다.학부모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금이라도 지구계획에 학교 용지를 반영, 갈매지구의 인구 수용계획을 잘못 예측한 것을 만회해야 한다"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도 신속하게 교실 신·증축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해 아이들을 콩나물 교실에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7-04 이종우

제8대 구리시의회 개원식… 의장·부의장 모두 민주당이 차지

제8대 구리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박석윤 의원(3선), 부의장에는 김형수(초선)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임연옥(재선)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의장단은 모두 민주당의원들로 구성됐다. 구리시의회는 민주 5명 , 한국당 2명이다.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박석윤 의장과 6명의 의원, 민선7기 제16대 구리시장으로 당선된 안승남 구리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8대 구리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박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8대 의회가 출범하는 이 자리에서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을 20만 구리시민 여러분께 다짐드린다"며 "우리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서 생활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만 구리시민의 벅찬 기대와 여망 속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지방자치를 활짝 꽃 피워 나갈 제8대 구리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린다" 며 "의회를 존중하고 의회로부터 수렴된 민의를 숙의하며 시민 모두의 뜻이 하나하나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제8대 구리시의회 개원. /구리시 제공

2018-07-03 이종우

백경현 구리시장 민선6기 마무리 이임식… 32년 공직생활 마무리

구리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관내 유관기관, 기간단체,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구리시장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백경현 시장은 말단 공무원부터 시작해 32년여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014년 6월 민선 6기 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후 2년 뒤 치러진 재선거를 통해 구리시장으로 당선돼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백 시장은 짧은 재임기간 동안 20만 구리 시민의 염원으로 이룩한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를 공동 유치로 성사시키고, 이문안 저수지를 자연 친화적인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무엇보다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로드체킹을 통해 지저분했던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는 열린 행정, 소통 행정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어려운 분들을 우선적으로 보듬고 챙겨드리는 찾아가는 복지를 비롯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녀 섬김카드 제도' 도입과 더불어 국가유공자와 6.25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배우자 분들에게도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이날 백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하는 동안 자고 깨어나면 무엇인가 달라질 것이라는 들뜬 마음과 작지만 만족해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며, "비록 오늘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지난 2년에 대해서는 공과를 객관적으로 기록해 우리가 남긴 발자취가 헛된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소중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우리 구리시는 참으로 발전 잠재력이 크며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은 도시"라며 "새로 취임하실 안승남 당선자를 중심으로 구리시를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는 직원 일동 명의로 재직패를 전달하며 이임의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백경현 구리시장이 29일 이임식을 갖고 시 간부 공무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2018-07-01 이종우

인구대책없는 구리 갈매지구 '교육대란' 자초

9911가구 건설 불구 초교 2곳뿐2022년까지 교실 31실 부족 예상주민들, 대중교통 개선 목소리도구리 갈매지구의 인구증가가 교육 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후속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8일 구리 갈매동주민센터에 따르면 갈매보금자리지구에 입주한 세대는 현재 8천943세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갈매지구 주택건설용지에 관한 계획을 보면 건설호수는 총 9천911호로 수용인구는 2만6천513명으로 계획돼 있다.갈매지구 S2블록의 아이파크(1천196세대)는 이날 현재 입주율은 60%로, 앞으로 47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S1블록(1천33세대)의 공공분양 아파트는 9월 입주예정이어서 총 1천512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입주세대 당 발생 인구는 적게는 4천6명(1천512세대×2.65명)에서 최대 4천838명(1천512세대×3.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매지구의 공동주택 세대 당 인구수는 3.2명이며 전체 세대 당 인구수(단독주택 포함)는 2.65명이다.지난 15일 갈매초 학부모회 요청에 따라 열린 갈매지구 학생배치 여건 설명회에서는 현재의 학생보다 취학 예정인 학생수가 훨씬 많아 향후 교실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갈매초(27학급)와 산마루초(22학급)의 학급으로는 학생들을 다 수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갈매초의 경우 내년에 입학할 신입생은 8학급(233명)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도교육감의 핵심교육정책인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와 초등학교 1학년의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고려하면 필요한 학급수는 1학년만 12학급은 돼야 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이 되면 갈매초는 교실 20실이 부족하고 산마루초는 11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갈매초 학부모회와 갈매지구 연합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LH, 국토교통부 등과 교실증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회 등은 학교와 인접한 역사공원 부지를 확보, 교실을 증축해야 학생들이 교육환경이 열악해지지 않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교육지원청과 LH는 지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갈매지구 주민들은 이밖에 출퇴근시간대 경춘선의 배차간격이 시간당 3회에 불과하고 갈매지역과 석계역을 잇는 75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너무 길고 도착 시간도 제각각이어서 출근 시간에 고통을 받고 있다며 경기도의 '정책 제안하기'를 통해 갈매지구의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m구리 갈매지구의 인구 증가가 교육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갈매지구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교실 증축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갈매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내건 플래카드.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6-28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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