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은수미 성남시장, 조폭 유착설 제기 SBS '그알' 상대 5억 손배·정정보도 청구 소송

은수미 성남시장이 SBS와 전면전에 나섰다.은 시장은 자신의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시사프로그램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11일 성남시와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은 시장이 지난달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총 5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7월 21일 방송에서 은 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방송 이후 은 시장 측은 선거기간에 해명한 내용 외에 더 밝힐 것이 없다며 정치 공작이자 음해라고 일축했다.앞서 최모(36) 씨는 6·13 지방선거 기간 중인 지난 4월, 2016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중원지역위원장에게 같은해 6월부터 1년 간 운전과 차량을 지원해 주고 월급·차량 유지비 등은 조폭 출신 사업가는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지원받았다고 폭로했다.은 시장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당시 최씨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 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다.또 은 성남시장 후보 캠프는 이를 보도한 언론매체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2018-09-11 김규식

성남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 교육 실시

성남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청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청렴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관리자들이 부하 직원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상행하효(上行下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로 기획됐다.교육은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열린 방식으로 진행해 학부모와 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은 물론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자보호제도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줬다.특히 '갑질' 논란과 관련, 부당 업무지시와 사적 심부름의 원인과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김선미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을 비롯한 모든 정책의 기초이자 성공의 기반이라 생각한다"며 "이제는 '누가 더 청렴하느냐'가 개인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라면서 "관리자들이 이번 기회에 청렴에 대해 더욱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청렴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교육지원청은 11일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제공

2018-09-11 김규식

"성남, 시민 안전위협 '개구리 주차' 제도정비 시급"

성남환경단체, 보행권 훼손 주장市, 태평·수진동 일부 도로 허용교통법 따라 주·정차 재점검 지적 보도(인도)까지 점거한 속칭 '개구리 주차' 차량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역 환경단체로부터 제기됐다.성남환경운동연합은 10일 개구리 주차가 도로교통법에 허용 근거가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방식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환경운동연합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수정구 수진역~태평오거리 위 건우아파트와 태평4동 주민센터~태평고개까지 차도에 흰색 실선으로 도색된 부분에 한해 개구리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개구리 주차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도로에서 차도의 끝에 두 바퀴를 접하는 일반적인 주차와 달리 자동차 우측 앞뒤 후 바퀴를 보도에 걸쳐 주차하는 방식이다.이는 지난 1996년 태평·수진동의 열악한 주차 환경과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허용됐으며, 시는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이다.하지만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시행령 제11조에는 이 같은 주정차 허용 근거를 각각 달리 규정하고 있다.이에 차도에 흰색 실선으로 도색된 부분에 주·정차의 경우도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차해야 하고, 상시 주·정차가 가능한 차도의 흰색 실선도 전면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성남시가 흰색 실선 차선으로 주정차를 허용한 구간이 통행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차로의 가장자리부터 5m 이내, 소방시설로부터 10m 이내 등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 돼 있는 곳까지 흰색 실선이 그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환경운동연합이 보도를 점거한 속칭 '개구리 주차' 차량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은 인도를 점거한 개구리 주차 차량. /성남환경운동연합 제공

2018-09-10 김규식

새마을운동중앙회, 몽골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진행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0일 몽골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교육은 지난 5일부터 6박7일간 일정으로 몽골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선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본이해와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무원과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또 새마을운동을 통한 마을발전 경험의 공유를 통해 현지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푸렙자브 히식자르갈 에르덴박 마을지도자는 "새마을운동은 한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몽골의 새마을지도자인 우리도 이러한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더 나은 몽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라고 말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이제 '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본인이 건강하고 이웃과 가족이 화목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여러분들의 마을과 나라를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몽골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12명이 10일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2018-09-10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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