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구리시민 고충 창구 '열린시장실' 온라인 상담 역할 늘어

구리시민들이 시장에게 직접 건의·시정을 요구하는 열린시장실이 시민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28일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운영실적을 보면 총 515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돼 지난해 동기 대비 76% 상승, 코로나19 시대에 시민의 불편고충을 해결하는 온라인 상담창구로써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음이 증명됐다고 밝혔다.접수된 총 515건중 175건(34%)이 도로·교통 분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여론 등 대표성을 가진 민원도 눈에 띄게 늘었다. 양적측면에서도 구리시홈페이지 개편과 SNS를 적극 활용하는 시민들의 수요도 높아졌다는 점도 주원인으로 꼽았다. 열린시장실은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건의·시정 등을 요구하는 인터넷 직소 민원으로 구리시홈페이지를 방문해 글을 작성하면, 시에서 5일 이내 민원을 처리한다는 원칙을 정해놓고 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열린시장실과 시민행복 청원공간이 민선 7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역점과제임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SNS 창구로 확실히 자리잡기 위해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상담 전문성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청 홈페이지'열린시장실. /구리시 제공

2020-07-28 이종우

"의정부시, 호화 화장실·국제테니스장 건립 재고하라"

시민단체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이하 의시민)'는 27일 "의정부시는 호화 역전화장실과 국제테니스장 건립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의시민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시민이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왜 발광 화장실이어야 하는지, 왜 또 테니스장이어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며 "시의 예산사용은 반드시 시민들의 동의와 양해 범위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의시민은 이어 "작금의 시의 정책들은 시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고,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며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두 사업의 추진 목적을 소상히 밝히고, 시민 의견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의회는 시 추진사업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로 해당 사업을 철저히 살펴보라"면서 "각 분야별 전문성 구비와 더불어 시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매진하기를 요구한다"고 했다.시는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 100㎡ 규모 공공화장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 택시기사 등의 급한 용변을 해결하는 간단한 화장실로 계획됐다가, 공원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하자는 취지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출품돼 호평받은 작품 '루미넌트하우스'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사업비가 4억7천만원으로 늘어났다.시는 또 신곡동 일대 6만657㎡ 부지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테니스장(다목적 스포츠파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처음 사업비는 300억원이었지만, 최근 사업 규모를 늘리면서 460억원으로 불어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7-27 김도란

구리시, 대규모 개발사업 확정 발표… 촘촘한 철도망 확충 호재

구리시가 대규모 개발사업 확정 발표로 촘촘한 철도망 확충에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사노동 'e-커머스' 특화첨단 물류단지조성과 태릉골프장에 공공주택건립 계획 등 대규모 사업 확정 또는 추진계획에 따라 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구축 사전타당성 용역과업에 이를 포함한 구상안에 대해 27일 시장실에서 용역사와 구체적인 사전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철도망 구축을 위한 사업 타당성(BC)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철도망은 물론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지난 1997년 개장된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서울동북권공영도매시장으로 서울시 지분이 23%, 구리시지분이 77%로 최근 사노동으로 이전 발표됐으며 또 태능골프장에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육사부지 중 7만5천여㎡가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할 지역이기 때문에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갈매동의 철도망 확충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개발 계획에 따라 현재 시가 진행 중인 GTX 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한 갈매주민 서명부 및 설문조사와 별개로 갈매역 정차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착수한 구리시 철도망 구축 사전타당성 용역의 과업노선은 6·9호선 구리시 연장, 경전철(면목선) 구리시 연장, 경춘선 분당선 직결 그리고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경춘선 배차간격 축소 방안에 더하여 추가 노선도 검토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구리 한강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토평동은 물론 수택동의 철도망과 대중교통 확충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명실공히 교통의 사통팔달 요충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구리시에 대규모 개발지도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철도망 확충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고 현재 추진 중인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 용역에도 이런 개발 사업을 반영한 노선 계획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철도망 구축 사전타당성 용역은 지난 5월 착수하여 2021년 11월 준공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 철도망구축 사전타당성 용역과업과 관련 27일 시장실에서 용역사와 구체적인 사전 협의를 하고있다. /구리시 제공

2020-07-27 이종우

남양주 평내동 초고층 주상복합 '센트럴N49' 우선사업자 선정, 사업 착수

남양주 평내동 660-6번지 일원의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센트럴N49'(주차전용건축물)가 들어설 전망이다.남양주도시공사(사장·신동민)는 지난 6월 23일 '센트럴N49개발사업 컨소시엄'(대표사·㈜부산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센트럴N49' 개발사업 컨소시엄은 남양주도시공사(19%)와 우선협상대상자(81%)가 공동 출자해 설립할 SPC법인이다.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오는 8월 중에 완료하고, 시의회 출자승인 이후 SPC를 설립 절차가 완료되면 늦어도 2021년 말 안에는 착공에 들어간다.'센트럴N49' 사업부지는 평내동 660-6번지 일원 9천384.6㎡와 별도 공영주차장 4천438.1㎡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왔다. 이곳은 평내호평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호평택지지구의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지리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TX-B 노선의 확정에 따른 정차역으로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시공사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주변 상업지역과 연계되는 기능을 배분하고, 기존 택지지구계획과 연결되는 교통개선대책 및 주차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주상복합건축물내에는 컨벤션센터와 호텔식사우나, 공공업무시설, 스포츠 문화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의 확충과 공공성 확보, 적정용도 시설유치를 통해 주변 상권과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 중인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도 오는 29일 사업제안서 접수가 마무리되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 간의 지나친 과열과 견제로 인해 특혜의혹 등의 억측과 비방이 난무하였으나 도시공사 측이 불필요한 대응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준비해 조만간 파트너 선정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센트럴N49"(주상복합건물) /남양주 도시공사 제공"센트럴N49"(주차전용건축물) /남양주 도시공사 제공양정역세권 /남양주 도시공사 제공

2020-07-27 이종우

고양시, 창릉천 자전거도로 '지축지구까지 연장' 시행

고양시(시장·이재준)는 지방하천 창릉천의 삼송지구와 지축지구를 연결하는 '창릉천(덕수교~지축교 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공사가 완공되면 한강에서 이어지는 창릉천 자전거도로가 약 2.2km 연장된다.창릉천은 덕양구 효자동에서 발원해 현천동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총 예산 10억 원(전액 도비)을 투입해 2020년 8월부터 본 구간의 단절된 2.2km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연결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고양시 한강수계 대덕생태공원에서부터 지축지구까지 약 16km의 고양시 지방하천 자전거도로가 연결돼 향후 창릉천을 애용하는 고양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자연 하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둔치를 활용한 명품 자전거전용도로 개설로 고양시 천혜의 자원인 창릉천~오금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남북동서 사통팔달 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창릉천 자전거도로가 연장되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고양시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더해져 생태와 환경이 결합된 레저시설이 만들어지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서 발원해 현천동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인 창릉천자전거도로를 지축까지 연장한다.창릉천자전거도로전경. /고양시 제공

2020-07-27 김환기

가평군 초롱이 둥지마을 '농촌체험휴양여행지' 선정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초롱이 둥지마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힐링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초롱이 둥지 마을'을 선정·발표했기 때문이다.27일 군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숲 트레킹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로 권역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별되며 경기권에서는 초롱이 둥지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초롱이 둥지마을은 지난 2011년 체험·휴양마을 이어 2014년 도·농상생 팜스테이 인증 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된 이 마을은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쑥개떡 만들기, 잣 껍질까기, 잣 쌀강정 만들기,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나무공예, 목화솜감촉놀이,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등이 연중 운영된다.계절에 따라 봄에는 분경만들기, 모내기, 감자캐기, 여름에는 물고기 잡기, 물놀이, 감자·옥수수 수확하기, 가을에는 고구마 캐기, 편백숲 체험, 강정 만들기, 천연비누 및 김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지난해 이곳을 찾은 방문자는 1천600여 명에 달한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적한 피서 생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여유로움과 색다른 체험 등을 통해 농촌관광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20-07-27 김민수

가평군, 비대면 G-SL On-Line 콘서트 공연문화 바꾸며 호평

가평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최근 시도한 온라인 콘서트 'Gapyeong Saturday Live Online Concert'(이하 G-SL On-Line 콘서트)가 조회수 1만2천회를 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G-SL On-Line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관객과의 대면 만남이 어렵고 모든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소통창구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예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아티스트 1명당 실시간 시청관객 600~1천300명이 접속하는 등 당일 카카오 TV 엔티·라이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조회수 1만2천297회를 기록했다.이 공연은 관객 없이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라인 관객들과 채팅으로 만났다.슈퍼스타K 출신의 김필과 K팝스타 샘김, 비긴어게인 시즌3에 출연한 뒤 인기몰이 중인 적재, 보컬플레이, 김성준 등이 출연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G-SL On-Line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관객과의 대면 만남이 어렵고 모든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소통창구다.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비록 비대면이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나마 관객 여러분과 소통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군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20-07-27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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