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핵심사업 발굴과 민선7기 공약사항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일 시작했다.이번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 국·소장, 과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기존 형식을 탈피해 핵심적인 사항을 중점 보고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3사업소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오는 15일까지 보고회를 갖는다.시민중심 소통행보를 이어가는 신 시장의 의지에 따라 마지막 일정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시립중앙도서관 및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보고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신 시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첫해에 구상한 여러 가지 사업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될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추진해 '살고 싶은 광주, 자랑스러운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10일 개최됐다. /광주시 제공
2019-01-10 이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