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광주시 국도 43호선 '6차로사업' 국지도 57호선 확장 여론 커진다

일일교통량 6만4천여대 기준충족市 '국토부 5개년 계획 포함' 건의광주 오포 ~ 성남 분당 '정체해소'우회로 신설·기존로 확장 논의도용인과 광주를 잇는 국도 43호선(용인 죽전~광주 오포 구간)에 대한 6차로 확장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내년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요구가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이와 함께 만성정체구간인 '오포 태재고개' 정체 해소를 위한 국지도 57호선(오포~분당) 확장 이야기도 본격화되고 있다.15일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현재 4차로인 국도 43호선(용인 죽전~광주 오포 구간)의 일일 교통량은 6만4천여대로, 6차로 검토 기준인 1일 4만1천900대를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여기에 태전·고산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오포IC와 접속하게 돼 국도 43호선을 이용하는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까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사업에 대한 자체검토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내년 말 최종 고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사업에 국도 43호선 내용을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들이 연일 담당 기관을 찾아가 당위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구 임종성 국회의원 등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도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국도 43호선 6차로 확장 사업'은 용인시 죽전과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구간 9㎞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대략 1천300여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 오포~성남시 분당 간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지도 57호선 사업'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회도로 신설 안(성남시 분당 정자~용인시 처인 구간 5㎞ 4차로 확장 방안)과 기존도로 확장안(분당~오포 9㎞구간, 4→6차로 확장)이 논의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최대 현안이자 난제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번 국도 5개년 계획에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며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5 이윤희

광주, 교통약자 편의 위해 8월 1일부터 '즉시콜 제도' 운영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할수 없었던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이 오는 8월 1일부터 '즉시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즉시콜 제도'는 사전에 예약하지 않더라도 필요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그동안 이용자들이 꾸준히 요구해왔던 사항이다.이에따라 지원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오는 8월부터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즉시콜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1·2급 장애인이나 휠체어 이용자들이 2일전 사전예약제도를 이용할때 현재는 오후 2시부터 예약할수 있었으나 다음달부터는 오전 10시로 조정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현재 광주시에는 총 24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유승하 광주도공 사장은 "즉시콜 운영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익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도시관리공사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 다음달부터는 즉시콜 제도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2019-07-15 이윤희

광주 최악의 택시난 '발묶인 시민' 원성

법인·개인등 총426대 '도내 최저'렌터카·불법 유상운송행위 극성'4차 택시총량 산정' 앞둔 광주시인구비율 반영조항 삭제로 '비상'국토부에 "교통 불편" 증차 건의"택시가 없어 마을까지 들어와 주는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이마저도 못타게 하면 어쩌라는 겁니까?"심각한 택시 부족난으로 광주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고가 나도 탑승자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렌터카를 이용하고, 안전 등이 담보되지 않은 불법 자가용 운전자를 불러 이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재 광주시에서 운행되는 택시는 법인 104대, 개인 322대 등 총 426대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광주시의 인구증가율이 연평균 5%로,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증가속도를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택시 수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2018년 12월 기준 경기도 내 택시 1대당 인구수는 361명, 반면 광주시는 885명에 달해 도내에서 가장 택시가 부족한 지자체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공급 부족으로 택시 이용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광주시에는 렌터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매년 시가 불법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아 포상금을 주는 '신고 포상금제도'는 그해 사업이 개시됨과 동시에 수일 내 포상금이 동이 나 버릴 정도다. 지난 2017년엔 신고포상금제 운영 1주일 만에 사업비가 바닥이 났는데 103건이 접수됐다. 2018년엔 20여일 만에 139건이, 올해는 불과 열흘 만에 145건이 각각 접수됐다.여기에 광주시는 제4차 택시총량산정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기존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총량을 조정하며 대당 인구수 기준 초과율이나 인구증가율 등을 반영해 줬지만 이번 제4차부터는 해당 조항이 삭제된다.이에 광주시는 지난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과 국토교통부 도시교통과 담당자를 만나 광주시의 택시 부족 실태를 설명하고 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공급 부족에 따른 자구노력(실차율, 가동률 향상 등)을 택시업계와 벌이고 있지만 이용환경개선에는 실질적 한계가 있다"며 "증차가 절실한 만큼 해소를 위해 국토부 등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1 이윤희

광주농기센터, 안정적 쌀 생산 위해 적기·적량 이삭거름 사용 당부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나오기 전 25일경(어린 이삭 줄기가 1~1.5㎜ 생길 때), 최고품질 쌀 생산에는 15일경에 주는 것이 적당하다.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 불량 및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이삭목과 벼 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또는 이삭도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 시용이 중요하다.시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 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이삭거름은 일주일 정도 늦춰주고 가리질 비료 위주로 시비하는 등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생종 삼덕벼는 7월 13일경, 중만생종 삼광벼는 7월 18일경, 추청벼는 7월2 1일경이 이삭거름 시용 적기며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보다 10일 정도 늦게 주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7-11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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