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광주 신현초(가칭) '10년 분쟁끝' 드디어 첫삽

10여년 간 지루한 분쟁(2018년 5월 25일자 11면 보도) 속에 속도를 내지 못하던 경기 광주 '신현초교(가칭)' 설립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지난 11일 신현초교 예정부지인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80의1 일원. 방치돼 있던 부지에 학교부지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훤한 모습을 드러낸 해당 부지는 당초 인근 광명초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지며 신현초교로 신설이 추진돼 왔다. 지난 2015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받아들여지면서 2017년 3월 개교예정이었지만 부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종중 내부 문제로 10여년째 소유권 이전이 지연, 설립이 표류돼 왔다. 그러는 사이 광명초교의 과밀문제는 더욱 심화됐고, 매년 지역 현안으로 오르내릴 만큼 관심 사안이었다. 관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물론 광주시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까지 합세해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지지부진했다. 결국 지난해 말 경기도교육청까지 나서 총괄적 TF팀이 꾸려졌고, 내년도 개교가 가능케 됐다. 오포읍 신현1지구 개발을 추진 중인 7개 건설사가 학교 부지를 조성한 뒤 교육지원청에 넘겨주게 된다. 올해 상반기면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학교건설을 위한 본격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신현초는 30학급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도 3월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청 등 관계기관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명초교의 과밀문제와도 연결된 만큼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올해 들어 부지조성에 들어가 공사가 한창인 광주시 오포읍 소재 신현초교(가칭) 부지. 광주/이윤희 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1-13 이윤희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2월 7일 개봉 앞서 포스터 공개

동명만화를 영화화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오는 2월7일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육상을 포기한 '아키라'와 소설가를 꿈꿨던 패밀리 레스토랑 점장 '콘도'가 만나 서로의 꿈을 되찾아가는 힐링 드라마인 이 영화는 누적 판매 212만부를 돌파하며 2018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등 화제를 모은 마유즈키 준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했다.일상 속의 판타지를 잔잔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의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너와 100번째 사랑' '메리와 마녀의 꽃'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꿈을 잃어 방황하는 주인공 '아키라' 역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언덕길의 아폴론' '갈증'을 통해 일본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고마츠 나나가, '아키라'를 보며 잊고 지낸 자신의 꿈을 돌아보는 허점투성이 소심 점장 '콘도' 역은 '아이 엠 어 히어로' '해피 해피 와이너리' '해피 해피 브레드' 시리즈 등에 출연한 배우 오오이즈미 요가 열연을 펼쳤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꿈과 잊고 지냈던 소중한 것들과 마주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감독: 나가이 아키라 | 출연: 고마츠 나나, 오오이즈미 요 | 개봉: 2019년 2월7일.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영화 '사랑은 비가 갠뒤처럼' 포스터

2019-01-09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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