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고양시학부모교육특별위원회, 김장김치로 따뜻한 情 나누기

"외롭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가 담근 김치로 따뜻하게 식사하시고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학생·학부모·시의원들은 지난 23일 고양시 주엽동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김장을 담갔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를 주최한 고양시학부모 교육특별위원회는 배추부터 속 재료까지 신선한 재료들을 엄선하고 정성을 담아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입맛을 돋울 김치를 버무렸다.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을 비롯해 김덕심·김효금·김미수·김운남·양훈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김치 버무리기에서부터 포장까지 손을 보탰다. 이윤승 의장은 "학부모,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김장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시의회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나눔 행사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김덕심 의원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주변 이웃들이 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진행했던 이번 김장행사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학부모들과 뜻을 모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마련한 김장은 총 60박스(배추 200포기)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족, 지역 아동센터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됐다.강선초 이승욱 학생(6년)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체험의 기쁨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교특위 임경희 회장은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학부모 교육특별위원회(회장 임경희)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친 후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학생,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학부모 교육특별위원회제공

2019-11-24 김환기

고양시, 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28청춘 창업소' 개소

고양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공간인 '28청춘 창업소'를 마련했다.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공간 '28청춘 창업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덕양구청 옆에 빈 공터를 활용해 42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한국항공대 총장, 중부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청년의 창업공간 마련을 축하하며 60여명의 청년도 개소식에 함께 했다.28청춘 창업소 입주기업은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28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창업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고 있고 시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 운영을 위탁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2019년을 '청년정책 원년의 해'로 표방한 시는 시간 및 건축비 확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성과 다양성이 가능한 컨테이너를 소재로 선택해 필요 공간에 맞게 제작했고,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개념을 적용했다.총 3천㎡ 규모의 공간에는 창업 사무실(1인 공간, 공동창업공간), 회의 및 워크숍이 가능한 청년대장간, 청년이 소통하는 청취다방, 일자리 관련 교육을 위한 일자리교실, 외부 행사공간인 청년광장, 창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의 무한한 아이디어와 창업 열정을 지원하게 된다.첫 입주기업으로 인증서를 받은 '아쿠아 런'의 박상현 대표는 "대학시절 가진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과정 속에서 '28청춘 창업소'란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돼 든든하다"며 "청년을 향한 고양시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청년을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청년창업 재정지원 프로그램, 청취다방에 '28청춘 창업소'가 개소해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체계가 만들어져가고 있다"면서 "하나의 앱이 세상에 가져오는 변화가 무한한 것처럼 28청춘 창업소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한 창업공간 '28청춘 창업소' 전경. /고양시 제공

2019-11-24 김환기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2019년 연구활동 강평회 열어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2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도시브랜드연구회 연구활동'강평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월 출범한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발굴 및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 세미나, 좌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회원은 송규근, 정연우, 김해련, 양훈, 윤용석, 조현숙 의원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강평회는 그간의 연구 활동을 돌아보고 105만 고양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발굴과 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고양시 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과, 문화예술과, 체육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및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관련부서와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다.이날 강평회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이해, 스포츠, 문화·콘텐츠산업, 공예·수제품산업, 장애인 친화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한 그간의 의원별 연구활동 발표가 있었다.이어 좌담회에는 각 부문의 전문가들이 의원 연구활동에 대해 논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시민이 공감하며,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도시브랜드 발굴과 앞으로의 연구활동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도 벌였다.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인 송규근 의원은"한 도시의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은 길고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내년 연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도시브랜드연구회 연구활동'강평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양시의회제공>

2019-11-23 김환기

고양 명성운수 파업 중단… 24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고양시와 서울 주요 거점을 잇는 버스업체 명성운수가 닷새 만에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명성운수 노조는 시민 불편을 고려한 대승적 차원에서 파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명성운수는 24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모든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노조는 22일부터 이어진 사측과의 협상에서 향후 3주간 집중 교섭을 진행한다. 이 기간 쟁의 행위는 중단된다.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오는 12월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노조는 지난 19일부터 조합원 560여명, 차량 270여대에 대한 전면 파업을 했다. 이후 22일까지 사측과 4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노사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고양 시민들은 철도 파업에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의 파업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노조는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최소 1일치 임금보전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노조 요구안의 절반 정도인 14만원 인상안을 제시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양시는 서울역과 영등포, 구파발역 노선에 시청 통근버스와 비상 셔틀택시 등 임시대체 차량 170여대를 투입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은 고양시 특성상 이번 대중교통 파업사태를 계기로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추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정확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파업 조기 종결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명성운수 노사는 지난 5~10월 총 9차례 교섭을 했으나 결렬됐다. 노조는 지난달 22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으나 2차례 조정에서 실패해 파업에 돌입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명성운수 차고지에 버스들이 서 있다.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로 파업에 돌입한 명성운수 노조는 19일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2019-11-23 김환기

오페라·뮤지컬·캐럴… 같은 듯 다른 '3개 성탄절'

사랑·희생 등 막마다 다른의미 부여 조명24일 수원 시작으로 인천·고양 5회 무대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26일 오후 7시30분과 27일 오후 3시30분·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한다. 12월 6~8일에는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5회의 공연을 펼친다.'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들을 막마다 다르게 부여해 재조명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매해 연말에 공연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럴과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곡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순회 공연 20주년을 맞는 올해 공연은 3막으로 구성됐다.1막에서는 2천년 전 '예수' 탄생으로 집약되는 인간에 대한 신의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구성된다.2막에서는 가난하지만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델라와 짐, 아버지와 멀어진 아이들이 사랑을 깨닫고 가까워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뮤지컬로 표현된다. 마지막 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와 우리에게 친숙한 캐럴들로 꾸며진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린이 이번 무대를 이끈다. 칸타타 공연 기획과 구성의 전반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직접 전담하고 있는 만큼, 공연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프로그램 전반에 묻어나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2000년에 창단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 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상) 및 특별 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사랑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공연 관람료는 6만~10만원이다. 문의 : 070-7538-5303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중 한장면. /그라시아스 합창단 제공

2019-11-21 김영준

중부대학교, 일본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 초청 문화교류행사 개최

중부대(총장·엄상현)가 일본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과의 뜻깊은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일본 하코다테오오타니단기대학(函館大谷短期大) 학장 및 교직원, 유아전공 학생 등 방문단 11명이 지난 20일 중부대를 방문했다.이들 방문단은 중부대 유아교육과 교수 및 학생과의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양 대학간 문화 및 학술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일본 자매대학 학생과 본교 재학생 및 장애대학생·도우미 학생 모두 함께 참여하는 아띠제(친한 친구, 오래된 친구)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문화를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지난 2017년 양 대학 간 자매·우호 협정 이후 매년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실용음악학 학생들의 방문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 대학 유아전공 학생들의 전래동화구연 발표와 전통의상 착용, 전통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향후 양 국가의 보육교육 및 보육시설에 대한 학술발표 등 폭넓은 교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중부대 평생교육원 신현정 부원장은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과의 교류협력 기회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굳건한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되기는 바란다"며 "양 대학간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 노리시게 학장은 "중부대 고양캠퍼스 개교 후 고양시의 소개로 중부대와 교류한지 3년이 지나는 동안 두 학교 및 학생들 신뢰가 굳어졌다"며 "중부대와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의 교류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중부대 이병래 교수(유아교육과)는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 여러분을 일년에 한번씩 뵙지만 항상 가족같은 느낌"이라며 "노리시게 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일본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函館大谷短期大)은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시에 소재한 사립대학으로, 1963년에 설립됐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중부대(총장·엄상현) 추진한 일본 하코다테 오오타니 단기대학과의 문화교류행사를 마친 후 양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중부대 제공

2019-11-21 김환기

중흥건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22일 견본주택 개관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가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양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돼 있다.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96세대 ▲전용 59㎡B 95세대 ▲전용 74㎡ 41세대 ▲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다.이 가운데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74~84㎡ 50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은 입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주변 강변북로 및 제 1·2자유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 건립,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의 개발 호재까지 예고돼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대덕산, 월드컵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기본', 개발 호재, 자연, 교육, 교통 모두 다(多)갖춘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64만6천여㎡(4천815세대 예정)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우선 동쪽으로는 상암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 최소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주변 강변북로 및 제1·2 자유로를 이용한 차량 이동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주변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덕은지구, 국방대터, 상암 DMC가 연결되는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 및 업무시설을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고양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덕은지구가 서울 서부권 직주 근접의 배후주거지 기능과 함께 주거와 업무지역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관심사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대덕산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자랑한다.또 주변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풍부한 녹지공간과 문화 및 여가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이어 단지 바로 인근에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학군들이 구축되는 만큼, 향후 교육 인프라는 더욱 풍성해 질 전망이다.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 /고양'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투시도. /중흥건설 제공

2019-11-21 경인일보

버스에 철도 파업까지…고양 일대 시민들 교통 불편 '계속'

고양지역 버스업체 명성운수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진 21일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전국철도노동조합도 이틀째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고양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양시는 '버스·철도 파업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용차·택시 등 170여 대를 투입해 출근길 시민수송에 나서고 있다.이날 명성운수 노조 파업으로 광역버스인 M7129·1000·1100·1900·3300·9700·1082·1500번, 좌석버스인 830·870·871·108·921번, 시내버스인 72·77·82·66·11·999번 등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운행이 사흘째 중단됐다. 또 철도 파업으로 경의중앙선 등 철도가 감축 운행하고 있다. 19일 하루 162회 운행하던 경의중앙선은 지난 20일 운행 횟수가 124회로 줄어 배차간격이 평소 10∼20분에서 30분 이상 벌어졌다.이 때문에 고양시민 상당수는 이날 지하철 3호선과 경기도·고양시가 투입한 전세 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출근길을 서둘렀다.중앙로 대화역, 백석역 버스정류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20m 이상 대기 행렬을 이루기도 했다.철도를 이용하는 고양·파주지역 시민들의 불편도 컸다.경기도와 고양시는 명성운수 파업으로 인한 출·퇴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고양∼서울역 노선에 전세버스 20대를 긴급 투입해 대체했다. 또 일산 대화역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3300번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노선인 7400번을 증차 운행한다. 20일부터 고양∼영등포 노선에도 전세버스 10대를 추가 투입했다.고양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서울역과 영등포, 디엠시(DMC)역, 구파발역 노선에 고양시청 통근버스, 비상 셔틀택시 등 임시대체 차량 170여 대를 풀가동해 투입했다또 서울역과 영등포까지 운행하는 전세버스 20대 외에 고양시청 통근버스 등 30대,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차량 15대도 투입했다.이재준 시장은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은 고양시의 특성상 이번 대중교통 파업사태를 계기로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추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관이 손을 맞잡고 협력해 파업 조기 종결 등 고양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아침 시민들의 출근길 소통대책을 현장 지휘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2019-11-21 김환기

고양시, 미세먼지 줄이는 '하천 숲길' 조성

대장·공릉·창릉·도촌천 4곳 21㎞이팝나무등 가로수 3천그루 식재고양시가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1월 말까지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고양 하천 푸른 숲길은 덕양구 대장천·공릉천·창릉천과 일산동구 도촌천 등 총 21㎞ 구간에 조성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 주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 3천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적인 대안이다.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길게 이어진 하천 가로숲길은 한강에서 유입되는 시원한 바람을 도심 안쪽까지 유도해 한여름 뜨거워진 도심의 기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시는 내년에도 덕양구 향동천 등 주요 하천에 가로숲길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이재준 시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하천 가로숲길은 지역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다"며 "하천변 가로수 식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1월 말까지 관내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 /고양시 제공

2019-11-20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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