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2월 7일 개봉 앞서 포스터 공개

동명만화를 영화화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오는 2월7일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육상을 포기한 '아키라'와 소설가를 꿈꿨던 패밀리 레스토랑 점장 '콘도'가 만나 서로의 꿈을 되찾아가는 힐링 드라마인 이 영화는 누적 판매 212만부를 돌파하며 2018 쇼가쿠칸 만화상 수상,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등 화제를 모은 마유즈키 준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했다.일상 속의 판타지를 잔잔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의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너와 100번째 사랑' '메리와 마녀의 꽃'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꿈을 잃어 방황하는 주인공 '아키라' 역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언덕길의 아폴론' '갈증'을 통해 일본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고마츠 나나가, '아키라'를 보며 잊고 지낸 자신의 꿈을 돌아보는 허점투성이 소심 점장 '콘도' 역은 '아이 엠 어 히어로' '해피 해피 와이너리' '해피 해피 브레드' 시리즈 등에 출연한 배우 오오이즈미 요가 열연을 펼쳤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꿈과 잊고 지냈던 소중한 것들과 마주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감독: 나가이 아키라 | 출연: 고마츠 나나, 오오이즈미 요 | 개봉: 2019년 2월7일.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영화 '사랑은 비가 갠뒤처럼' 포스터

2019-01-09 이윤희

광주 곤지암 중·고교 분리 '재점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 광주 곤지암중·고등학교 분리 목소리(2013년 10월 15일자 21면 보도)가 또다시 재점화되는 분위기다.곤지암중·고교는 각기 개교 시기는 다르지만 50년 가까이 한 운동장을 공유하며, 같은 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요즘 보기 드문 형태의 공립학교다. 그렇다 보니 여러 부작용도 생겨나고, 이에 지역주민과 동문을 중심으로 학교 분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광주시 곤지암읍을 대표하는 곤지암중·고교는 1955년 곤지암중학교가 개교한 후 15년 뒤인 1970년 광주축산고(현 곤지암고등학교)가 문을 열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바로 인근에는 곤지암초교도 위치해 있어 사실상 초·중·고가 나란히 늘어선 모양새로 운영돼 왔다.하지만 중·고교의 경우, 운동장을 함께 쓰면서 학생들의 생활 동선이 겹치고 일탈행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자 학생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2013년도 곤지암중학교는 24개 학급에 867명, 고교는 33개 학급에 1천16명이 재학했다. 하지만 2018년도 학급기준으로는 중학교 17개 학급 531명, 고교는 24개 학급 534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각각 39%, 47% 감소했다.곤지암읍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 5~6학년생(12~13세, 총 378명) 가운데 16%인 61명이 올 한해 곤지암읍을 떠나 인근 초월읍, 광남동, 경안동으로 이전했다.곤지암읍 관계자는 "곤지암읍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청소년층의 전출이 두드러진다. 바로 인근 초월읍으로 학군을 옮기는 전출이 상당수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현재 학군에 불만이 많아 옮기지만 생활기반을 떠나진 못해 인근으로 옮기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학교를 넘어 지역발전을 위해 분리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동문들을 중심으로 한 (가칭)곤지암중·고교 분리 추진위원회가 구성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및 이장협의회에서도 안건으로 다뤄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지난해 12월에는 지역구의 임종성 국회의원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광주지역 교육현안'으로 곤지암중·고교 분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한 바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1-08 이윤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남·하남·광주지역 원산지 위반행위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성남·하남·광주사무소(소장·이석범, 이하 광주농관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까지 26일간 원산지, 양곡 표시, 축산물 이력 표시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광주농관원은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성남·하남·광주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특별사법경찰관 및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단속활동을 벌이게 되며, 유관기관과도 합동단속을 진행한다.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식별법을 활용할 예정이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표시하지 않은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축산물 이력(묶음)번호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이석범 소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원산지 등 표시사항이 의심되면 언제든지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1-08 이윤희

광주시 퇴촌면 주택들 물류단지 '반대 물결'

비대위 100여가구 현수막 내걸어자비 들여 동참도… 캠페인 확대경기 광주시 퇴촌면 일대의 전원주택단지. 새해 들어 가정마다 '퇴촌 초대형 물류단지를 반대한다'는 노란 현수막이 나부꼈다. 이는 퇴촌면 일대에 들어설 물류단지를 반대하기 위해 주민들이 목소리를 낸 것이다. 현재 100여 가정에 현수막이 붙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캠페인을 주도한 퇴촌남종 물류단지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창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퇴촌 물류단지 반대를 위한 가정 현수막 달기 캠페인을 시작, 1월 1일 1차 주문량 100개가 소진됐다. 2차 주문이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물류단지 반대 활동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주민들은 자비로 현수막을 구입, 부착했다.비대위는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범시민운동 차원의 물류단지 반대 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달 말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칭)희망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10월 퇴촌물류단지(30만㎡ 규모, 퇴촌면 도수리 일대)가 국토교통부 실수요 검증을 통과한 가운데 해당 지역주민들이 교통문제 및 환경파괴, 삶의 질 저하 등을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경기 광주시 퇴촌면 주민들이 퇴촌물류단지 반대 목소리를 담은 가정현수막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캠페인에 동참한 주민들. /퇴촌남종 물류단지반대 비대위 제공

2019-01-07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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