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부적절한 염색 머리 vs 女 외모 비하 '시끌'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염색 머리와 링 귀고리가 성남시의회와 시민사회에 부각 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한 의원이 여성 청소년재단(이하 재단) 대표의 노란색 염색 머리와 둥근 귀고리 착용이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하다'고 질문한 것에 대해 일부 매체가 '여성·용모 비하' 논란으로 보도했다. 이어 여성단체가 이를 문제 삼으며 해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하지만 당사자인 의원과 소속 정당은 악의적 왜곡 보도, 의장에게 진위 파악을 촉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며 다각적 대응으로 맞설 조짐이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1일 열린 제241회 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출석한 시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에게 박광순 의원이 "머리, 이어링, 용모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 공인이 이렇게 의회에 와서 답변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주의를 줬다. 이어 "노란머리로 염색했는데, 기관을 거느리고 있는 대표가 시민을 상대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데 많은 직원들의 모범이 돼야 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진 대표는 "의회 드레스 코드가 있느냐, 있다면 준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진 대표는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4~5㎝ 크기의 둥근 귀고리를 착용했다. 이를 여성단체가 '외모지적, 여성비하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자 박 의원은 "여성 외모 비하가 아니다. 청소년재단 대표, 공인으로서 품위유지를 노력하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청소년재단진미석 대표이사

2018-12-19 김규식

성남 수정·중원구 '악취지도' 내년 12월까지 제작

市·환경부·환경공단, 6억원 분담2020년부터 하수도등 저감 대책성남시가 수정·중원구(본도심)의 하수도 냄새를 없애는 데 활용하기 위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악취지도를 만든다. 이를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악취지도 제작 용역비 6억원을 분담했다. 분담 비율은 성남시 81%(4억8천400만원), 한국환경공단 11%(6천800만원), 환경부 8%(4천800만원)다.용역을 계약한 (주)한국하수도기술이 19일부터 악취지도 제작에 들어갔다.앞서 이들 3개 기관은 '주민 참여형 하수도 악취지도 작성 및 저감 방안 마련 연구용역 공동수행 협정서'를 체결했다.시는 악취지도가 완성되면 냄새 저감 매뉴얼을 만들어 2020년 1월부터 하수도 악취, 공단 악취 등 악취 종류별, 농도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시가 자체 파악한 공단지역 상대원1동 등 23개 동의 하수도 연장 500㎞가 악취 제거 집중 대상이다.본도심의 악취 농도(1~5등급)를 평균 2등급(황화수소 기준 5ppm 이하)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다.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방식의 하수관이 98%를 차지하는 수정·중원지역 특성상 상존하는 생활하수의 냄새를 줄이기 위한 정화조 공기 공급 장치, 스프레이 악취 저감장치, 낙차 방지기 설치 등 국내외 최신기술을 동원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2-19 김규식

성남시 6억원 들여 본도심 '악취지도' 제작

성남시가 수정·중원구(본도심)의 하수도 냄새를 없애는 데 활용하기 위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악취지도를 만든다. 이를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악취지도 제작 용역비 6억원을 분담했다. 분담 비율은 성남시 81%(4억8천400만원), 한국환경공단 11%(6천800만원), 환경부 8%(4천800만원)다.용역을 계약한 (주)한국하수도기술이 19일부터 악취지도 제작에 들어갔다.앞서 이들 3개 기관은 '주민 참여형 하수도 악취지도 작성 및 저감 방안 마련 연구용역 공동수행 협정서'를 체결했다.시는 악취지도가 완성되면 냄새 저감 매뉴얼을 만들어 2020년 1월부터 하수도 악취, 공단 악취 등 악취 종류별, 농도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시가 자체 파악한 공단지역 상대원1동 등 23개 동의 하수도 연장 500㎞가 악취 제거 집중 대상이다.본도심의 악취 농도(1~5등급)를 평균 2등급(황화수소 기준 5ppm 이하) 수준으로 떨어드리는 것이 목표다.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방식의 하수관이 98%를 차지하는 수정·중원지역 특성상 상존하는 생활하수의 냄새를 줄이기 위한 정화조 공기 공급 장치, 스프레이 악취 저감장치, 낙차 방지기 설치 등 국내외 최신기술을 동원한다. 시는 효과적인 악취 제거를 위해 각 동에서 4~5명씩 모두 100명의 주민 참여악취조사단을 모집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하수도 냄새를 찾아 없앨 방침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2-19 김규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염색머리 놓고 '티격태격'… 공인으로 모범 vs 여성 외모 비하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염색 머리와 링귀걸이가 성남시의회와 시민사회에 부각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표이사는 여성으로 지난 11월1일 취임했다.최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한 의원이 여성 청소년재단(이하 재단) 대표의 노란색 염색 머리와 링귀걸이 착용이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하다"고 질문한 것에 대해 일부 매체가 '여성·용모비하' 논란으로 보도했다. 이어 여성단체가 이를 문제삼으며 해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하지만 당사자인 의원과 소속 정당은 악의적 왜곡 보도, 의장에게 진위 파악을 촉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며 다각적 대응으로 맞설 조짐이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1일 열린 제241회 제2차정례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출석한 시 재단 진미석(사진) 대표이사에게 박광순 의원이 "머리, 이어링(earring)... 용모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 공인이 이렇게 의회에 와서 답변하는게 부적절하다"고 주의를 줬다.이어 "노란머리로 염색했는데... 기관을 거느리고 있는 대표가 시민을 상대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데 많은 직원들의 모범이 돼야 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진 대표는 "의회 드레스 코드가 있느냐. 있다면 준수하겠다"고 답변했다.이날 진대표는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4~5㎝ 크기의 둥근 귀걸이를 끼었다.이 같은 지방의회 활동의 한 영역이 일부 매체에서 '여성 외모 논란'으로 보도되고, 여성단체가 "외모지적, 여성비하 성남시의회 박모 의원은 사죄하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어 시민단체가 지난 17일 사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으나 돌연 취소했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여성 외모 비하가 아니다. 녹화된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청소년재단 대표, 공인으로서 품위유지를 노력하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박 의원이 소속된 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협의회는 "박 의원 총괄질의 중 '용모 단정' 관련 노란머리는 '부적절한 것 같다'라고 지적한 것이 여성비하 발언인가"라면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1조3의 1항)에 공무원은 근무 중 그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청소년재단 윤리경영 헌장에도 품위유지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부 여당 의원과 일부 언론사, 여성단체에서 연일 '여성비하 발언' 이라고 수위를 높여 보도하고 있다.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의회를 대신해 정확한 진위 파악을 촉구한다"며 "개인의 외모와 용모에 대한 지적은 개인의 사적 영역이기는 하지만 분명 공공의 영역 내에 있는 의회 상임위 출석중이기에 해석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노란색 염색머리와 둥근 귀걸이를 하고 시의회에 출석해 답변하는 진미석(왼쪽)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남시의회 동영상 캡처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대표이사 소개에 실린 진미석 대표. 노란색 염색 머리와 둥근 귀걸이를 하지 않는 모습.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피 캡처

2018-12-19 김규식

재즈선율의 깊은 매력속으로… 올 한해 마지막 추억

2009년 데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사랑받아마일스 데이비스·에릭 클랩튼 명곡과 캐럴 선봬베이시스트 김인영·드러머 한웅원과 유쾌한 무대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하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공연이 성남에서 열린다.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오는 22일 '김가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메리 재즈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티엘아이 아티스트 시리즈의 2018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이다.이날 무대에 오르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했다. 이후 뉴욕대학교에서 재즈피아노 석사(M.M)를 수료했다. 지난 2009년 미러볼 뮤직에서 1집 '언/라이크 디 아더 데이(Un/Like The Other Day)'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앨범을 발표한 그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재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곡들로 꾸며진다. 재즈 역사의 중심 마일스 데이비스의 '쏠라(Solar)', 기타 하나로 세상을 바꾼 에릭 클랩튼의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캐럴 '천사 찬송하기를', '천사들의 노래가' 등을 연주한다. 또한 김가온과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온 드러머 한웅원, 베이시스트 김인영도 함께 한다.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이들은 이날 김가온과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무대를 펼친다.티엘아이 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매력적인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11번가 등을 통해 진행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79-1500)로 문의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왼쪽부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한웅원. /티엘아이 아트센터 제공

2018-12-18 강효선

한·중 국제학술대회 내일 개최… 성남서 전문가 18명 3가지 세션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 2층 그랜드볼룸(수정구 위례대로 83)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세종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베이징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 실현 과제 모색을 위해 국내학자 10명과 중국학자 8명 등 모두 18명의 한중 전문가가 참여해 3가지 세션의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세션 1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아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비잉다 신동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세션 2는 '북방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리청르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등 5명이 북방경제에 관해 토론한다. 세션 3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북방경제 실현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은 시장은 내년도부터 성남시가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문화,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 구상을 밝힌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2-18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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