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한강유역환경청, 부실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4곳 적발

법정 기술 인력 기준을 갖추지 않고 환경영향평가를 한 수도권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6주간 수도권 환경영향평가업체 3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업체 4개소를 적발(위반율 12%)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도권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중 2018년 환경영향평가 대행 실적이 2억원 미만이거나 과거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받았던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서 거짓 또는 부실 작성 여부, 등록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인력, 평가 관련 조사자료 보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에 적발된 업체 4곳은 환경영향평가법에서 정한 기술 인력 기준보다 적은 상태에서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법에서 정한 기술인력 3분의 1이상 부족한 업체 1곳은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그 외 업체 3곳은 경고를 처분할 예정이다.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유사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에도 지속해서 관리·감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평가업계의 질적 향상과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 철저히 점검해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2-17 문성호

하남시, 4번째 공공도서관 '세미도서관' 18일 개관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세미도서관이 오는 18일 개관한다.16일 하남시에 따르면 현안 1부지 내 세미로 1길 15에 위치한 세미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천322㎡ 규모로 조성됐으며 문화교실(지하 1층), 로비 라운지 및 운영실(1층), 영유아자료실(2층), 어린이 및 일반자료실(3층)을 각각 배치했다.자료실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선정한 희망도서와 신간자료를 포함해 약 2만 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특히, 가정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바닥을 온돌로 시공해 집 안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시는 도서관 사업주체인 (주)마블링씨티와 계획단계인 2015년부터 참여해 수십 차례 협의를 거쳐 인테리어, 가구, 사인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비 20여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이후 마블링씨티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하남시의 4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인근 지역주민과 장서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해서 협의해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로 함께 만들고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 현안 1부지 내 세모로에 위치한 세미도서관이 18일 개관한다. 사진은 자료실 전경. /하남시 제공

2018-12-16 문성호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경계 허물고 지역 상생발전 파트너로 동행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가 시도 경계를 허물고 함께 행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동행을 한다.13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하남시와 강동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인접지역의 도로·교통·환경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동 대응하며,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특히, ▲망월천 하천 수질관리 강화 추진 ▲지하철 9호선 5단계 강동~하남 연계 추진 ▲강일역 환승센터 설치 ▲강동~하남 연계 광역버스 노선 확충에 관한 사항을 다뤄졌으며 체육시설 등의 인프라 교류와 도시재생·도시농업 등의 정보와 노하우 등도 공유키로 했다.또한 인접지역의 공동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나 서울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양 지자체의 관련 현안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지자체는 협력 우수사례 홍보 및 모니터링을 정례화를 통해 효율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김 시장은 환영사에서 "하남과 강동은 지리적으로 선사시대, 삼국시대의 역사를 공유하는 친밀한 관계로, 이 자리는 두 도시 간 지역상생의 파트너로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자리"이라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교통·환경 등의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구청장도 답례사를 통해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한강을 공유하고 교통이 연결돼 있어 땔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수도권 동부지역의 중심도시 발전하고 있는 강동과 하남이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 제공/하남시 제공

2018-12-13 문성호

스타필드시티 위례에 오픈… 어린이 중심 매장 배치

'스타필드 시티'가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인다. 1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오는 14일 프리오픈하고 18일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지하 6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16만㎡ 규모로 건립됐다.위례신도시 인구 5명 중 1명이 15세 이하 유소년이라는 점에 착안해 매장 구성부터 차별화했다는 게 신세계 측의 설명이다.일반적으로 유통업체에서는 2층을 로열층으로 보고 주력 상품을 배치하는데,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이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존(3천300㎡)을 구성했다.영화관을 제외하고 순수 쇼핑몰 공간의 9%를 어린이를 위해 할애했다. 이는 스타필드 하남(7%)이나 고양(4%)보다 높은 수준이다.위례 신도시 인구 가운데 10세 이하 영유아 비중이 14%, 15세 이하가 19.2%에 달할 만큼 어린이 인구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0층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고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천연 잔디와 애견 전용 음수대 등이 마련된 '펫파크'도 조성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식품 매장인 PK마켓과 트레이더스, 6개 관 900석 규모의 CGV, 영풍문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매장도 대거 들어선다.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신도시 상권 특성에 맞춘 키즈존과 휴식공간, 상생스토어 등을 통해 위례의 쇼핑·문화·생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

2018-12-13 디지털뉴스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12일 '성과보고회'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시흥센터)는 12일 안산 GD컨벤션 대연회장에서 '2018년도 시흥·안산·인천 지역 유해화학물질 자율대응반 및 화학사고 안심컨설팅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해화학물질 자율대응반 및 화학사고 안심컨설팅 자문위원, 시흥·안산·인천지역 산단 입주업체 환경관리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대응반과 안심컨설팅 실시에 따른 주요 업무성과 발표와 우수 사업장의 환경관리인 포상을 비롯한 2018년도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안내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사항 안내, 2부는 자율대응반·안심컨설팅 성과보고회, 우수 환경관리인 포상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 1부는 2018년도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을 소개하고, 유해화학물질 위해관리계획서 이행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보고회 참여 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2부는 자율대응반 활동 내역을 평가해 총 10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인에 대해 그 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환경부장관상장과 한강유역환경청장상장을 수여하고, 자율대응반 우수사례 발표, 올해 자율대응반·안심컨설팅 주요 추진내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직원이 화학물질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해 주는 '화친소'와 한국환경공단의 '중소기업 기술지원'도 함께 운영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맞춤형 상담·지원을 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종사자 개개인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2-12 문성호

201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5천571억원으로 최종 확정

내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이 5천57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는 5천571억원 규모의 201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한강수계관리기금의 주요재원은 하류지역 주민들이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으로, 한강수계 상·하류지역이 고통과 비용을 분담한다는 상생·협력정신에 입각해 1999년부터 설치·운용되고 있다.2018년도 대비 주요 증액된 사업은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 73억원, 친환경청정사업 지원 19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11억원, 상수원관리지역관리 7억원이다.201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723억원, 상수원 수질개선에 역점을 두고 환경 기반시설 구축 및 노후 시설 개량을 위해 한강 상류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사업에 1천920억원이 투입된다.또한 팔당호, 한강 수중 내 방치쓰레기 수거·처리 등 상수원 안전관리를 위한 상수원관리지역관리사업에 152억원, 수질 오염원 제거 등 사전 예방적 수질관리 정책인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사업에 1천196억원, 유역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배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오염총량사업에 85억원, 상류지역의 경제기반을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에 193억원이 투자된다.한강수계관리기금은 1998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특별종합대책'에 따라 1999년 설치된 이후 수도권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투자됐으며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관리기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매체(SNS 등)를 통해 제공하여 유역공동체 구성원인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019년도에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8-12-12 문성호

팔당호 수돗물 맛냄새 유발물질(2-MIB) 안정화

수도권 주요 취수원인 팔당호에서 흙·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증가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맛·냄새 유발 물질인 2-MIB 농도(11월 29일 2면 보도)가 안정화됐다.한강유역환경청(청장·나정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실시한 소양강댐 추가방류(평시대비 2.5배) 등의 효과로 지난 4일부터 맛냄새물질(2-MIB) 농도가 안정화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한강본류 38개 정수장에서도 맛냄새물질의 농도가 불검출 또는 기준치(0.02㎍/L)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한강청에 따르면 팔당취수장 2-MIB농도는 11월 12일 0.039㎍/L에서 11월 24일 0.152㎍/L로 치솟았지만, 소양강댐 추가방류 이후 12월 4일 0.017㎍/L, 12월 9일 0.008㎍/L 등으로 안정세로 돌아섰다.이번 팔당호에서 발생한 맛냄새물질은 예년대비 농도가 높아 분말활성탄 추가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기 일부 지역 일반정수처리시설(18개소)에서는 먹는 물 수질감시기준을 초과해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초래됐다.이에 한강유역환경청 및 한강홍수통제소는 팔당호 맛냄새물질 조기제거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2일간 소양강댐 추가 방류(6.9→17만3천㎥/일)를 결정·시행해 맛냄새물질 조기에 감소됐고, 맛냄새물질 지속기간도 지난해 33일보다 10일 이상 빠른 22일로 단축됐다.나정균 청장은 "팔당호 맛냄새물질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도 먹는 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은 그동안 시민이 불편을 겪었던 맛·냄새 유발물질 농도가 안정화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8-12-12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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