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화자연마루 '나투스진 터치'… 목재질감 친환경 바닥재 출시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섬유판 강마루 신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화기업은 제품 표면에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뭇결의 입체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동조엠보 공법은 제품 표면 나뭇결 디자인 위에 엠보싱(Embossing·볼록한 입체적 모양)을 입히는 기법이다. 나투스진 터치는 원목 느낌 그대로의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목재 특유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나투스진 터치는 SE0 등급 친환경 자재 보드를 중심 소재로 사용했다. SE0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ℓ 이하다. 또 100% 국내산 소나무를 원재료로 생산한다.이 제품은 습기와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아 유지 관리가 쉽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주거 공간에 적격이라고 동화기업은 설명했다. 동화기업 권순익 건장재 영업본부장은 "나투스진 터치는 원목 그대로의 표면 질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소비자의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10년 품질 보증 제도, 본사 직접 시공 및 사후관리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동화기업이 나무의 표면 질감을 구현한 바닥재 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 /동화기업 제공

2019-05-16 정운

[셀트리온, 25조 투자계획 발표]송도 11공구 '바이오산업 중심지' 뜬다

경제청 '…계획 변경안' 산업부 제출인천TP, 18만5124㎡규모 산단 조성셀트리온이 16일 설비 확충 등 의약품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송도 11공구 부지 확보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부지 매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셀트리온 그룹 비전 2030' 계획에서 눈에 띄는 건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이다. 셀트리온은 연간 바이오 원료의약품 100만ℓ를 생산하는 설비를 확충하는 등 송도를 거점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3공장 등 설비를 확충하려면 부지가 필요하다. 셀트리온이 어느 땅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공개하진 않았지만, 송도 11공구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입주한 송도 4·5·7공구와 연계해 11공구에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서정진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토지 매매를 위한 기초적인 협의를 인천시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3공장 증설에 따른 (인천시와의) 토지 매입 협의는 현재 기초 단계"라며 "공장 증설 부지를 어디로 할 것인지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11공구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게 골자인 '송도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상태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 의견을 수렴 중이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이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위원회는 내달 말 열릴 예정이다.11공구 전체 면적은 1천114만㎡로, 조류 대체 서식지와 워터프런트 구간 등을 뺀 가용(매립) 면적은 691만㎡다.이 중 산업용지(첨단산업클러스터)와 연구시설용지는 각각 95만8천678㎡, 92만5천620㎡다. 나머지 땅에는 기반시설(도로와 공원 등)과 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선다.삼성바이오는 11공구 산업용지 매입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협의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데, 11공구 10만평(33만579㎡)을 확보하면 협력사들을 송도로 유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게 삼성바이오 의견"이라고 설명했다.인천TP는 11공구 18만5천124㎡ 부지에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과의 협의가 마무리됐으며, 이달 중 관련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TP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단지는 11공구 북쪽 연구시설용지에 배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1공구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면, 산업·연구시설용지 활용 방안에 관한 협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인데, 과업에는 11공구 입주 수요 조사가 포함돼 있다.인천경제청은 11공구 주거·상업시설을 매각해 기반시설비용(약 2조2천억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입주 희망 기업·기관이 많다고 해서 주거·상업시설을 줄이고 산업·연구시설용지를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목동훈·정운기자 mok@kyeongin.com송도 5공구에서 바라본 11공구 모습. 11공구 중앙부에는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인일보DB

2019-05-16 목동훈·정운

"하역료 인상될 것" vs "차이 없다"…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마찰

하역사들 '경쟁력 약화' 반발'12월 개장 불가' 주장도 제기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과정(5월7일자 13면 보도)을 놓고 제1·2국제여객부두 하역사들이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16일 대강당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오는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문을 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는 한중카페리가 이용하는 기존 1·2국제여객부두를 하나로 합친 시설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 1·2국제여객부두 하역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운영사와 하역사가 다르면, 결과적으로 인천항 카페리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게 하역사들 주장이다.운영사가 수익을 내려면 하역사로부터 받는 장치장과 항만 게이트 사용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 하역사는 적자를 보지 않기 위해 하역료를 올려야 하고, 그렇게 되면 선사들이 카페리 요금을 인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1·2국제여객부두는 하역사가 하역과 운영을 모두 맡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한 하역사 관계자는 "운영사가 장치장 등 부두 시설만 운영할 경우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임대료(약 40억원)와 부두 보안·안전·유지·보수 비용 등을 포함하면 8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너무 늦게 시작돼 12월 개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운영사가 선정돼야 운영동 건물과 주차장, 컨테이너 화물 작업장 등 상부시설 공사를 할 수 있다.한 하역사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도 설계와 지자체 협의 기간을 고려하면 5개월 이상 걸린다"며 "11월에야 (상부시설) 착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번 입찰에서 운영사를 선정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부두 개장을 연기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한다.이에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하역사와 운영사가 부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분담하기 때문에 한 업체가 부담하는 돈은 1·2국제여객부두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부시설 공사 기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 협의 기간을 줄여 최대한 빨리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5-16 김주엽

경제청, IFEZ 입주사와 저소득층 아동 '학업의 꿈' 응원

사회공헌 사업 '행복한 공부방' 협약이달부터 月 1가구씩 10가구 지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한 5개 기업 등과 'IFEZ 행복한 공부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FEZ 행복한 공부방'은 인천지역 구도심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IFEZ 입주기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한다.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고 책상과 책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7년 9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총 10가구를 지원했다.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월 1가구씩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IFEZ 입주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2 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IFEZ 개발 성과가 더욱 많이 구도심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16일 'IFEZ 행복한 공부방' 협약식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왼쪽에서 네 번째), 최회경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본부장(첫 번째), 박진일 삼성바이오에피스 그룹장(두 번째), 조학래 이너트론 대표이사(세 번째), 최기석 얀센백신 이사(다섯 번째), 류재명 아이센스 팀장(여섯 번째),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일곱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2019-05-16 목동훈

2020 전문대학 입학박람회 64개대 참가 18개 전공체험

시교육청, 내달 1일 재능대학교수능 마무리 고3 EBS 설명회도인천시교육청은 6월 1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2020 전문대학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지방 64개 전문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학을 앞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학상담, 전공학과 설명회, 전공체험, 고3 EBS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본관 이벤트홀과 특별실에서는 간호·미용·경찰행정 등 다양한 학과의 특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18가지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강의실에서는 '전공학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대강당에서는 중위권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마무리 전략과 전문대 지원전략을 소개하는 '고3 EBS 설명회'가 준비됐다.학교별 입학상담과 고3 EBS 설명회는 행사 당일 현장을 찾으면 되고, '전공학과 설명회'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2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마중물진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방법과 입학박람회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문대학 입학박람회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을 고르고 학과 선택의 폭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5-16 김성호

옹진군 '급증하는 섬 쓰레기' 효율수거·관리 팔걷어

일반쓰레기 5년째 年 100t씩 ↑폐기물발생량 예측 처리용량 분석소각·재활용 선별장 확충 등 모색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 용역발주인천 옹진군이 급증하는 섬 쓰레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연구한다. 쓰레기 발생 억제 방안부터 발생한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방안까지 섬 지역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보겠다는 게 옹진군 의 구상이다.옹진군은 최근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용역에서 시대 흐름을 반영한 폐기물 발생량을 예측하고 처리시설 용량 분석 등을 진행해 장기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일반쓰레기의 경우 2014년 1천954t에서 지난해 2천562t 규모로 600t이상 증가했다. 1년에 100t정도씩 늘어난 셈이다. 사업장폐기물도 같은 기간 109만3천754t에서 145만4천886t으로 36만t정도 늘어났다. 옹진군은 관광객, 군부대 관련 인력이 지속적으로 늘고, 섬 지역 소규모 공사나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등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은 이번 용역에서 연도별 폐기물 발생량을 예측하고 억제방안을 마련한다. 또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처리대책과 함께 사업장폐기물 관리방안을 수립한다.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관리대책과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개선방안도 모색한다. 옹진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처리 시스템과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진행된다.옹진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폐기물 처리정책을 수립하는 데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처리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5-16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