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고양시정연구원, 29일'개원2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개최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오는 29일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개원2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시민행복도시, 고양특례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17년 개원한 고양시정연구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고양시가 시민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에는 박진도 이사장(국민총행복전환포럼)의 기조발제로 '마을공동체', '시민복지', '주거복지' 3개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또 송창석 정책특보(평택시), 문정화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박미선 책임연구원(국토연구원)이 차례로 발제를 진행한다.또한 권명애 센터장(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구성진 사무국장(고양상공회의소), 양안나 센터장(서울50+재단), 정소이 수석연구원(LH토지주택연구원), 정광섭 센터장(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의 심도있는 토론이 추진된다.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개원 3년차에 접어든 시정연구원은 현장에서 적용가능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실질적인 연구결과를 산출해 고양시 시정방침인 시민행복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월 연구인력을 보강한데 이어 최근 6명의 연구인력을 추가로 충원해 고양시의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분야별 기본 연구진을 구축했다.최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및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를 추진하는 등 시민 체감형 연구 및 정책개발을 고민하고, 시민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5-26 김환기

고양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5·18정신과 한국정치의 미래' 강연회 개최

고양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연합회장·최훈석)는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조한규(전 세계일보 사장)박사를 초청, '5·18정신과 한국정치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는 일반시민과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에 앞서 김영복 고문의 경과보고와 송승희 국악가수는 민주영령들에 대한 해원곡을 헌정했고, 안희영 고양시 안송협회 대표는 '아 아 광주여! 우리나가 십자가여'를 낭송했다.이윤승 시의회 의장과 이해동 (사)행동하는 양심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유은혜, 김현미 국회의원 및 문명순 지역위원장, 민경선 도의원 대표 등의 격려사에 이어 5·18영상이 상영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최훈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사독재세력의 탄압과 공포에 굴하지 않고 불의에 맞섰던 5·18민주화운동 영령들의 피와 땀은 민주주의의 걸음이 됐고, 영혼은 꽃으로 피어났다"며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우리는 5월의 광주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살아있는 역사이자 미래로 계승돼야 하는 유산"이라고 강조했다.이재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분수령이며 민주주의와 화합의 상징인 호남정신은 역사를 지탱해 온 힘"이라며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가 키워낸 민주주의라는 나무를 더욱 깊게 뿌리내리고 한반도의 평화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5·18정신을 계승하자"고 역설했다.조한규 박사는 강연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되는 1987년 '6월항쟁'의 동력이 돼 민주주의 쟁취와 인권회복으로 이어졌고, 2016~2017년 '촛불 혁명'의 밑거름이 됐다"며 "나아가 남북관계 개선을 견인하는 에너지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39주년 기념강연회에서 고양시 호남향우회 최훈석 연합회장(앞줄 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고양시 호남향우회 제공

2019-05-21 김환기

경기도 제2자유로 부지 소유권 '고양시 이관' 목소리

지역 출신 도의원들 무상귀속 주장"市가 관리청… 권한 양분 해결을"제2자유로의 소유권이 고양시에 있다며 경기도가 8천억원대의 토지를 고양시에 반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고양시 출신 도의원 11명은 2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자유로에 대한 관리권한은 고양시, 부지 소유권은 경기도로 양분돼 있는 문제를 도가 소유권을 반환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제2자유로는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구룡사거리~파주시 탄현면 갈현입구사거리를 잇는 총연장 32.1㎞의 지방도로, 지난 2012년 7월 준공됐다. 당시 도는 고양시에 도로시설물만 인계하고 도로의 부속토지는 현재까지 이관하지 않은 상황이다.고양 출신 도의원들은 이중 고양시 구간 22.69㎞에 대해 고양시가 도로관리청이 되므로 도로 시설물은 물론, 토지소유권도 고양시에 무상 귀속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토지소유권과 도로 관리 권한이 나뉘면서 고양시는 제2자유로 주변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지를 다시 시 예산을 투입해 매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소유권 다툼으로 무산되기는 했지만, 고양시는 최근 제2자유로 주변에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토지매입비를 책정하기도 했다.도는 이 같은 문제가 당시 도로법상 도로관리청이 해당 도로 토지와 부속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다는 특별한 규정이나 명문화된 법령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기다리고 있다.이에 대해 민경선(민·고양4) 의원은 "준공과 동시에 도로시설물 뿐 아니라 토지의 소유권도 함께 고양시로 이관하는 것이 도로법에서 규정한 권한대행 의미에 부합하고 일반적인 통념상 당연한 사항"이라며 "지금이라도 당시 토지매입비인 8천억원 상당의 토지를 고양시 재산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경기도의회 고양시 출신 도의원들이 2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자유로의 소유권이 고양시에 있다며 경기도가 8천억원대의 토지를 고양시에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2019-05-20 김성주

지역 유리제작 업체 '현장 목소리' 청취

이재준 고양시장 현대유리 방문도로계획 고충등 해소 노력 약속이재준 고양시장이 최근 관내 유리제작 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은 고양시 경제·일자리 근간"이라며 "중소기업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계자의 고충을 생생하게 청취하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이 시장이 지난 17일 (주)현대유리(대표이사·현영주)를 방문해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주)현대유리는 직원 35명의 유리 제작·시공 기업으로, 그린벨트가 해제된 토당동(삼성당 취락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입지 특성상 발생하는 엄격한 규제와 도로계획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예정된 도로계획선에 따라 도로를 개설할 경우 현대유리의 2개 건축물을 관통하게 되고, 또 그린벨트가 해제된 취락지구는 제한이 엄격한 관계로 공장 등록조차 어려운 실정이다"는 고충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도로 개설과 관련해 현재 도로계획시설 변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으로, 현대유리와 인근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지역기업이 살아야 고양시 경제와 일자리도 살아난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미처 파악하지 못한 현장 곳곳의 애로사항을 정책으로 담아내 '기업하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왼쪽)이 최근 토당동에 위치한 (주)현대유리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5-20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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