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38선 평화공원 사업, 지역 장기발전과 연계…포천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

국민 쉼터 마련 등 세부사업 가닥'지역경제 발전 촉매' 방향성 제시박윤국 시장 "복합쉼터로 재건할것"포천시가 추진 중인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이 착수 1년여 만에 '국민 쉼터' 마련 등 세부 사업에 대한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5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38선 휴게소 일원에 평화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타당성 검토와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했다.38선의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기존 휴게소를 역사와 문화, 관광을 접목한 '국민 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됐다.용역착수 1년 만인 지난 23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의 방향성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평화공원이 역사·문화·관광을 결합한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주변 지역경제 발전의 촉매제가 돼야 한다는 방향성이 제시됐다.구체적인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 산업과 상권에 미치는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견해다.특히 시가 추진하는 지역 장기발전계획과도 연결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종합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박윤국 시장은 "포천은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사업과 포천~화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 등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38선 휴게소 일원을 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계획과 연계하고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복합쉼터로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박윤국 포천시장이 최근 열린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21-02-25 최재훈

[새해설계 인터뷰]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코로나 확산 시민 합심으로 억제도시재생 뉴딜 성공 다양한 협력"시민의 생각이 오롯이 의회의 생각이 될 때 시민이 의정의 실질적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전국 기초의회 최연소 의장이자 포천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인 손세화 의장은 올해 의정 방향을 '주민주권 실현'이라는 시의회의 역할로 축약했다.손 의장은 "1985년 '푸른 소띠'라 그런지 올해가 어느 해보다 반갑고 설렌다"며 "충직한 소처럼 우직하고 고집스럽게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고 올 한해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풀뿌리 지방자치'와 '주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새 물결을 만들어 나가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손 의장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지방의회 발전의 지렛대로 삼고자 한다. 이 법안의 핵심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의정의 궁극적 가치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계기로 올해 지방자치의 견제와 균형, 지방의회 중심의 행정을 펼 수 있는 진일보한 시의회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보여준 노고를 언급하며 "시민들의 고통감수와 솔선수범이 없었다면 이렇게 지역확산을 억제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일상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 시의회가 시민들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손 의장은 최근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 한국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기구는 전 세계 193개국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공동체, 사회기반시설 개선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천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2021.2.22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1-02-22 최재훈

포천시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복선으로 건설"

지하철 7호선 옥정역과 포천을 연결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복선전철로 추진된다.박윤국 포천시장은 8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과 관련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복선 건설로 총사업비는 증액되지만,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성이 보장되고, 장래 확장 가능성을 열어 둔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복선화되면, 단선철도의 단점인 교행 대기시간이 없어져 포천에서 옥정까지의 통행시간이 최대 10분으로 단축되며, 환승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면 환승을 반영, 2~3분 이내 환승도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박 시장은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 옥정~포천 광역철도를 복선화하는 대안을 도출했다"고 부연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애초 단선으로 연결돼 옥정역에서 갈아타는 환승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박 시장은 "철도사업은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7호선 직결이 가능하도록 선로를 연결하고, 역사규모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금 당장 몇 개월 더 걸린다고 해서 쉬운 길로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박윤국 포천시장이 8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2.8 /포천시 제공

2021-02-08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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