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옥류관 분점' 남한 1호 고양시에 들어서나… 북한 대표단 유치 후보지 둘러봐

학술대회 참석차 경기도를 찾은 북한 대표단이 16일 오전 고양시 옥류관 분점 유치 희망지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은 오전 10시께 엠블호텔에서 버스를 이용해 인근 일산호수 근처를 둘러봤다. 이곳은 고양시가 옥류관 분점 유치를 희망하는 킨텍스 인근으로, 고양시가 소유한 부지다.북한 대표단의 버스투어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 측 인사 2명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버스로 인근을 둘러본 것은 맞으나, 리 부위원장이 버스에서 내리지는 않았다"면서 "옥류관 분점 장소를 둘러본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고양시 측도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재준 시장은 B 장소에서 경기도의원들과 만났다"면서도 "학술대회가 경기도 행사니 이와 관련해 시가 발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여지를 뒀다.경기도의원 출신인 이 시장이 도의원을 만났다는 B 장소는 옥류관 희망 부지로 알려진 장소와 불과 1㎞ 떨어져 있다.한편, 지난달 경기도는 북한과 옥류관 분점 1호점을 경기도에 설치하는데 합의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고양 외에 동두천, 파주시도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류관은 평양 대동강 근처에 세워진 음식점으로 2층짜리 한옥 건물에 600석 규모의 연회장을 포함해 연면적 1만 2천800㎡ 규모다. 1988년에는 1천400석에 연면적 7천㎡ 규모의 별관도 들어섰다./김재영·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사진은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정상 오찬에서 옥류관의 봉사원이 평양 냉면을 들고 나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리는 2018아시아태평양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탄 버스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근처에 정차하고 있다. 리 부위원장은 하차하지 않고 버스 안에서 공원 전경을 둘러봤다. /연합뉴스

2018-11-16 김재영·신지영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 정보안내·홍보… 파주시 '여행꼭지점 카페' 다음달 3~4일 공모

파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수행할 '여행꼭지점 카페'를 지정·운영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각 권역별 특색을 살려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수요자 맞춤형 관광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파주시는 인천, 수원, 화성과 함께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이란 주제로 테마 10선에 선정됐다.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객들에게 생활 밀착형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안내지도 등 관광 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사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관광편의 제공이 가능하고 야간에도 관광정보 안내가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휴무일 및 영업시간이 부정기적인 카페나 오후 9시까지 운영이 불가능한 카페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꼭지점 카페에는 관광정보 안내를 위한 관광 홍보물이 제공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카페를 홍보할 수 있는 물품 및 진열대, 간판제작 등이 지원된다.공모전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월 3~4일이다. 공모 신청은 이메일(simyungi@korea.kr)이나 우편, 방문제출(파주시 관광과)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관광과 (031-940-8514)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관광안내지도, 관광 홍보용 간판 등 관광 홍보물을 비치할 뿐만 아니라 여행꼭지점 카페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향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권역별로 관광안내소의 운영이 종료된 야간 시간대에도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11-15 이종태

가평, 15개 숙원사업 차질없게 '밀착 진단'

郡복합청사 건립·공설묘지 재개발도로 4건·달전천 생태하천 복원 등문제점 찾아 신속해결 공정 극대화김성기 군수 직접 현장확인 잰걸음가평군이 관내 15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에 나섰다.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난 14일 가평청사복합건립사업, 가평 공설묘지 재개발사업, 가평 도시계획도로 소로 3-75선 외 2개소 개설공사, 가평읍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 개설, 달전천 생태하천복원 등 5개소를 현장 확인했다.공정률 53%를 보이고 있는 가평청사복합건립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내년 4월까지 부족한 공공업무시설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다.또 가평 공설묘지 재개발은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동묘지 1만2천12㎡, 진입도로 4천169㎡로 개발되며, 가평읍 대곡리 알파 문고~대곡2리 마을회관 일원 길이 220m, 폭 8m의 가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이달 중 준공예정이다. 공정률은 각각 45%와 90%다.이와 함께 60%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길이 1.24㎞, 폭 11.9~14m인 왕복 2차선 하색리 칠악골 진입도로는 다음 달 완료예정이며, 공정률 2%인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2020년까지 가평읍 두밀리~달전리 8.8㎞ 구간에 대해 환경생태 유량 관로, 생태서식지, 교량, 탐방로 등을 설치한다.김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문제점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효율화를 기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15일에는 북면 백둔리 카네이션 하우스 증축, 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목동 도시계획도로 소로 1-12호선 등 3개소를 현장 확인한데 이어 16일에는 현리 윗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산장관광지 제1교 재가설공사, 청평호반 문화센터 건립사업, 청평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설악 도시계획도로 중로 2-2호선 등 7개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선 김성기(왼쪽) 가평군수가 지난 14일 내년 준공예정인 가평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 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11-15 김민수

'가평역 → 뮤직 빌리지 음악역' 내달 14일 오픈

브랜드명 '음악역 1939'으로 새기능내년 정식 개장 축하·방향성 제시대한민국 최초 음악 도시를 표방한 가평 뮤직 빌리지(브랜드명 '음악역 1939')가 내년 1월 1일 정식 개장에 앞서 내달 14일 '음악역 1939' 오픈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향후 방향성을 보여줄 축하공연을 마련, 시선을 모으고 있다.15일 뮤직 빌리지에 따르면 '음악역 1939' 오픈식은 1939년 처음 개장한 가평역 역사를 이어 80년만에 새 기능의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픈식은 재즈, 국악, 대중가요, 인디 음악의 다채로운 선율을 접할 기회로, 뮤직 빌리지 내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가 이끄는 '니어이스트쿼텟', 송홍섭 앙상블, 가수 장필순·'백지영, 홍대 밴드씬을 대표하는 '잔나비',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이 선보이는 대중음악과 국악 만남의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4년 경기도 창조 오디션 대상을 수상한 가평 뮤직 빌리지는 샘 도요지마가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 있는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 관련 4개의 시설과 레스토랑, 로컬 푸드 매장, 숙박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전체면적 3만7천257㎡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고 주변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음악역 1939'는 독일의 ECM레이블(www.ecmredcords.com)같이 음악성을 최우선에 두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즈앙상블 및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이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의 연주회, 유명 아티스트의 단독공연, 신인 아티스트 오디션 프로젝트, 음악적 색채가 뚜렷한 레이블의 옴니버스 공연, 음악 관련 이벤트 등 연 7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도시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뮤직 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음악역 1939 오픈식' 이후 뮤직 빌리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즌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장르별 색다른 공연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음악 산업을 연계하여 아카데미, 세미나, 써밋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뮤직 빌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 뮤직 빌리지가 내년 1월 1일 정식 개장에 앞서 12월 14일 오픈식을 갖고 향후 방향성을 보여줄 축하공연을 마련한다(사진은 가평 뮤직 빌리지 전경). /가평군 제공

2018-11-15 김민수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5일 협약식을 가졌다.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에 다양한 사회단체의 동참을 유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관련 자원봉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여러 사업 수행에 적극 협력한다.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앞서 지난 달 치매 이해하기, 치매 예방활동, 치매 파트너 교육 등을 이수했다.한편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 부정적 인식개선, 조기검진·조기진단의 중요성 등을 계속 홍보할 예정이다. 또 치매에 관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도 운영하고 있다.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참여 희망자는 파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31-940-5740)로 신청하면 된다. 김규일 치매안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봉사자 교육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파주시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파주시 제공

2018-11-15 이종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