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일본 지질공원 전문가, 포천시 방문해 양국 지질공원 교류방안 논의

일본의 지질공원 전문가들이 최근 포천시를 방문해 한일 양국의 지질공원 교류방안을 논의했다.일본지질공원네트워크(JGN) 카츠라 유조 이사와 사이토 세이치 사무국장 등 7명은 포천시 초청으로 최근 방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탄강지질공원을 답사하고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 참석, 국내 전문가와 세미나를 열었다.일본은 현재 세계지질공원 9곳과 국가지질공원 35곳을 보유한 국가로 JGN은 이들 공원을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주민·민간기업과 교류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카츠라 이사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일본도 장기불황과 고령화, 인구감소 등과 같은 사회문제가 지방일수록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데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재 지질공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해결책으로 인식되고 있고 가장 큰 매력은 많은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천시도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개관과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지질생태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카츠라 박사 일행은 3박 4일 간 포천에 머물며 한탄강지질공원 곳곳을 둘러보고 세미나에 참석, 시 관계자, 국내 전문가들과 양국 지질공원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관·지질문화관·야외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지질교육과 한탄강 관광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세계지질공원 현장심사가 예정돼 있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4-23 최재훈

한탄강지질공원센터 18일 개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포천시는 100억원(도비 67억·시비 33억)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이날 처음 일반에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한탄강의 대표 명소인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자리한 센터는 국내서 유일한 지질전문 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2천840㎡)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체험 학습장,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전시관에서는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생태 등을 소개하는 각종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첨단장비를 이용해 한탄강의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시는 센터를 자유 학년제와 지구과학 체험학습 등 청소년 체험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가 진행 중인 한탄강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등에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센터는 올해 있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에서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한탄강 지질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8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19-04-18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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