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양주시장, 국방부에 광적면 헬기부대 이전 재검토 요청

이성호 양주시장이 11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들을 만나 광적면 헬기부대 이전 재검토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정덕영·한미령 양주시의원과 함께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청와대 안보실 선임행정관 등을 면담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양주시 광적면으로 군 헬기부대 이전 소식이 전해진 후 국방부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않는 등 시민들에게 피해와 분노만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헬기부대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도 3호선 상 양주시 진입방향에 군사 냉전의 상징인 방호벽이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방부 예산 마련을 통해 조속히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 의원은 "양주시는 그동안 탄약고, 사격장 등 수많은 군사시설에 의한 각종 규제 등으로 재산권은 물론 생활권과 생존권에 많은 피해를 받아 왔다"며 "시민들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부와 청와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방부도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하게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정성호 의원과 함께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대책위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1군단, 육군본부, 국방부에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2-11 최재훈

고전부터 새 트렌드까지… '무대 감동' 객석 비추다

국내외 7개 대표 작품 선봬폴란드 '맥베스' 개막 장식55% 할인 '절대티켓' 눈길올해로 18번째 맞는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축제 대표작 7편을 공개하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오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Connecting Roads: 잇다'를 주제로 국내 음악극과 폴란드, 프랑스, 미국, 덴마크 등 해외 유수의 음악극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개막작은 폴란드 대표 극단 비우로 포드로지가 맡는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맥베스'를 대형야외극으로 풀어낸 작품 을 개막무대에서 볼 수 있다. 2009년 의정부음악극축제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 이 작품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더불어 동시대 음악극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새로운 작품들도 관객에 선보인다. 호주 극단 그래비티 앤 어덜미스의 신작 'Backbone', 프랑스 극단 라꼬르도네리의 '백설공주(또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을 보여준다. 또한 올해는 한국과 덴마크가 수교한 지 6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축제에서 덴마크와 함께 공동제작 음악극을 선보인다. 단순 초청을 넘어 국제 공동제작에도 나선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한국과 덴마크 공연단체가 공동제작한 'Moving Stories'를 초연한다. 2014년부터 6년째 진행하는 '절대티켓'은 10만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단 50세트만 선착순 판매한다. 약 55% 할인된 금액에 좌석 선점까지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트시그널' 패키지는 18만원에 해외공연 2매와 호텔로프트 숙박권, 와인 1병이 포함되어 연인과 친구 관객층을 집중 공략한다. 문의 :(031)828-5841~2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2-11 강효선

가평군, 홀몸노인 안정된 삶 위한 '카네이션 하우스' 확장

가평군이 홀몸노인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한 북면 '카네이션 하우스'에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시설을 확장, 이용자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14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신축 운영되고 있는 카네이션 하우스는 홀몸노인에게 건강·여가·일자리·숙식 등을 제공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노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과 주거복지시설인 노인 공동생활가정의 두 가지 기능을 합한 형태다.군은 11일 현지에서 김성기 군수, 송기욱 군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둔리 카네이션 하우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하우스는 약 7개여 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 연면적 192.8㎡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증축됐으며, 사업비는 1억 5천600여만 원이 들어갔다.기존 1층은 작업장 및 경로당으로 2층은 공동생활가정으로 활용됨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의 주·야 공동생활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가평군 인구는 6만 4천여 명으로 이중 노인 인구는 23%인 1만 4천여 명에 달한다. 특히 북면 노인 인구는 6개 읍면 중 31%로 가장 높고 백둔리는 인구 436명 중 153명에 달한다.현재 가평군에는 백둔리와 가평읍 금대리 2곳에서 카네이션 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다.김 군수는 "홀몸노인에게 외로움은 큰 위험요인인데 공동생활을 통해 벗을 만들고 또 소득을 위한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마을에서도 카네이션 하우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2019-02-11 김민수

남양주풍양보건소, 올해 모자보건사업 지원 확대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자녀출산 및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올해부터 모자보건사업 지원을 확대·변경한다.임신출산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은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한다. 임신 사실을 확인받은 임산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카드회사에 해당카드를 신청하면 되고, 사용기간은 출산 후 1년까지이다.산모도우미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건강지원사업은 소득에 관계없이 정부지원금에 한해 지원하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산후조리비(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 시)는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로 4월 이후 지급예정이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은 기존 5대 고위험 임신질환에서 11대 질환으로 확대 돼 임신과 유산관련 대부분 질환입원치료비에 대해 지원한다.난임 부부 지원은 기존 체외수정 4회(신선배아)에서 체외수정 7회(신선 4회, 동결 3회), 인공수정 3회로 확대 지원하며, 셋째아이 이상이거나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했던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중환자실 입원비 지원대상도 둘째아이부터는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그 외 임산부 및 예비맘에게 건강검진,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모유수유 클리닉, 출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기준이 크게 완화돼 임산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수혜자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모자보건실(031-590-6978)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2-11 이종우

여성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 16시간 만에 경찰 자수해 조사 받고 귀가.

여성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2월 11일자 7면 보도)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16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11일 남양주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혐의(특가법상 운전자 폭행)를 받는 김모(40)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 3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기사 이모(62)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당시 소주 2∼3병을 마셔 만취한 상태로 범행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으나 범행 사실은 시인했다.김씨는 새벽에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아 화가 난다며 짜증을 내자, 이씨가 그럼 다른 차를 타라고 하자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인 이씨 딸에 따르면 만취 상태로 인근 대형마트에서 택시에 탑승한 김씨가 이씨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같이 죽자"며 핸들을 잡아당겼다.위험을 느낀 이씨가 택시를 세우고 말리자 김씨는 이씨를 무차별 폭행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이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가족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119구급대가 정신을 잃은 이씨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김씨는 경찰이 자신의 신원을 파악해 검거하기 직전, 어머니 등 가족의 설득을 받고 사건 발생 16시간여 만인 지난 10일 오후 8시 45분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경찰은 김씨가 자수한 점을 고려해 조사가 끝난 뒤 일단 귀가하도록 했다.한편 경찰은 이날 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2-11 이종우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신현필X고희안-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 진행

구리시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신현필X고희안-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신현필X고희안-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는 '뜨거운 것이 좋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고전 영화음악을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재즈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다.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해 주목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정상의 비주얼 아트디렉터 김상준,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의 색다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신현필과 고희안은 미국 버클리 음대 동문으로 각각 공연과 앨범작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이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쇼팽의 클래식 음악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디어 쇼팽' 앨범을 발표해 재즈계와 클래식계에서 큰 방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티켓가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신현필X고희안-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 공연 포스터. /구리시 제공

2019-02-11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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