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가평군,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쉼터 개방 확대 등

가평군이 불볕더위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쉼터 개방 확대 등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군은 연일 40도에 가까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홍보 활동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분야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먼저 군은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 안내방송, SNS, 재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말·휴일 개방 및 야간시간 연장에 따라 쉼터의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키로 했다.또 취약계층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농촌 어르신 및 야외 작업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다 피해를 보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유도하고 있으며, 홀몸노인, 노숙인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한다.또한 축사시설 지붕 살수 및 환기시설 설치, 양식장 차광막 설치 등 시설환경 개선과 장기 폭염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2018-08-02 김민수

가평군 최초 '국' 신설… 442명 인사

역대 최대 규모 행정기구 개편김군수 "창의적 조직문화 중점"가평군이 처음으로 '국(局)'을 신설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행정기구 개편안에 따라 31일 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군은 민선 7기를 맞아 5개 실·과 명칭을 변경하고 2국·3과를 신설하는 등 기존 본청 조직을 '2실 12과 1단'에서 '2국 18과 1단'으로 일부 개편하고 4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군은 업무 통폐합 및 신설에 따라 기획감사실은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희망복지실은 '복지정책과'로, 경제과는 '일자리경제과'로, 건설교통과는 '건설과'로, 민원봉사과는 '민원지적과'로 명칭을 각각 변경했다.또 군은 최초 2개 '국' 신설에 따른 첫 고위직 인사인 만큼 조직안정에 중점을 두고 경제복지국장에 유근웅 기획감사실장을 이동 배치하고 미래발전국장에 김태성 허가민원과장을 승진 발령했다.행정안전부는 이에 앞서 지자체 조직 자율성 확대를 위한 '지자체 기구 정원규정 개정령(안)'을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입법 예고했고 국무회의에서 이를 의결했다.입법예고를 마친 개정령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 여건별 특수성을 반영, 조직관리 및 운영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인구 10만명 미만의 시·군에 2개의 '국(局)' 설치가 가능하며 개정안에 과(課) 설치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2개 정도의 과 증설도 가능해졌다.김성기 군수는 "이번 승진임용은 업무능력과 주변 평판 등을 고려하고 창의·창조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민선 7기 사람 우선 도시, 사람 우선 정책으로 중단없는 군정을 추진해 명품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들의 능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07-31 김민수

[가평]國花의 '무궁무진' 매력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 축제'120여품종 등 풍성한 볼거리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오는 9월 2일까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축제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종류별 무궁화 120여 품종이 전시되고 있다. 또 무궁화동산 등이 조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수목원 내 한국정원 '양반집 대가'일대에 조성된 무궁화 전시장에는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무궁화 종류와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안내판도 게시됐다.무궁화 전시 외에도 흰색, 노란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나는 백합을 비롯해 원추리, 금꿩의 다리, 다알리아 등 많은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매주 금·토·일 J의 오두막 정원에서는 여름을 맞아 봉숭아 물들이기, 정글 이끼 볼 등 누구나 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열려 즐거운 추억과 더불어 식물을 이해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이 마련돼 있다.수목원 관계자는 "단순히 한 종류의 꽃이 아니라 화색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꽃 무궁화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9월 2일까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축제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에는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 120여 품종이 전시 돼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제공

2018-07-31 김민수

[가평]자동차세 체납차량 140대 번호판 영치

가평군, 관내 집중단속 활동자진납부 유도… 재원 확충가평군이 자동차세(지방세) 체납으로 군 건전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30일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는 2천406명에 1만2천건으로, 체납액은 15억4천600만 원에 이르고 있어 건전재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이에 군은 최근 2일간 관내 전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통합 영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영치된 체납차량은 140대로,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5천200만원에 달한다.아파트 단지 및 빌라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원 이상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징수촉탁 차량 4회 이상 체납에 대해서도 영치했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이에 앞서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통해 자진 납부 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군은 앞으로도 영치 대상 차량에 대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사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조세저항을 최소화하여 자주 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07-30 김민수

[취임 인터뷰]김성기 가평군수 "사람이 우선… '중단없는 명품도시' 향해 두배로 뛸것"

#달라지는 군청 조직2국 18과 1단으로 행정기구 개편경제복지·미래발전국 신설 '혁신'#지역현안·주요 역점사업한강수계·수도권정비법 규제완화市브랜드·도로망 확충 경제활성화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이 몰아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가평이 화제의 지역으로 떠올랐다. 야당인 자유한국당 김성기(61) 가평군수 후보가 여당의 압승 판세 속에도 3선 고지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로써 무소속 후보의 불패를 이어오던 가평군수 선거가 이번에 김 군수의 승리로 무소속 불패 신화(?)가 끊겼다.가평군 최초 3선 고지에 오른 김성기 군수는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강조하며 '사람이 우선인 중단 없는 명품도시 완성'을 민선 7기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또한 김 군수는 기존 본청 조직을 2실 12과 1단에서 2국 18과 1단으로 한 행정조직 일부를 개편하는 등 민선 7기 성공적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 활성화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는 계획도 내놨다.가평군 처음으로 경제복지국과 미래발전국 등을 신설, 조직체계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내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에 김 군수의 군정 운영 리더십이 어떻게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군민 중심 행복도시 가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군수는 "3선 군수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 주어진 4년. 가평이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두 배로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 선거운동기간 두·세 갈래로 갈렸던 가평군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겠다"며 "이제 가평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행복의 미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로 인한 분열을 우려하며 화합을 강조했다.군민들의 작은 소리를 듣는 것이 군수 책무의 시작이라고 언급한 김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노인회관·마을회관 등을 찾아 배식봉사, 민원청취 등을 하며 "주민의 조언과 비판을 가감 없이 듣고 의견을 나눠 군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군정 참여를 활성화해 이를 기반으로 군민 중심 행복도시 가평을 이뤄가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4년, 가평군의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국도 75호선, 제2 경춘국도, 호명산 터널, 등의 국책사업을 비롯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완화,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꼽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로망 확충과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면서 가평발전을 위한 5대 목표로 사람 우선 도시 사람 우선 정책, 가평 경제 다시 살리기, 문화·예술·관광 도시 브랜드 정립, 스포츠 투어리즘 지역경제 활성화, 강력한 농업정책 미래농업인 육성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군민들이 부여한 숙제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해야 할 군정 시책을 준비하여 뚝심으로 추진하겠다"며 "군정에 대한 주민의 비난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힘없이 소외당하는 사람도 행복을 꿈꾸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약력▶1956년 가평 출생 ▶가평고, 춘천 한림성심대학교 지방행정학과 졸업▶가평군청 행정공무원(33년) ▶경기도의회 의원 ▶가평중·고 총동문회장 ▶제8대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위원 ▶2013년 ~현재 가평군수김성기 가평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를 듣는 것이 군수 책무의 시작"이라며 "사람 우선 도시 사람 우선 정책, 가평 경제 다시 살리기, 문화·예술·관광 도시 브랜드 정립, 스포츠 투어리즘 지역경제 활성화, 강력한 농업정책 미래농업인 육성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가평군 제공

2018-07-30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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