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단체장 새해설계]동두천 최용덕 시장, '원도심 경제활성화' 행정력 집중… 소외계층 일자리 지원·복지 강화

"동두천의 즐거운 변화와 더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만족하고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시민중심 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 최 시장은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553억원이 증가한 4천668억원으로 편성, 시민 복리증진 5개 분야 역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소외계층 일자리 지원과 큰 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원도심 경제활성화 사업, 완성품 판매장 설치, 지역화폐 발행 등을 추진하고 상패동 일원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캠프보산 사업과 연계한 월드푸드거리와 보삼동 관광특구 일원 상권 회복과 생연로 일원에 추진 중인 '청춘로드 5060' 사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앙동 도심공원에 수영장과 시청 별관을 건립해 인구 유입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콜밴 14대를 확대 운영해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영유아 보육료 및 아동수당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최 시장은 더 좋은 학교 만들기, 애향 및 자립장학기금 확대, 어린이집 및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좋은 교육환경 실천 사업을 통해 교육이 특별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구상도 밝혔다.걸산마을 행복학습관을 신축하고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다양화와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기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이들의 역량과 잠재력이 개발되도록 지원정책도 마련한다.최 시장은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는 삶의 기본 환경이다"라며 "재활용품 수거주기를 주 6회로 확대하고 방범용 CCTV 추가설치와 통합관제센터의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교통과 환경 정책 분야에서는 어수로 확장사업과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교량 및 은현IC 연결교량 설치, 국도3호선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공사 및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 하패리 축산농가 3개소 폐업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섬유 염색사업장 백연방지시설을 지원해 시민들의 악취 고통을 해소할 예정이다.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해 시민 여가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주변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용도변경과 연계한 수련원을 건립해 소요산권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 시장은 "시민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해 문화공간을 개선하고 축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해 시민 여가활동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시민중심 시정을 강조하고 있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지난해 8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2019-01-21 오연근

동두천시 캠프 모빌, 토양치유·수해예방 동시에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의 미군 공여지 반환 전 사용이 승인된 동두천시 캠프 모빌에 대한 토양 환경오염 치유와 수해예방 공사가 병행 추진된다.지난해 12월 28일 경기도와 국방부, 동두천시는 신천 수해예방공사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오염토양 치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도는 토양오염 정화비용 약 6억원을 부담하고 국방부는 도에 환경조사보고서 제공과 함께 오염토양 정화관련 기술자문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오염토양 정화처리 관련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공사 시행 중 오염토양 처리 추가비용 발생 등 현안이 발생하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추가 조정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만2천232㎡ 캠프 모빌 면적에 대한 수해예방 공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캠프 모빌 수해예방 공사는 캠프 케이시로부터 내려오는 동두천천과 신천의 저지대 수직 합류를 이완시키는 작업으로, 신천을 따라 길이 710m, 폭 5m 규모로 제방을 신설한다.신천 수해예방공사는 지난 1998년, 1999년, 2011년 신천 범람으로 인해 4천800여명의 이재민과 743억원의 재산피해 및 미군기지까지 침수 피해를 불러와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캠프 모빌이 신천의 하천환경정비사업 전체구간에 편입되자 시 관계자는 "오는 2021년 10월까지 생연낙차공~상봉암보 구간 하도 확장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됐다"고 말했다. /김환기·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미군 공여지 반환 전 사용이 승인된 동두천시 캠프 모빌에 대한 토양 환경오염 치유와 수해예방 공사가 병행 추진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9일 경기북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천과 동두천천 합류지점인 캠프 모빌이 침수 위기에 놓인 모습.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9-01-02 김환기·오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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