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양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2년 새 440% 증가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 차량을 신고하는 시민제보가 양주시에서 폭증하고 있다.'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효과로 시행 후 2년 새 4배 이상 늘었다.12일 시 주민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소화전과 버스 정류장 등 5대 절대 주·정차금지 구역 위반 신고는 2017년 684건에서 지난해 3천58건으로 447% 급증했다.위반 차량 발견 후 1분 이상 시차를 두고 사진을 찍어 3일 이내 신고하면 현장확인 없이 해당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주민신고제는 단속망을 피해 고질적으로 성행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불법 주·정차를 즉각 조처할 수 있어 단속 효과가 높은 이점이 있다.신도시가 조성된 양주시에서는 최근 2년간 시내 불법 주·정차가 늘고 있어 지난해부터 단속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시는 상가 밀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증설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확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질적인 안전불감증 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 제공

2020-02-12 최재훈

양주시, 시내버스·택시 손소독제 비치·내부소독 협조당부

양주 시내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조치가 강화된다.양주시는 최근 시내버스와 택시 업체에 손 소독제 비치와 차량 내부소독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운수업체들에 차량 비치용 손 소독제 1천여 개가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하루 1회 이상 차량 내부 소독을 하고 버스·택시 기사 등 운수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덕정·덕계역 3개 역에 긴급소독반을 투입, 하루 1회 이상 소독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버스 내외부에는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각자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이달 한 달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휴강기간 수강료는 환급하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휴강 연장 등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관내 영업용 택시에 비치된 손 소독제. /양주시 제공양주시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택시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2-11 최재훈

양주시 체납징수율 급상승… 세외수입체납팀 운영 성과

양주시가 세외수입 체납팀을 꾸린 뒤 체납징수 성과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시 징수과에 세외수입 체납팀이 생긴 건 2016년으로 관련 전담조직이 구성된 건 처음이다. 팀 출범이후 최근 2년간 체납 징수율이 24.4%에서 43.3%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2018년 623억원에 이어 2019년 591억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해 각각 463억원과 471억원을 거둬들였다.체납액은 2018년 150억원에서 2019년 140억원, 2020년 98억원으로 크게 줄었으며 올해는 체납액 98억원 중 지난달에만 20억원을 이미 해결했다.세외수입 체납팀이 가동되고 10%대에 머물던 체납 징수율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체납팀은 고액·장기 체납자 모니터링과 납부독려 외에 고질 체납자에게는 채권 압류·추심에 나섰고 이런 성과로 지난해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또한 지자체의 살림살이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엄정한 징수를 통해 납부 의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등 성실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2020-02-10 최재훈

양주시, 전철역사·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21곳 특별방역

전철역과 스포츠센터 등 양주 시내 다중이용시설 21곳이 특별방역 대상으로 관리된다.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말까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골라 소독 등 방역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방역대상은 전철역사, 도서관,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 21곳이다. 이들 시설에는 소독작업과 함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제품이 비치된다. 또 홍보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감염증 예방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선별 진료소 운영, 입국자 모니터링, 관계 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선별 진료소는 의심 증상자 신고를 받아 감염증 검진과 확진자 격리 조치 등을 취하게 된다. 양주지역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 대상시설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방역관계자들이 전철역 내에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2-06 최재훈

양주시, 지역내 고용 확대·우수 인력 확보… 경기 첫 '중소벤처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양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의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지원한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시행하는 정책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인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기업과 근로자가 일정액을 분담해 3~5년간 내면 만기 때 성과보상금 형태로 적립금의 3배 이상 목돈을 받게 된다.시는 기업에는 업체당 매월 부담금 최대 60만원씩(근로자 5인) 3년간, 근로자에게는 매월 11만원씩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양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차원에서 시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내일채움공제를 확대하고 기업·근로자는 적립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양주시의 지원을 반기고 있다.시는 이번 지원을 지역 내 고용 확대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내일채움공제 가입신청은 현재 중진공 경기북부지부(031-920-6738)에서 접수 중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중진공은 지난해 12월 양주시에 지역 상담센터를 열고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청년창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담해주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중진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02-05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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