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남양주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남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여 간 시민 9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집계된 모든 통계자료는 근거중심의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 평가 등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작성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을 통해 조사 전 선정통지서를 받게 된다.조사문항은 전국 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 등으로 가구조사·교육 및 경제활동·건강행태·예방접종 및 검진·이환·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삶의 질·보건기관 이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해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의 자료들을 산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통계법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 유지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 등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8-07 이종우

부산 이전 앞둔 '남양주촬영소'… 영화역사 담긴 소품 '폐기 위기'

촬영·장비업체등 입주업체 퇴거의상·소품회사 2곳 옮길 곳 없어서울영화장식센터 소장 40여만점이사비용등 감당 못해 버려질 판남양주종합촬영소가 부산 이전을 앞두고 반세기 한국영화의 역사가 담긴 소품 40여만점이 폐기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남양주종합촬영소 입주 기업인 '서울영화장식센터'는 임권택 감독과 작품을 같이하며 소품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김호길 대표가 업체를 꾸려오며 모은 소품만 40여만점으로, 반세기 한국 영화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맷돌부터 조선시대 군졸들의 창과 활, 일제 강점기 마차, 70년대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품들이 있다. 영화촬영을 위해 만든 가품도 많지만 김 대표가 직접 수집한 실제 물건도 상당수다.서울영화장식센터 관계자는 "현재 센터 내 소품들이 고물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영화촬영 때 쓰이는 물건들"이라며 "특히 시대극의 경우 영화인들이 이곳을 찾아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하지만 6천600㎡ 규모의 창고를 가득 채운 영화 소품들은 지금 갈 곳을 잃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남양주종합촬영소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라 부산 이전(사업종료 10월 16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입주업체들은 계약이 만료되면 자체적으로 이전해야 한다. 현재 촬영장비업체 등 입주업체들은 촬영소를 떠났지만 의상과 소품을 담당하는 입주기업 2곳은 옮길 곳을 찾지 못해 남아 있다. 훼손되기 쉬운 영화 소품 특성상 서울영화장식센터는 당장 이전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올해 6월 입주계약이 만료된 서울영화장식센터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는 건물을 비우라는 명도 소송을 건 상태다. 영진위가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인수한 부영 측에 조안면 삼봉리 이전 부지와 시설 소유권을 넘기는 것은 올 10월로 시점이 맞춰져 있다.업체 관계자는 "10월 이전에 창고를 비우고 '알아서' 나가라는 것인데 이전비용을 감당할 수도 없고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전을 위해 수도권 일대 창고를 물색하고 영화관련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지자체나 기업에 제안서를 냈지만 아직 뾰족한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남양주종합촬영소는 1998년 8월 문을 연 국내 대표적 영화촬영시설이자 체험시설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 세트는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개관 이후 이 곳을 다녀간 관람객은 380여만명에 달한다. 서울영화장식센터는 싼 임대료로 입주하는 대신 소품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며 투어 가이드 역할도 해왔다. 현재 이전 계획으로 일반인 관람객 체험은 종료된 상태며 촬영세트에서 영화제작만 진행되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반세기 한국 영화의 역사이자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였던 소품들이 허망하게 폐기될 위기"라며 "최소한 이전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울 시간이라도 벌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m남양주종합촬영소가 부산 이전을 위해 사업종료를 앞둔 가운데 반세기 한국 영화사의 역사를 보여주는 서울영화장식센터의 소품 40여만점이 갈곳을 찾지 못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남양주종합촬영소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세트. /남양주시 제공

2019-08-06 이종우

남양주 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 궁집,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선 영조가 막내딸에게 지어준 집기부채납후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市,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계획방범시설 정비·둘레길 조성사업도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인 '남양주 궁집'이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 된다.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평내동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 남양주 궁집 부지를 (재)무의자문화재단으로부터 기부채납 및 가족소유 일부 부동산을 매입 완료해 시 소유로 이전 등기했다.남양주 궁집은 딸 사랑이 지극했던 조선 왕 영조가 막내 딸 화길옹주가 혼인할때 목수와 재목을 보내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 평내동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시는 지난 5월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무의자문화재단과 기부채납 협약 체결 이후 그동안 문화재단 해산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최종적으로 소유권 등기 이전을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조광한 시장은 이에 앞서 "도심 속에 위치한 남양주 궁집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시는 이와관련, 궁집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범시설 정비와 궁집 둘레길 조성사업도 착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생전에 궁집 등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예술을 위해 힘쓴 재단 설립자 고 권옥연 화가와 고 이병복 연극인을 기리는 공간을 포함,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발할 방침"이라며 "역사도시 재생공간인 홍유릉 역사공원과 함께 궁집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역 명소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인 '남양주 궁집' 부지가 남양주시 소유로 이전 등기 완료 돼 이 곳이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 궁집' 전경. /남양주시 제공

2019-08-06 이종우

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내가 그린(Green) 방학생활', '맹꽁이 레인저', '생태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테라피' 등이다.'내가 그린(Green) 방학생활'은 5일부터 16일까지 환경부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병행 진행한다.'맹꽁이 레인저'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장자호수공원에 서식하는 맹꽁이(멸종 위기 보호종), 개구리 등 양서류에 대한 해설과 현장 체험 교육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한편,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태문화와 함께하는 힐링테라피'는 장자호수공원의 자연 생태 영상을 클래식 음악인 비발디의 '사계'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물레방아 연잎을 활용한 연잎차 만들기 및 시음,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생태체험관 교육 대상을 확장 운영하는데 있어 성공 사례가 되었다안승남 시장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근무 인력을 확충하고,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경기도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여름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니어들이 생태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테라피를 체험하는 모습. /구리시 제공

2019-08-06 이종우

다산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입주민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기부금 전달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박세정)는 6일 다산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입주민 일동(입주자대표·노종숙)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정순옥)에 라면 84박스(1천685개) 및 기부금 17만2천338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자연앤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 1주년을 맞아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금 행사를 진행했고, 이에 총 102만638원이 모금돼 아파트 세대수에 해당하는 라면 1천685개를 기탁하면서 나머지 17만2천338원도 함께 기부했다.노종숙 입주자대표는 "입주 1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모금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본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계속되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다산동의 신·구도심이 보다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받은 라면은 신도시총연합회와 협의체 위원이 오는 9월 명절맞이 물품 전달 행사 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다산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84박스(1천685개) 및 기부금 17만2천338원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06 이종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개소

남양주시가 지난 5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강화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남양주시 별내동 행복주택에 조성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조광한 주시장을 비롯해 윤용수 도의원, 김정삼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정원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과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별내센터에는 경기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인 (사협)사람과세상에서 상주인력이 근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조성되는 진접센터에는 독립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독립 사무실을 지원할 예정이다.조광한 시장은 "사회적경제 뿐만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 이곳 별내를 비롯ㅗㅔ 정약용 도서관,호평동의 유스 스타트업 캠퍼스 등 창업 희망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 시민들의 기술과 경험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지원센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시 간 20년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련하고, 남양주시에서 인테리어, 시설비 등을 부담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별내동 행복주택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06 이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