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가평군, 2017년에 이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가평군이 지난 2017년에 이어 2019년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1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태평가를 하는 이 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인구 30만명 이상(Ⅰ그룹), 인구 10~30만명(Ⅱ그룹), 인구 5~10만명(Ⅲ그룹), 인구 5만명 미만(Ⅳ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3개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1차 평가 후, 환경부에서 한국 상하수도협회와 함께 2차 평가를 거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연구개발, 운영개선 사례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및 시공사 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상시 개방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하수처리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하수도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본 결과는 공공 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하수도사업소 전 직원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공공하수도 정책을 잘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21 김민수

KCC,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7개 부문 1위 수상

KCC(대표·정몽익)는 최근 열린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바닥재,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그라스울 등 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해 7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바닥재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다.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고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평가다.KCC 바닥재 브랜드인 'KCC숲'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바닥재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10년 연속 1위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까지 안으며 명실공히 소비자가 만족한 최고의 바닥재로 인정받게 됐다.KCC숲은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편백나무 오일과 미끄럼방지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향상시킨 것이 돋보였다는 평이다.KCC숲은 라인업 전 제품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도 방출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제품이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도 전 제품 최우수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KCC는 바닥재 부문 외에도 실란트 부문 8년 연속,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 부문 5년 연속, 코팅유리 및 천장재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무기섬유 단열재인 그라스울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KCC 그라스울 네이처'가 1위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무기섬유 결속용으로 페놀 수지를 사용하는 데 반해 KCC 그라스울 네이처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가닉 바인더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건물에 적용했을 때에도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CC는 이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각종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 제로를 보장하는 '10년 친환경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7개 부문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18 김민수

[가평]"수질개선·주민지원 '한강수계법' 개정… 특별대책 고시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경기연합, 국회 환노위원장에 요구'물관리委, 팔당 상류주민 배제' 따져"정부, 대응없을땐 강력 실력행사"팔당수계의 중복규제로 인해 20년 만에 부활한 경기연합대책위원회가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가운데(10월 4일자 9면 보도) 첫 번째 집회 장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기연합대책위원회(임시대책위원장·강천심, 이하 경기연합)는 첫 집회를 16일 하남시 유니온 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가 국감을 위해 현지시찰을 나오기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송기욱(가평군의회 의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한강수계 유역관리 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소통하길 원했지만,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시절부터 환경부는 팔당 수계 주민들과는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젠 환노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도는 받아들여져 이날 오후 2시께 김학용 환노위원장(자유한국당, 안성)의 제안으로 즉석 간담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태영 경기연합 정책국장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의 전면개정과 오염총량제 의무제 도입 조건이었던 특별대책 고시의 단계적 폐지 등을 요구했다. 또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팔당 상류 주민을 배제한 이유 등을 따져 물었다. 이어 팔당 수계 중복 규제 상황과 한강수계법 제정의 배경과 현황,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운용 실패 등을 전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경기연합의 의견을 경청한 뒤 "먹는 물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국정감사가 끝난 뒤 국회에서 팔당 주민대표와 다시 자리를 마련해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연합 집행부 한 관계자는 "향후 환경부나 정부에서 합리적인 대응이 없을 경우, 더 강력한 실력행사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오경택·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17 오경택·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