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파주시 '정책책임·투명성 높이기'… '국민신청실명제' 年 3회로 확대

파주시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시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연 3회(4월, 7월, 10월)로 확대 운영한다.정책실명제는 파주시가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대상사업은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 10억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사업), 1억원 이상 건설기술 용역, 5천만원 이상 학술연구 용역, 주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이메일(minimari@korea.kr)과 우편(파주시 시청로 50 파주시청 기획예산과)으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사업은 신청기간 마감 후 파주시에서 자체 선정한 사업들과 함께 5월 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홈페이지(www.paju.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종춘 기획예산과장은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수 있다"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4-02 이종태

파주시 법원읍 대능6·법원3리 새뜰마을사업 최종 선정

파주시 법원읍 대능6리, 법원3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노후주거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일 파주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오지마을 등 주거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는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최근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법원읍(대능6리, 법원3리)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법원읍 대능6리, 법원3리는 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도로에 인도조차 확보돼 있지 않아 인근 법원여중, 천현초교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는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46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위생 인프라시설과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선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주민에게 기본적인 삶의 질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4-02 이종태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시작… 6개 읍·면 810명 신청

파주시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 서비스인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식'을 1일 적성면 자장리 마을회관에서 열었다.이날 운행식에는 최종환 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택시업체 관계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천원택시의 운행을 축하했다. 파주시는 천원택시 운행의 빠른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해 1억원(국비 50%)을 확보했다. 이어 파주시 브랜드 콜(1577-2030)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도 마쳤다. 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한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적정 지원 금액 책정을 위한 시범 마을별 거리측정도 완료했다.또 시는 지난 3월 20일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연합, 이·통장 연합과 천원택시 운행 협약식을 했고, 시범 마을별 순회설명회도 열었다.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발이 돼 줄 천원 택시는 적성면 자장리 등 총 12개 시범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현재까지 총 810명이 사용자 등록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천원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사용자 등록은 시범 마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만 가능하며 해당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자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 후 천원택시 시스템에 등록된다.시스템에 등록된 이용자는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브랜드 콜에 전화해 정해진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현금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천원택시 이용 시 요금을 반드시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 정해진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사전에 등록된 번호로 브랜드콜에 전화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보안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1일부터 6개 교통오지 읍·면 주민 810명을 대상으로 천원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파주시 제공

2019-04-01 이종태

파주시, 민간 아파트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신규 개원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내 민간 아파트 3개 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순 각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원장 선임에 이어 입소확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된 민간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은 야당동 롯데캐슬파크타운 2차(시립 한빛마을4단지 어린이집)와 동패동 현대 힐스테이트(시립 산내마을9단지 어린이집), 대우 푸르지오(시립 산내마을10단지 어린이집) 등 3개 아파트 단지다.시는 그동안 17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3곳을 포함해 총 20곳을 운영하게 됐다.영유아보육법(2019년 6월 25일 시행)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동 어린이집을 입주민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으면 민간위탁을 하지 않고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직장맘의 육아 걱정을 해소와 경력단절을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며 "파주시는 젊은 부모들이 어린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4-01 이종태

"지하철 3호선 파주 운정신도시 연장 신속히 추진하라"

'범시민 결의대회' 300여명 참석"부담금 사용내역 구체적 공개를""정부는 광역교통개선부담금 명목으로 운정신도시 입주민들이 납부한 2조296억원의 사용 내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남은 돈을 입주민에게 반납하라."파주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련) 및 3호선 조기건설추진위원회는 31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운정신도시 연장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정부가 광역교통개선 부담금 명목으로 운정 입주민들에게 수조원을 걷어가고도 10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지 않아 20만 주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담겨 있는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주민 이하우씨는 "정부를 믿고 장밋빛 청사진의 운정신도시에 입주해 교통불편을 감수하며 10년째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는 평범한 주민"이라면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호소했다.제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2019년 최우선 해결과제로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조기 건설'을 꼽았다.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은 일산 대화역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돼 있어 운정 주민들은 지난해 말 국토부에 '3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청원하는 등 조기 건설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은 "운정신도시의 교통 문제는 정말 심각하다. 다른 2기 신도시와 달리 10년 전에 비해 분양가가 오히려 떨어졌는데 그 중심에는 교통난이 있다"며 "운정3지구가 완성되면 교통 대재앙이 예상돼 조속한 교통지옥 해소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31일 운정 건강공원에서 교통 대재앙 해소를 위한 '지하철 3호선 운정신도시 연장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3-31 이종태

법원3리 대능6리 새뜰마을 선정… 박정의원 수훈

마을 곳곳에 산재한 슬레이트 지붕이 노후화된 단면을 보여주던 파주시 법원읍 법원3리와 대능6리가 '새뜰마을'로 탈바꿈한다.박정(파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한 새뜰마을 공모사업 대상지에 법원3리·대능6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그동안 이들 마을의 노후화는 심각했다. 1980년대 지역에 머물던 주한미군이 빠져나가면서 상권이 붕괴되는 등 도시경제가 기울면서 마을은 생기를 잃었다. 이 때문에 인구는 자연스레 줄었고, 마을에는 공·폐가 등 빈집만 늘어갔다. 지난 30여년간 주민들이 거주해 온 슬레이트 지붕 건물과 벽이 갈라진 주택은 흉물처럼 방치됐고, 초·중학교 학생들은 위험하고 음습한 등하굣길을 다녀야 했다.이 같은 실상을 지켜봐 온 박 의원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관계기관을 다니며 설득했고, 그 결과 '새뜰마을' 선정으로 마을을 되살리는 초석을 깔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두 마을에는 국비 31억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이 투입된다. 파주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오는 2022년까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시설 구축 , 위험시설물 정비, 공·폐가 철거, 공동화장실 및 주차장·쉼터·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등 주택 정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박 의원은 "문산, 법원 등은 중첩규제로 오랜 시간 지역발전에서 소외돼 왔다"며 "낙후된 경기북부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균형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9-03-31 김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