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LG파주협의회,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LG 행복나눔 페스티벌' 성료

LG파주협의회(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는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파주시민을 비롯해 인근 군부대 장병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LG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1, 2부로 나눠 열린 페스티벌은 새로운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남북교류의 중심인 파주가 한반도 평화수도가 되길 바라는 시민의 염원과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1부는 지난해 LG 청소년 키움페스티벌 보컬 및 댄스 수상자 공연을 시작으로 윤태규·김혜연 등 초청가수 특별공연으로 무대를 활짝 연 후 파주시 전통예술공연단 '호연'과 LG디스플레이 희망날개클럽이 후원하는 청소년 국악인 이한서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진 2부 연예인 축하공연에서는 '헤이즈', '김범수', '러블리즈', '쌈디', '마마무' 등 청소년 대상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나서면서 관람객들은 스마트폰 후레쉬를 켜 들고 흔들면서 열광, 파주스타디움은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전상언 LG디스플레이 전무는 "LG는 지난 10여년간 파주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꿈을 키워오면서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파주시민에 대한 감사와 파주의 꿈을 함께 이루자는 의미로 시민화합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G파주협의회는 공연이 끝나고 관람객 좌석 번호의 행운권 추첨을 통해 55인치 LG올레드 TV(1대)와 LG트롬 건조기(2대), LG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대),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5대)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한편 공연 전 파주스타디움에는 파주경찰서를 비롯해 파주소방서, 파주보건소 등 유관 기관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치안 및 화재 예방, 심폐소생술 시연, 각종 성인병 예방 등의 체험활동과 건강상담도 진행됐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파주협의회는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시민과 군부대 장병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LG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아이돌그룹 러블리즈 공연 모습.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파주협의회는 지난 2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시민과 군부대 장병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LG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09-30 이종태

파주시, 10월5일 고려 행궁 '혜음원' 학술세미나 개최

파주시가 10월 5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혜음원지 고려 행궁의 건축 원형 탐색'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혜음원지(사적 제464호)는 1999년 '혜음원(惠陰院)'이란 글씨가 새겨진 기와가 발견되면서 900여년 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세기 전반기에 조성된 혜음원은 고려 국왕이 개성에서 남경(서울)으로 가는 도중에 머물던 행궁(임시 궁궐)으로, 2001년부터 2015년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절터와 원(院)의 전모가 드러났다. 산 능선을 계단식으로 깎고 다져서 모두 11단의 건물터를 조성했으며 외곽은 담장을 둘러쳤는데, 지금까지의 조사로 최소 37채가 넘는 많은 건물이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행궁 영역의 발굴은 고려시대 궁궐건축의 면모는 물론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려시대 궁궐은 개성 정궁(만월대)에 대한 조사가 현재도 진행 중이며, 평양의 대화궁의 발굴조사가 2008년에 이뤄졌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혜음원지 행궁 영역의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려 시대 궁궐건축의 모습을 고찰하는 동시에 같은 시기(12세기) 개성과 평양의 궁궐건축 유적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그 연관성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세미나는 역사건축기술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혜음원지 행궁 영역 학술고증 연구'의 하나로 모두 5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맡았다. ▲혜음원지 조사성과와 역사적 가치(서영일·한백문화재연구원 원장) ▲혜음원지와 고려시대의 생활상(윤성재·광운대학교 외래강사) ▲혜음원지의 행궁영역과 고려 정궁지 건축유구 비교(우성훈·역사건축기술연구소 실장) ▲혜음원지 행궁의 원형 고증을 위한 건축세부 추론(이경미·역사건축기술연구소 소장) ▲혜음원지 행궁의 공간구성과 건축형식(김동욱·경기대학교 명예교수)으로 세미나를 구성했다. 김윤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개성·평양 세 도시의 12세기 고려 궁궐건축의 연속성을 파악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려시대 혜음원 고려 행궁의 건축이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시는 혜음원지에 대한 학술고증연구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임시홍보관 건립에 이어 혜음원지 진입도로 개설과 방문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혜음원지 전경(AR 복원). /경인일보 DB

2018-09-27 이종태

파주시, 통일부에 임진강 사천 남북합동조사 건의

파주시는 남북협력사업의 하나로 임진강 사천 일대를 남·북이 공동 조사하는 것을 통일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통일부 장관에 이와 관련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제출했다.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파주시 대성동마을 사천과 어룡천 일원 농경지 3곳 등 4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북한지역과 인접한 대성동 일원은 과거부터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이지만, 명확한 피해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대성동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집중호우로 하천 내 퇴적물이 쌓였거나 북한이 사천 부근에 제방을 축조,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또 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시 제방고가 낮은 남측 저지대 구간은 상습 침수가 우려되고 북측은 하천 내 제방축조로 물흐름이 막혀 있어 지속적으로 제방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사천일대가 홍수 시 하천 내 유입된 각종 부유물과 퇴적물로 인한 환경 변화로 수질이 악화해 환경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천을 중심으로 우안측(물이 흐르는 방향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북한, 좌안측은 남한으로 나뉘어 있어 정확한 침수원인 조사와 저감 계획 수립이 불가능하다.사천은 임진강 제1지류로 황해북도 인근 산지에서 발원, 개성 도심과 농경지를 통과해 임진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파주시는 사천일대 남북합동조사를 통해 농경지 침수원인을 검토하고 저감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수질 보전대책과 하천 환경 생태계 복원도 함께 추진하길 기대하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판문점 선언부터 평양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제 남북이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이번 지방하천 남북 합동조사로 대성동 일대에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생태계를 복원하면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09-27 이종태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 베드타운 막기 위한 '대기업 일자리 유치' 국민청원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자족기능이 없어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대기업 일자리 유치'를 위한 국민청원에 나섰다.운정신도시연합회(회장·이승철, 이하 운정련)는 '운정신도시 베드타운화 저지 대기업 유치 청원서'를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했으며, 21일 현재 1천660여 명 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운정련은 청원서에서 "운정신도시는 대한민국 신도시 중 대기업 일자리 등 자족도시 기능이 없어 (현재 아파트 가격이) 2007년 분양 당시보다 1억 이상 폭락했으나 판교, 위례신도시 등은 최초 분양가 대비 수억 원 이상 폭등했다"면서 "2004년 운정신도시를 계획하고 지정한 참여정부와 현재의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운정련은 또 "(정부는) 지난 2004년 아무런 광역교통대책도 없이 무책임하게 운정신도시 1, 2지구를 지정하고 자족기능도 전혀 없는 베드타운으로 만들었다"며 "운정신도시 유보지에 책임지고 대기업을 유치시켜 달라"고 요구했다.운정련은 이어 "경기북부 신도시 중 집값이 폭락하기만 하는 곳은 운정신도시가 유일하고 추가로 운정신도시 3지구에는 4만 세대의 공급폭탄도 예정돼 있어 정부 차원의 대기업 유치 대책이 꼭 필요하다"며 자족기능 설치를 강하게 촉구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청와대에 '대기업 일자리 유치' 국민청원을 제기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2018-09-21 이종태

파주시, 농림지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파주시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 산림 및 농경지 36ha에 대해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공동방제는 최근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성충기가 도래한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함이다.미국선녀벌레 등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등 산림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개별적으로 방제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지고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공동방제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하다.최근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성충기가 도래한 돌발해충에 대한 초기 방제로 농작물과 임산물, 산림연접 주택 등의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뒀다.백찬호 환경정책국장은 "최근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성충기가 도래한 돌발해충에 대한 초기 방제에 역점을 뒀다"며 "주기적인 예찰과 공동방제를 적극 확대해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문산읍 내포리 일대 농림지에 대한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파주시 제공

2018-09-21 이종태

LG디스플레이, 우량 은행과 8천억 신디케이트론 체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국내외 우량 은행 4곳과 8천억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체결하면서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LGD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중국공상은행 등 4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8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금융 기관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융자해 주는 집단 대출로, 채무자 입장에서 여러 은행과 차입 조건, 융자 절차, 대출 한도 등에 대해 한꺼번에 협의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이번 신디케이트론 계약으로 LGD는 국책 은행을 주축으로 한 대주단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중장기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LGD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부사장은 "이번 신디케이트론 계약 체결은 우량 은행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및 미래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OLED 투자 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함으로써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TV용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LG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특징인 슬림한 디자인과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월페이퍼(Wall Paper) 및 CSO(Crystal Sound OLED)를 비롯해 올해 CES 2018에서 롤러블(Rollable)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기술을 선보여 왔다. LGD는 올해 하반기 OLED TV 부문 흑자를 기대하고 있으며, 8.5세대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및 10.5세대 파주 OLED 공장 건설 등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디스플레이는 21일 국내외 우량 은행 4곳과 8천억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해 OLED로의 사업 구조전환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D 제공

2018-09-21 이종태

경의선 문산역~임진강역 6㎞ 전철화 이달 말 착공

경의선 문산역까지만 운행하던 전철이 내년부터 임진강역까지 운행할 전망이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총 388억 원이 투입되는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6㎞ 전철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을 오는 27∼28일 착공해 내년 개통한다.이 구간은 단선으로 철도가 놓여 있으나 전력선 설치가 안 돼 문산역에서 임진강역 북쪽 도라산역까지 하루 1회 평화열차(DMZ-train)만 운행하고 있다.전철화 사업은 전력선을 설치하고 승강장을 개조해 전철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당초 문산역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도라산역까지 연장을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우선 임진강역까지만 전철을 연장한다.경기도와 파주시는 임진각 등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2014년부터 경의선 전철 연장사업을 추진했다.경의선은 문산역까지 복선전철로 연결돼 있다. 2000년 남북이 장관급회담을 통해 경의선 철도 연결에 합의, 문산∼임진강∼판문∼개성 간 27.3㎞(남측구간 12.0㎞, 북측구간 15.3㎞)가 단선으로 복원돼 2007년 5월 문산∼개성 간 남북열차를 시험 운행한 바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남북철도점검단이 지난 7월 24일 경의선 철도의 북측 연결구간 중 사천강 철도 교량을 점검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2018-09-21 이종태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번개탄 보관함' 보급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건강센터)는 20일 금촌, 문산, 운정 지역에 구성된 31개 '생명사랑실천가게' 중 10곳을 선정해 번개탄(가스중독)을 사용한 자살을 예방용 번개탄 보관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번개탄 보관함은 업주가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보는 등 자살 기도 여부는 확인한 후 판매하기 위함이다.파주시에서 번개탄을 사용한 사망사고는 전체 자살 사망자의 15%(2017년 통계청) 수준으로,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건강센터는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금촌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문산읍, 올해는 운정 지역으로 번개탄 보관함 보급을 확대하는 등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지역 주민으로 게이트키퍼를 구성해 월 1회 이상 번개탄 자살예방 모니터링을 유지하고 있으며, 농약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농악안전보관함 관리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번개탄·농약 보관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번개탄을 사용한 자살 예방을 위해 번개탄 보관함을 보급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2018-09-20 이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