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지난해 가평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 '87만1천원'

지난해 가평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7만1천원으로 전년 91만원 대비 약 4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채무액은 26만원으로 전년대비 1만원 감소했다.가평군은 최근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2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가평군의 지난해 살림규모가 6천707억여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26억여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세부 내역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791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2천969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천528억원으로 나타났다.이중 지방채는 추가발행 없이 8억원을 상환해 164억원으로 공시됐다.이번 재정공시를 통해 군은 군 단위 유사단체보다 더 작은 재정규모를 가지고 각종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판단되고 국가 및 광역 자치단체에 의존율이 낮아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기업유치 등 자체 세입 확충 및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9-02 김민수

김성기 가평군수 '무죄'… "제보자 진술 신뢰 못해"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기(63) 가평군수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이영환)는 지난달 30일 열린 김 군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대체로 제보자의 진술이 공소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진술은 일관성이 없거나 사적 대화 내용을 녹음한 것일뿐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듣거나 추측한 것"이라며 이같이 선고했다.이어 "제보자 진술을 그대로 믿을 수 없어 유죄의 증거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증거가 부족해 공소사실의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김 군수는 판결이 끝난 뒤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다.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검찰은 김 군수를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본부장인 추모(57)씨를 통해 정모(63)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김 군수는 민선 5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최모(64)씨로부터 향응 뇌물을 받은 혐의와 이를 제보한 정씨 등을 무고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지난 6월 결심 공판에서 김 군수에 대해 징역 1년6월, 벌금 150만원, 추징금 652만원 등을 구형했다.이날 재판에서 김 군수와 함께 기소된 최씨와 정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증거위조교사,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추씨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9-01 김민수

[양주]진홍빛 물결치는 '천만송이 천일홍' 가을 초대장

'2019 양주 천만 송이 천일홍축제'가 1일 개막했다.양주시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양주 천일홍축제는 올해 '경기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올해는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란 부제로, 화려한 꽃과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나리농원은 12만3천여㎡에 달하는 부지에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꽃들로 장식됐다.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40여 종의 유등과 간접조명 등으로 멋진 야경이 연출될 야간개장 기간인 9일부터 22일까지는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1~22일 양일에는 클래식, 뮤지컬, 재즈, 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 불꽃 퍼포먼스, 사진전 등 다양한 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양주 시내 65개 지정 할인업소를 이용하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성호 시장은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근교 가볼 만한 곳, 감성 돋는 가을 여행지 등으로 소문난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있는 축제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2019 양주 천만 송이 천일홍축제가 1일부터 10월30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린다. /양주시 제공

2019-09-01 최재훈

가평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위해 관할 군부대와 머리 맞댔다

가평군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해 관할 군부대와 머리를 맞댔다.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군사시설 보호구역 관할 부대를 대상으로 규제현황 및 지역 특성 등을 설명하는 관·군 협의실무자 소통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상호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군은 관할 부대의 원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호구역 내 편입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대는 협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협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키로 합의했다. 또 부대는 탄약고 주변 제한보호구역 내 개발이 가능한 사업에 대한 목록을 작성해 민원인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특히 군사보호구역 협의에 소요되는 기한을 단축해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인허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행정위탁기준을 단순화해 줄 것을 군부대에 건의해 긍정적인 검토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장창순 도시과장은 "관·군 소통이 군사보호구역의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절감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 군사보호구역 협의 업무 실무자 간담회를 분기별 정례화 함으로써 규제 완화와 지역발전의 교두보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해 최근 관·군 협의실무자 소통자리를 마련,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가평군 제공

2019-09-01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