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가스공급 확대·그린홈 설치 '에너지 복지'

가평군, 도시가스·LPG 배관 사업신재생에너지 보조금등 50억 투입가평군이 50여 억원을 들여 내년도 주민에너지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내년에도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가평읍 대곡리 사그막과 상면 항사리 벌말 및 한사간 등 총 3.6㎞ 구간에 대해 8억여 원을 들여 도시가스 배관 및 정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군은 내년 상반기 현장실사 및 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하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북면지역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서는 목동1리와 이곡2리 등 2개 지역 10.37㎞ 구간에 LPG 배관망 매설 및 저장탱크 설치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2019년 7월 착공해 2020년 12월 완료가 목표다. 사업비는 군비 90%와 자부담 10% 등 46억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농간 에너지 비용 격차 해소 및 경제적 연료에 따른 에너지 지출비용이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추진한다. 내년도 2억여 원을 들여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그린홈 및 그린빌리지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들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가계경감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주민에너지 복지증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11-12 김민수

가평군, 올해 우수농업인 정부포상 휩쓸었다

가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농업인 정부포상과 경기도 농어민대상 등을 수상했다.11일 군에 다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우수농업인 정부포상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가평군 연합회 김현수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가평읍 두밀 축산 김세경 대표가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또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2018년 경기도 농어민대상 임업 부문에서는 청평면 정도영씨가 선정됐다.석탑산업훈장 수상자인 김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사과농원 1만5천㎡를 운영하면서 사과기술전수 및 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후배를 양성하고 휴경지경작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농정시책추진과 농업발전에 선두 주사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됐다.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김 대표는 연간 3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업 양돈인으로, 돈사 내 악취 저감을 위한 안개분무시설과 미생물 및 생균제를 사용하고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과 친환경 축산을 위한 무항생제인증 취득,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등 양돈산업발전과 후학양성에 앞장섰다.경기 농어민대상 정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본격 귀농을 해 가업인 임업경영에 뜻을 두고 채소류와 밤나무 등을 집중적으로 재배하고 농가민박을 창업, 농림생산물 직거래 및 체험을 연계, 농림업 소득증대에 힘썼으며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들을 고용해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임업 기능인력 활용에 노력했다는 평가다.이번 이들의 수상은 지난해 정부포상 3명과 농업인 대상(환경농업·신기술 및 한우 부문) 입상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의 수상기록을 세워 두 배의 기쁨을 이어갔다.김성기 군수는 "본 수상은 가평농업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업인이 웃음 짓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과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해 전국 제일의 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우수농업인 정부포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김세경 두밀 축산 대표, 다섯번째가 김현수 한국농업경영인 가평군 연합회장. /가평군 제공

2018-11-11 김민수

가평군 관절염 중재프로그램 '수중운동교실' 호응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방문 건강관리 관절염 중재프로그램인 '수중운동교실'이 참여자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군이 최근 교육생 159명 중 수료생 11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강의내용 및 강사, 관절효능증진 효과, 권유하고 싶은 정도 등 5개 프로그램에서 평균 65% 이상이 매우 만족하다고 답했다.방문 건강관리 등록대상자 중 관절염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 운동교실은 지난 7월부터 주 2회 14주에 걸쳐 한석봉체육관, 상천 에덴수영장, 조종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3곳에서 관절염 이론교육과 수중운동으로 진행됐다. 사업효과에서도 점수가 낮을수록 효과적인 사업 전·후 통증 평가는 5.5점에서 2.7점으로 감소했으며, 양손을 뒤로 잡았을 때의 간격을 줄자로 재는 유연성에서는 오른손의 경우 19.4㎝에서 13.6㎝로, 왼손은 23.3㎝에서 18.4㎝로 각각 감소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운동 전·후 질문으로 알아보는 자기 효능감 평가에서는 2.9점에서 3.7점(4점 만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중운동교실 참여자들은 "관절염으로 걷기가 힘들었는데 물속에서 걸으면서 건강을 찾게 됐다"며 "운영기간이 짧아 아쉽기도 했지만, 반면 짧은 기간임에도 효과에는 탁월했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의 방문 건강관리 관절염 중재프로그램인 '수중운동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8-11-08 김민수

"가평 설악면 버스터미널 원안대로 추진하라"

내년 착공 예정인 가평군의 설악면 버스터미널 건립계획에 대해 군의회가 재검토 권고(11월 6일자 10면 보도)하자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군의회를 항의 방문, '중단없는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군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설악 버스터미널 부지선정에서 행정 절차상 문제, 지역주민 간 의견 대립, 접근성, 활용도 등"을 지적한 뒤 "사업 타당성 결여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목적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이와 관련 안덕준 설악면 이장협의회장과 30여명의 이장들은 7일 의회를 찾아 권고안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며 원안대로의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2014년 8월 버스터미널 이전계획 수립부터 수년간 지역 구성원들이 협의 과정을 거친 지역의 숙원사업"이라며 "의회가 행정 절차상 문제 등을 제기하며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운운하는 것은 면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기욱 의장은 이에 "버스터미널 건립사업이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좀 더 신중을 기하자는 뜻이었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의원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 열리는 의회 정례회에서 현장확인 조치 결과를 통해 의회의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답변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7일 설악 버스터미널 계획 재검토를 권고한 가평군의회를 항의 방문한 설악이장협의회 제갈중현 부의장이 지난 4년간의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 등을 통한 부지 선정 과정 등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11-07 김민수

가평 설악면 이장 협의회, 설악 버스터미널 계획 재검토 권고 의회 방문

가평군이 내년 착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설악면 버스터미널 건립 계획이 군의회의 재검토 권고 등으로 차질이 예상(11월 6일자 10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설악면 이장 협의회가 중단없는 사업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의회를 항의 방문했다.군의회는 최근 폐회한 275회 임시회의 의사일정 중 2018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결과 '설악 버스터미널 부지선정에서 행정 절차상의 문제점, 지역주민들 간의 의견 대립, 접근성, 활용도 등을 지적하며 사업 타당성이 결여 돼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종 목적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해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이에 안덕준 설악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이장은 7일 의회를 찾아 의회 권고안에 대해 부당함을 주장하며 원안대로의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협의회 측은 "이 사업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4년 8월 버스터미널 이전 계획 수립부터 수년간 지역 구성원들이 협의 등의 과정을 거친 주민들의 의견"이라며 "이제 와 군의회가 행정 절차상의 문제 등을 제기하며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운운하는 것은 면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더욱이 면민을 대표하는 7개 지역 단체 등과 주민들은 그동안 수년에 걸쳐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행정절차 밟아 왔다"면서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마련된 부지선정 등 터미널 건립 계획이야말로 대다수 면민의 뜻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송기욱 의장은 "설악 버스 터미널 건립 사업이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좀 더 신중을 기하자는 뜻이었다"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의원들과의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에서 현장확인 조치 결과를 통해 의회의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설악면에 양평군, 강원도 홍천 등과 연결되고 인근에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 요지인 데다 전원주택 증가와 휴양림, 수상레저시설 등이 몰려 있어 주민 교통 편의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버스터미널을 신설하기로 했다. 군은 설악면 신천리 3천450㎡에 총 40억 원이 투입해 터미널을 신축하기로 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또 터미널 주변에는 길이 270m(폭 12m) 진입도로도 함께 개설된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7일 설악 버스터미널 계획 재검토 권고한 가평군의회를 항의 방문한 설악이장협의회 제갈중현 부의장이 지난 4년간의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 등을 통한 부지 선정 과정 등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11-07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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