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민주당 의정부갑 시·도의원, 중앙당에 전략공천 철회 요구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시·도의원들이 중앙당에 전략공천 방침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최경자·이영봉 경기도의원, 오범구·김정겸·김영숙 의정부시의원은 5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북부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정당 우세지역이고, 특히 의정부갑 지역은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그야말로 대표적인 험지"라며 "이 지역에 전략공천을 하면 이번 총선 최고의 악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당원들은 누구보다 의정부에 대해 잘 알고, 사랑하고,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당원들의 손으로 선택되길 강력히 희망한다"면서 "중앙당은 사전 설명 없이 일방적인 전략공천 지구 선정으로 상처 입은 시민과 당원에게 사과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5일 의정부갑 지역구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곳은 문석균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논란 끝에 출마 포기의사를 밝힌 곳이다. 현재 이 지역구에선 민주당 장수봉, 자유한국당 강세창·김정영,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정림·이종동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최경자·이영봉 경기도의원, 오범구·김정겸·김영숙 의정부시의원이 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에 의정부갑 지역구 전략공천 방침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2-05 김도란

의정부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100여개 행사 취소·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2~3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행사 및 회의 100여개를 취소·연기했다.5일 시에 따르면 다수가 모이는 일회성·이벤트성 행사, 진행 통제가 어려워 감염예방 조치가 어려운 행사, 폐쇄된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 내부 직무교육·간담회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 개최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하고 불가피한 경우만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되 주관부서(기관) 책임 아래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대표적으로 시의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가 영상회의로 대체됐다. 또 권역동별로 계획했던 주민과의 대화와 3·1운동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취소됐다.시는 또 동 주민센터 교육 프로그램 역시 시민 다수가 모이는 만큼 신종 코로나의 지역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한 달간 휴강하기로 했다.안병용 시장은 "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지자체 및 서울과 가까워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 대응을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 일일영상회의 참석 및 재난대책 일일 상황 보고로 상황파악 및 전파에 만전을기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등에 손소독제 1천965개, 마스크 2만1천360개, 살균제 43통을 배부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20-02-05 김도란

의정부 무인민원 발급기 3대 추가… 상반기중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도

의정부시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무인 민원 발급기 3대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시간 확대·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다.4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 1, 3동 행정구역 통합으로 인한 민원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구 의정부3동 주민센터)에 무인 민원 발급기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시 곳곳에 설치된 무인 민원 발급기는 모두 28대가 됐다.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송산1동 주민센터와 녹양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순차적으로 모든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부광장으로 이전한 일자리센터에 무인 민원 발급기 추가 설치와 내구연한(6년)이 지나 노후화된 망월사역과 롯데마트 장암점 무인민원발급기(2011년과 2009년 설치) 교체도 추진한다.시는 무인 민원 발급기 설치에 이어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또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청각장애인용 화면안내, 점자라벨 부착, 이어폰소켓 등 편의기능도 추가하고, 올 상반기 중에 신용카드로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방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가 무인 민원 발급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20-02-04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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