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가평군, 타 지자체 우수축제 벤치마킹 자라섬에 접목방안 모색

가평군이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6개 지자체 우수축제 및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유명 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여 명은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장성군 항룡강 노란 꽃 잔치, 함평군 국향대전 등 시·군 축제장을 찾아 장점 및 특색을 견학했다.방문단은 꽃과 함께하는 힐링 장소가 주말 나들이객 급증으로 이어지고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성을 꼼꼼히 살피며 축제와 캠핑의 섬으로 알려진 가평 자라섬 활성화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통영 케이블카,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삼척 둘레길 등 우수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했다.군은 내년도 자라섬이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향기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1만 4천850㎡의 남도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구절초 등을 심고 가꾸어 나가고 있다.또 섬 내에는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해 고보 조명, 레이저조명, 투광조명, 볼라드 조명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야간경관이 설치돼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김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 군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정 등 열악한 여건 속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2018-11-07 김민수

가평군의회 제동 '설악면 버스터미널' 건립 차질

가평군이 내년 착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설악면 버스터미널 건립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가평군의회가 행정 절차상의 문제점 등을 제기하며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5일 군에 따르면 설악면은 양평군, 강원도 홍천 등과 연결되고 인근에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 요지인 데다 전원주택 증가와 휴양림, 수상레저시설 등이 몰려 있어 군은 주민 교통 편의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버스터미널을 신설하기로 했다.이에 군은 설악면 신천리 3천450㎡에 총 40억원을 투입해 버스터미널을 신축하기로 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터미널 주변에는 길이 270m(폭 12m) 진입도로도 함께 개설된다. 하지만 가평군의회는 최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 중 2018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설악 버스터미널 부지선정에서 행정 절차상 문제점, 지역주민들 간 의견 대립, 접근성, 활용도 등을 지적하며 사업 타당성이 결여 돼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종 목적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해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행정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군의회에 설명하고 의회와 함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11-05 김민수

경기도 창조오디션 공모대상 수상 '가평 뮤직빌리지' 내년 1월 개장

2014년 경기도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가평 뮤직 빌리지'가 내년 1월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점검 등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5일 가평군에 따르면 경춘선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 8천㎡에 조성 중인 뮤직 빌리지 조성사업이 완공을 앞둔 가운데 건물내 음향장비 설치 등 내부 관련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이다.현재 빌리지 내 중앙광장 및 공원은 일반인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된 상태며, 앞으로 점검 등을 거쳐 내년 1월 정식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뮤직 빌리지는 크게 4개 공간으로 나눠 뮤직 존, 플라자 존, 숙박·체류 존, 커뮤니티·상업 존으로 조성됐다. 110여 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됐다.뮤직 센터동은 스탠딩 공연도 가능한 254석 규모의 공연장과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실, 카페와 같은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가평지역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수준의 음향을 갖춘 멀티영화관도 함께 개장 준비 중이다. 상영관은 총 2개 관으로 90석 규모의 1관과 48석의 2관으로 나뉘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뮤직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스튜디오에는 음악인들이 마음 놓고 작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설계된 녹음실, 연습실 등의 갖추고 있다. 또 음악인들이 작업하는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는 지상 3층 규모로 19개 객실에 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가평지역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과 레스토랑 등도 준비 중이다.뮤직 빌리지는 음악인들이 창작하며 공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365일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음악 도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김성기 군수는 "가평읍을 양분하던 경춘선 철도 용지를 걷어낸 자리에 음악 창작과 비즈니스 등이 복합된 문화시설이 단장되면 가평은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내년 1월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점검 등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가평 뮤직 빌리지' 전경. /가평군 제공

2018-11-05 김민수

가평군, 가을철 산불 방지활동 본격 돌입

가평군이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했다.군은 이 기간 산림과와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경보발령에 따른 근무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또 산불감시원 34명과 산불전문진화대 32명을 약수터, 등산로,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에 기동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예방과 초동진화태세에 돌입했다.특히 군은 각종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감시활동과 단풍구경 등 산행인구가 집중되는 주말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키로 했다.이와 함께 보납산, 깃대봉, 신선봉, 태봉 등 4곳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산불감시시스템을 운영한다.산불감시원이 활동 시 지니고 다니는 위치정보 단말기, 자동음성방송기기 등 고도화된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이 산불 징후를 감시하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산불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관내 10분 이내 산불현장 도착을 목표로 910ℓ급 중형헬기를 운영해 산불 초동진화에도 나서게 된다.또한 산불위험지수가 높을 때에는 마을 이장,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SMS(문자 메시지)를 자동전송하고 400여 명의 공무원이 읍·면사무소에 대기하는 등 산불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군은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가평의 산림은 무한 잠재력을 가진 성장 동력인 만큼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하고 있다"며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주민과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2018-11-04 김민수

가평군, '2020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도전… 내년 1~2월 결정

가평군이 2020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월 대회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에 제출했다. 현재 가평군과 고양시가 유치신청을 한 가운데 도 체육회는 예비심사 및 현지실사를 벌여 내년 1~2월 중, 개최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이에 군은 앞서 지난 2월 도체육회를 방문해 유치 의지 및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내 체육시설 전체조사 및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하고 올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한 인근 양평군도 벤치마킹하는 등 대회유치에 적극성을 내비쳤다.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0개 가까운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특히 기존 종합운동장, 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이 자리한 가평읍 대곡리 체육 단지 일원에 2016년 개관한 다목적 한석봉 체육관을 비롯해 올해에는 야구장과 국궁장이 완공되면서 각종 체육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을 완성했다.또한 군은 오는 2020년까지 437억여 원을 들여 각 읍면에 문화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해 경기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 스포츠 투어리즘(스포츠·레저·관광)을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0년 경기도 체육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며 일반인과 장애인으로 나눠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대축전 등 4개 대회로 열리며 31개 시·군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종합체육 단지 조성과 읍·면 체육시설 등 제반 시설을 갖추고 해마다 20개 넘는 전국대회를 통해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도 체육대회 유치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대회 개최 시 대회추진팀(T/F)을 구성해 단계별 기본계획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2020년 경기도 체유대회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가평군 종합스포츠타운 전경. /가평군 제공

2018-11-04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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