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고양시공무원노조, 출범식때 받은 쌀로 독거노인 무료급식센터 기부

고양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구석현)은 무료급식봉사를 펼치는 천수천안불교자원봉사단체(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사무총장·대덕스님)를 찾아 사랑의 쌀(20kg10포)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랑의 쌀은 지난달 12일 고양시 공무원노조 출범식 때 기부받은 쌀과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무료급식봉사단체에 기부했다.구석현 고양시공무원 노조위원장은 "많은 양의 쌀은 아니지만 고양시 공무원들이 정성을 담아 시민의 한 일원으로써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며"앞으로 시민단체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하겠다"고 말했다.대덕스님은 "매일 70여명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고양시공무원 노조에서 정성이 가득한 쌀을 기부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속인 고양시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2일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시 직원 2천800여명 중 1천여명이 가입돼 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식 때 받은 쌀을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8-11-08 김재영

고양시, 134개 부서별 위원회 정비… 시민위원 참여 확대 시스템 개선도

조례 개정 입법예고·계획안 마련폐지·통폐합·비상설 전환등 추진고양시가 현재 부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기로 했다.7일 시에 따르면 134개나 되는 부서별 위원회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통폐합, 비상설로 전환할 방침이다.시는 우선 아동복지기금 운영심의위원회 폐지, 비정규직 고용개선 자문위원회와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통·폐합, 지명위원회·민원콜센터 자문위원회·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의 비상설 전환 등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위원회와 관련한 제도 개선을 위해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개정 조례안은 위원회 존속기한을 명시하고 민간 위촉 위원의 중복 위촉 제한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축소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시민의 위원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위원 모집 때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이재준 시장은 "특정 위원이 다수 위원회에 중복돼 위촉되는 것을 방지하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1-07 김재영

고양시, '후원 명칭 무단 사용' 막기 위한 대책 마련

고양시가 각종 행사 등에 시의 '후원' 명칭을 무단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7일 시에 따르면 각종 행사 등에 시의 후원 명칭을 사용하려면 행사 주최 기관이나 단체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그동안 행사의 홍보 효과 등을 노려 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시의 후원 명칭을 사용해 시민에게 엉뚱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했다.이에 시는 3중 대응체계로 후원 명칭이 임의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로 했다.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시의 후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를 개설했다. 또 무단 후원 명칭 사용이 확인된 현수막 등 홍보물은 즉시 철거하거나 회수하도록 했다. 시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031-8075-2172)도 운영한다.각 부서가 함부로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지 않도록 통일된 기준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후원 명칭 무단 사용이나 무분별한 승인은 시의 브랜드 가치와 행정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고 피해가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앞으로 무단 사용이 적발되면 해당 단체에 대한 후원 사용 제한 등 행정조치와 함께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1-07 김재영

'고양 저유소 화재', 스리랑카인 등 5명 불구속 입건… 법적 처벌로 가닥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10월 23일자 인터넷판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5명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로 가닥을 잡았다.117억원이라는 대규모 피해 금액을 낸 이번 화재의 수사가 약 한 달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처벌 대상에는 시설 안전관리의 총책임자인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의 공무원, 풍등을 날린 외국인 근로자 등이 포함됐다.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지사장 A(51)씨를 비롯해 안전부장 B(56)씨와 안전차장 C(57)씨를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설치되지 않은 화염방지기가 제대로 설치된 것처럼 공문서를 조작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로 전직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D씨(60·2014년 당시 6급)와 저유소 뒤편 공사장에서 풍등을 날려 화재를 일으킨 혐의(중실화)로 스리랑카 국정인 노동자 D(27)씨도 불구속 입건했다.화재는 지난달 7일 오전 10시 56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옥외탱크 14기 중 하나인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이 일면서 발생했다.D씨가 날린 풍등이 휘발유 탱크 옆 잔디에 추락하면서 잔디에 불이 붙었고 이 불이 저유소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잠정 결론 났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지난달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TV 제공

2018-11-06 김재영

'출산·육아 분위기 확산' 고양시… 대체인력뱅크 내년 상반기 운영

고양시가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충원에 나선다. 고양시는 민선 7기 새로운 사람 중심의 인사정책 일환으로 공직자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대체인력뱅크'를 구성·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대체인력뱅크는 휴직 등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을 대체할 수 있도록 인력풀(Pool)을 사전에 구성, 채용사유 발생 시 업무 성격에 따라 적합한 인력을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직원과 빈틈없는 대민행정을 수행하는 기관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스템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업무에 권한과 책임을 갖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최대 1년 6개월 범위 내에서 임용이 가능해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양시의 경우 전체 공직자 2천755명 중 연간 육아휴직자가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신규 공직자의 여성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출산·육아 지원책과 공백 없는 대민행정 추진 방안이 요구됐다.시 관계자는 "대체인력뱅크는 직원들이 옆 동료에 대한 부담감 없이 출산과 육아에 충실하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행정서비스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모범적인 인사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1-05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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