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의정부성모병원 자선회, 소외계층에 라면 1천상자 기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800만원 상당의 라면 1천 상자를 기부했다. 지난 4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태철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1976년부터 선행을 해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진 매년 의정부시에 500포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한 라면은 의정부시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900세대와 성모병원이 추천한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철 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2년 전부터 의정부시와 협약을 맺고, 무릎퇴행성 관절염과 안과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생명존중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800만 원 상당의 라면 1천 상자를 기부했다. 지난 4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태철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10-06 김도란

고양교육청,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지난 5일 오전 10시. 주말에도 일산서구 고양문화원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모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준비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초·중학생과 그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서구에서는 고양문화원과 손잡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배우는 예절, 참 쉽다'를 진행하며, '예절과 다례', '몸 쭉 펴기와 다례', '이야기 있는 병품 만들기와 다례', '꽃 케잌떡 만들기와 다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덕양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멋진 꿈의 진로 여행'을 통해 '스타의 코디앱 만들기인 패션스타일리스트','핸드드립으로 배우는 바리스타',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 '1인 방송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를 진행한다. 일산동구 마두청소년 수련관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얼쑤~ 신명나게 한바탕 놀아보세'를 진행하며 '스포츠 드론', '스포츠 클라이밍', '우리 전통 무용 배우기','우리 전통 판소리 배우기'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최승천 교육장은 "고양 방과후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학생 생활역량을 함양하고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 확장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교를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교육지원청 제공/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10-06 김환기

고양시, 무주택 시민을 울리는 고분양가 승인 불허

고양시가 무주택 시민을 울리는 고분양가로 판단해 신청된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불승인 통보했다.고양시는 능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재개발사업)과 관련, 조합으로부터 지난 9월 26일 접수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 건'을 4일 불승인 통보 했다고 밝혔다.능곡1구역 재개발사업은 총643세대로 이중 조합원(305세대), 보류세대(12세대), 임대주택(67세대)을 제외한 일반분양세대가 259세대다.전체 세대 주택유형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데 일반분양 평균가격이 3.3㎡당 1천850만원이다.최근 고양시가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지난 6월 25일 시에 제출된 '고양시 뉴타운 사업성 검증 용역' 일반분양 평균가격인 3.3㎡당 1천608만원과는 242만원 이라는 큰 차이를 보였다.이에 시는 평당분양가 1천850만원이 인근 유사아파트 주변시세 및 최근 분양이 완료된 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매우 높다고 판단해 지난 9월 30일자로 일반분양가격 조정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조합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택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아 분양보증한 이상 적정가격임을 주장함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시는 주택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0-05 김환기

택배차 출입 못할 지하주차장… '차없는 아파트' 설계변경 갈등

지난해 층고 기준 2.3m 적용'지상 비상도로' 이용 불가피일반분양자, 사고 우려 '반발'"'차 없는 아파트'로 홍보해 놓고, 택배 차량이 못 들어가는 지하주차장이라니…."의정부에서 건설 중인 한 아파트에서 허위 과장광고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졌다.3일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은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구역에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짓고 있다. 지난 9월 착공해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처럼 조경 공간으로 설계됐다. 문제는 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층고가 2.3m로 통상의 택배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높이 2.7m보다 낮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이대로 건물이 지어질 경우 택배 차량은 긴급상황이나 이사를 위해 만든 비상 도로로 다녀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규정을 바꿔 올해 1월부터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층고 기준을 2.3m에서 2.7m로 상향했지만, 이 아파트의 경우 개정 전에 설계된 데다 재개발 아파트여서 적용받지 않았다. 재개발조합은 택배 차량 문제를 인지하긴 했지만, 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등을 고려해 당시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의 층고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뒤늦게 일반 분양으로 계약한 입주 예정자들은 지하주차장 층고로 인한 문제를 인지하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택배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지하 주차장 층고를 높이는 설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월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전체 2천473가구 가운데 1천379가구를 일반 분양했다.일반 분양자 A씨는 "택배 차량이 단지 안을 수시로 오간다면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홍보물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고 해서 분양받았는데, 이는 허위 과장광고"라고 주장했다.조합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 층고를 높이려면 공사비뿐만 아니라 금융비용을 비롯한 각종 간접 비용이 발생하고, 준공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조합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꼭 설계 변경이 아니더라도 일반 분양자들과 조합원이 동의할 수 있는 절충안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3 김도란

의정부시의원들 'SNS 생방송 시민 소통'

김정겸·오범구, 매주 페이스북에 '민원 해결·정보 안내'현장살피며 실시간 질의… 회차별 200~300명 시청 '인기'의정부시의원들이 매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생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오범구 도시환경위원장은 매주 화요일 페이스북 생방송을 한다.김 의원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송출되는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민들의 의견에 답하기도 하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한다. 방송은 시의회 사무실과 민원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김 의원 등은 지난 4월 23일 방송에서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으며, 7월 30일 방송에선 의정부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을 비판하는 방송을 했다. 지난 9월 17일과 10월 2일 방송에선 각각 의정부 귀락마을과 고산동에 위치한 신숙주 묘역을 주제로 인문학적 고찰을 하기도 했다.방송은 회차 별로 평균 200~300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다. 공개적으로 어떤 돌발 민원이 나올지 몰라 공직사회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 인터넷 강의를 했던 경험을 살려 SNS 생방송을 하기로 하고 장비를 구비했다"며 "회차가 쌓일수록 고정 시청자가 생기고 점점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방송에서 지역의 한 도로 문제를 짚은 적이 있는데, 바로 담당 부서에서 찾아와 설명하고 조치에 들어간 적이 있다"면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민 편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아주 뿌듯했다"고 말했다.오 의원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방송을 하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민생 현장을 발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2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시민의 민원을 청취, 소통하는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3 김도란

SNS 생방송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부시의원들 '화제'

의정부시의원들이 매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생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오범구 도시환경위원장은 매주 화요일 페이스북 생방송을 한다. 김 의원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민들의 의견에 답하기도 하고, 의정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한다. 방송은 시의회 사무실과 민원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김 의원 등은 지난 4월 23일 방송에서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으며, 7월 30일 방송에선 의정부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을 비판하는 방송을 했다. 지난 9월 17일과 10월 2일 방송에선 각각 의정부 귀락 마을과 고산동에 위치한 신숙주 묘역을 주제로 인문학적 고찰을 하기도 했다.방송은 회차 별로 평균 200~300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다. 공개적으로 어떤 돌발 민원이 나올지 몰라 공직사회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 인터넷 강의를 했던 경험을 살려 SNS 생방송을 하기로 하고 장비를 구비했다"며 "회차가 쌓일수록 고정 시청자가 생기고 점점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방송에서 지역의 한 도로 문제를 짚은 적이 있는데, 바로 담당 부서에서 찾아와 설명하고 조치에 들어간 적이 있다"면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민 편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 아주 뿌듯했다"고 말했다.오 의원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방송을 하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민생 현장을 발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왼쪽)과 김정겸 의원(오른쪽)의 페이스북 생방송 캡쳐 화면. /김정겸 의원 제공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2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왼쪽)과 오범구 의원(오른쪽)이 시의회 사무실에서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3 김도란

가을풍류 담은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열린다

'제7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가 4~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2019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가야금산조진흥회가 선보이는 축제는 4일 죽파가야금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학술세미나, 가야금 공연, 전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죽파가야금 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국악전공자 및 예비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야금 경연대회로 전체 6개 부문(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사제동행)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세계 속의 한국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의 가야금, 나아가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전야제 공연인 '명인들의 놀이터'에는 최충웅 명인이 '중광지곡 중 상령산'을, 이영희 명인이 '김윤덕류 가야금산조'를, 정회천 명인이 '최옥산제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를, 강정숙 명인이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단가 중 사철가'를 연주한다. 장단은 이태백 명인이 맡으며 각 연주 사이에 진행되는 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음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로 하면 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2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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