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의정부시시설공단, 24년만에 조직 개편

'1본부 6부15팀' 직제·직위 변경내년까지 상용직 포함 10명 충원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강은희)이 설립 24년 만에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공단은 1일 자로 기존 '1본부 6팀 14담당'에서 '1본부 6부 15팀'으로 직제를 변경했다. 또 '팀장-담당-사원'으로 사용한 직위 명칭을 '부장-팀장-주무관'으로 변경했다. 개편된 6개 부서는 미래비전부·교통지원부·생활환경부·공공체육부·생활체육부·상가관리부다.미래비전부는 기획혁신팀을 중심으로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교통지원부는 시민의 주차 편의와 교통약자 이동시설 업무를 맡는다.생활환경부는 쾌적한 도시환경 및 청결한 시가지 조성 업무를, 상가관리부는 지하도상가 관리 업무를 한다. 공공체육부와 생활체육부는 체육시설의 관리 및 활성화를 책임진다.공단은 내년까지 일반직 4명과 업무직 2명, 상용직 4명 등 10명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경주 본부장의 총괄 아래 TF팀을 구성,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강은희 이사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방 공기업으로서 시설안전과 고객감동에 목표를 두고 혁신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31 김도란

구본선 의정부지검장 취임…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 주문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함에 있어, 이번에 총장께서 말씀하신 '공정한 경쟁질서의 확립' 가치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합시다."구본선(51·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의정부지검장이 31일 의정부지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 지검장은 "공직은 헌신하는 자리인 만큼 검찰이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해달라는 국민적 기대를 우리 마음에 겸허하고 무겁게 새기자"며 "우리 모두 국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며,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약자에게 큰 힘이 돼 주는데 우리의 시간과 정성을 다하자"고 피력했다.아울러 '정의와 인권'을 구현하기 위해서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잊지 말라고 주문했다.평검사 때 2년간 의정부지검에서 근무하기도 한 구 지검장은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이 의정부 검찰의 주인이고, 기관장은 후원자이고 지원자라고 믿는다"며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윤석열 총장과 연수원 동기인 구 지검장은 지난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대검찰청 대변인,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광주지검 차장검사, 부산고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구본선 의정부지검장. /의정부지검 제공/의정부지검 제공

2019-07-31 전상천

일본 제품 불매 기자회견한 의정부지역 고등학생들

"고등학생인 저희도 일본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걸 기성세대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일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에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일본 제품 불매를 선언한 김호성(17·의정부고2)군 등 의정부 지역 학생들은 공개적인 행동에 나선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김군은 "그동안 과거사에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를 보면서 문제가 있다고 느껴왔는데, 강제징용 판결 등을 이유로 경제 보복까지 하자 너무 화가 났다"며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생각하다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군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이종원(18·부용고3)군 등과 동참할 친구들을 모았고, 일주일 만에 18명의 학생을 모아 '의정부지역고등학교학생연합'을 만들어 지난 26일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교복을 입고 비를 맞으며 "일본은 어떤 이유도 대지 말고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한 학생들의 모습은 언론에 보도돼 크게 화제가 됐다.김군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섰던 남은서(16·호원고1)양은 주변의 반응에 대해 "많은 사람이 우리가 한 기자회견의 취지에 동감하고 응원해줘서 뿌듯했다"면서 "나의 작은 행동이 여러 사람을 움직이는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학생들은 과거사와 일본과의 관계, 일본 제품 불매에 이르기까지에 대해 어른보다도 성숙한 생각들을 표현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굳은 의지를 밝혔다.김군은 "이번 경제 보복을 계기로 한국은 일본에 의존하는 산업 구조를 바꾸고, 원료 생산 등을 시도해야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과거사에 대한 사과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정부가 일본의 태도에 굴복하지 말고 당당하게 국민의 뜻을 대변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군도 "현재 일본과 한국의 상황은 구한말 당시와 비슷하다"며 "다만 과거와 달리 국력이 커진 만큼 한국은 일본과 동등한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학생들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사과는 끝까지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본이 반성하고 사죄하지 않는다면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26일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기자회견을 한 의정부고등학교학생연합 학생들. 왼쪽부터 이종원(18·부용고3)군, 김호성(17·의정부고2)군, 남은서((16·호원고1)양, 문선민(16·호원고1)양.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지난 26일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기자회견을 한 의정부고등학교학생연합 학생들. /의정부고등학교학생연합 학생들 제공

2019-07-31 김도란

신한대, 8월 2~11일 세계평화태권도 페스티벌 개최

신한대학교(총장·서갑원)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전 세계 태권도인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관광명소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 페스티벌'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40여개국 1천여명의 선수와 국내 9천여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태권도 대회와 더불어 K-POP태권댄스, 태권줄넘기, 실버 및 가족태권도, 무도호신술, 무도격파. 태권도복 모델 콘테스트 등 11개의 이색적인 경기도 진행된다.개막식은 2일 오후 4시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선 안중근 의사와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을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극으로 재현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성종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전 세계로 전파돼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고, 여가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신한대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전문인 양성을 위해 태권도 학과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신한대학교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포스터. /신한대 제공

2019-07-31 김도란

'예술같은 의정부의 찰나' 사진으로 찍어내다

의정부시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매년 실시하고 있는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정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명소 및 축제, 시민들의 일상생활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면 접수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joshkim@korea.kr)을 통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의정부 관내에서 촬영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시는 4개(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독창성)의 심사기준을 정하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상작을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작 1점 100만원, 우수작 2점 각 50만원, 장려작 3점 각 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된다. 입선작 24점에는 온누리 상품권 5만원과 입선확인서가 발급된다.시는 입상작들을 사진첩으로 제작하고,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각종 행사 등에서 시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송 시 공보담당관은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프레임에 담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의정부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공모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7-30 김도란

전국 최초 미술 공공도서관 11월 의정부서 개관… 막바지 준비 한창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미술전문 공공 도서관이 11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2천645㎡에 위치한 의정부 미술 도서관이 11월 11일 개관한다.시는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천565㎡ 규모로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콘텐츠 구성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미술 도서관 내 창작실과 오픈 갤러리 등을 마련해 도서관에서 미술 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의 발굴·육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개관 후에는 신진 작가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미술 분야 콘텐츠와 인력 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건물의 모든 층을 문턱이나 칸막이 없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 시민의 자유로운 이용을 꾀했다는 점도 기존 도서관과 차별점을 둔다.시는 도서관이 개관하면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경기 북부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미술전문 공공 도서관이 11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의정부시 미술전문 공공 도서관 조감도. /의정부시 제공

2019-07-30 김도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