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대진대 후원 '여주에코포럼' 3~5일 여주서 국제포럼 개최

인류 생태문명 보전을 종교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국제포럼이 대진대학교 후원으로 3~5일 여주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방한한 미국 과정사상연구소 왕치하(王治河) 박사가 처음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돼 대진대가 후원하는 '여주에코포럼'이 올해 주최하게 됐다.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을 위한 종교 간 대화'로 국내외 종교인을 비롯해 생태학자, 환경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가한다.조직위원회에는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이자 환경운동가인 존 캅(John B.Cobb) 박사와 윤은도 여주본부도장 원장(학교법인 대진대 이사장)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다.존 캅 박사는 과정사상과 신학에 정통한 학자이며 지난 2014년 미국 인문과학 학술원으로 선임됐다. 또 왕치하 박사는 중미 포스트모던발전연구소장으로 과정사상연구소의 중국프로젝트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밖에 이번 포럼에는 현재 UN 종교연합계획 대표인 오드리 기타가와 세계종교의회 의장도 주요인사로 참가한다. 포럼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생태환경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저명한 학자들과 종교인, 시민들이 서로 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종교인들이 지구윤리의 실천을 위해 환경운동에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로 생태환경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연대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02 최재훈

양주·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총력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파주에서 2일 3번째 확진 사례가 나오자 인접한 양주시와 포천시가 총력방어에 돌입했다.특히 양주시는 지난 9월 26~28일 3일 연이어 의심 신고가 들어온 터라 초긴장 속에 방역 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양주에는 민·관·군 방역자원이 총동원되는 상황이다. 가동 인력과 물자를 쏟아부어 철통 방어를 하겠다는 것이다.현재 돼지 농가를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는 초소는 거점소독시설(3곳), 이동통제초소(6곳), 농가초소(42곳) 등 총 51곳이 운영되고 있다.초소는 24시간 감시체계로 가동되며 8사단·25사단·5기갑여단 등 지역주둔 군부대와 양주경찰서에서도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군에서는 병력 외에도 제독 차량을 지원, 광적면·남면·은현면·장흥면 등 주요 연접도로(21㎞)에서 하루 3~4회 집중 소독하고 있다.농·축협과 민간에서도 방제차량을 지원받아 총 13대의 방제차량이 돼지 농가 곳곳을 누비며 소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차량과 인력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소독에 드론도 활용하고 있다.포천시도 방역에 총력전을 펴기는 마찬가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마자 일찌감치 민·관·군 협력회의를 열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포천에서는 거점소독시설과 이동초소 등 현재 총 146곳의 방역 초소가 설치돼 촘촘한 방역 망을 운영하고 있다. 초소 근무에는 군병력이 지원되고 있다. 군병력은 농·축협 인력과 공동으로 하천방역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돼지 열병이 발생한 연천 경계지역에는 자동분사 소독시설을 가동,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특히 농가에 설치된 초소에는 점검자를 제한해 방역 효과를 높이는 조치를 하고 있다.시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공동방제와 방역물자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양주/이종우·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02 이종우·최재훈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운영… 인프라 제공 플랫폼 역할

포천시가 가구제조 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공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한다.센터는 가구생산 기업이 밀집한 가사면 마전리에 최근 문을 열었다. 가산면 일대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직접지구'로 지정됐다.포천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가구산업연합회는 센터를 통해 가구 소공인들을 지원하게 된다.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가구 소공인들은 이곳에서 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시험분석과 인증, 마케팅 지원, 교육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포천시에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경기가구인증센터, 가구융복합디자인센터, 국비지원 1호 사업인 마홀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다.박윤국 시장은 "센터를 통해 기술협업과 공동 생산시스템 구축이 이뤄져 경기북부 가구특화산업 안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포천시가 가구지원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도시이자 명품 가구의 고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지역 가구제조업 소기업들을 지원할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가 지난 23일 가산면 마전리에 문을 열었다. /포천시 제공

2019-09-25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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