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고양시, '후원 명칭 무단 사용' 막기 위한 대책 마련

고양시가 각종 행사 등에 시의 '후원' 명칭을 무단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7일 시에 따르면 각종 행사 등에 시의 후원 명칭을 사용하려면 행사 주최 기관이나 단체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그동안 행사의 홍보 효과 등을 노려 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시의 후원 명칭을 사용해 시민에게 엉뚱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했다.이에 시는 3중 대응체계로 후원 명칭이 임의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로 했다.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시의 후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를 개설했다. 또 무단 후원 명칭 사용이 확인된 현수막 등 홍보물은 즉시 철거하거나 회수하도록 했다. 시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031-8075-2172)도 운영한다.각 부서가 함부로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지 않도록 통일된 기준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후원 명칭 무단 사용이나 무분별한 승인은 시의 브랜드 가치와 행정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고 피해가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앞으로 무단 사용이 적발되면 해당 단체에 대한 후원 사용 제한 등 행정조치와 함께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1-07 김재영

'고양 저유소 화재', 스리랑카인 등 5명 불구속 입건… 법적 처벌로 가닥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10월 23일자 인터넷판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5명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로 가닥을 잡았다.117억원이라는 대규모 피해 금액을 낸 이번 화재의 수사가 약 한 달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처벌 대상에는 시설 안전관리의 총책임자인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의 공무원, 풍등을 날린 외국인 근로자 등이 포함됐다.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지사장 A(51)씨를 비롯해 안전부장 B(56)씨와 안전차장 C(57)씨를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설치되지 않은 화염방지기가 제대로 설치된 것처럼 공문서를 조작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로 전직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D씨(60·2014년 당시 6급)와 저유소 뒤편 공사장에서 풍등을 날려 화재를 일으킨 혐의(중실화)로 스리랑카 국정인 노동자 D(27)씨도 불구속 입건했다.화재는 지난달 7일 오전 10시 56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옥외탱크 14기 중 하나인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이 일면서 발생했다.D씨가 날린 풍등이 휘발유 탱크 옆 잔디에 추락하면서 잔디에 불이 붙었고 이 불이 저유소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잠정 결론 났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지난달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TV 제공

2018-11-06 김재영

'출산·육아 분위기 확산' 고양시… 대체인력뱅크 내년 상반기 운영

고양시가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충원에 나선다. 고양시는 민선 7기 새로운 사람 중심의 인사정책 일환으로 공직자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대체인력뱅크'를 구성·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대체인력뱅크는 휴직 등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을 대체할 수 있도록 인력풀(Pool)을 사전에 구성, 채용사유 발생 시 업무 성격에 따라 적합한 인력을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직원과 빈틈없는 대민행정을 수행하는 기관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스템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업무에 권한과 책임을 갖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최대 1년 6개월 범위 내에서 임용이 가능해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양시의 경우 전체 공직자 2천755명 중 연간 육아휴직자가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신규 공직자의 여성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출산·육아 지원책과 공백 없는 대민행정 추진 방안이 요구됐다.시 관계자는 "대체인력뱅크는 직원들이 옆 동료에 대한 부담감 없이 출산과 육아에 충실하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행정서비스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모범적인 인사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1-05 김재영

고양시, '대곡~소사 복선전철' 일자리 창출 위해 현대건설과 간담회

고양시와 현대건설(주)는 최근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과 관련,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하에 2016년 12월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협약의 성실한 이행 재요청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열렸다.현대건설(주)는 그동안 협약의 결과로 대곡~소사 복선전철 구간 1, 2공구 건설공사에 6개 업체 레미콘, 크레인 등 건설장비 20여 대와 고양시민 84명에게 일자리를 주선했다.또 참여 가능한 관내 업체의 인력·장비·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지역내 우수업체가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뿐만 아니라 고양 테크노밸리 사업, GTX 등 주요 사업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시의 지속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요구했다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대곡~소사 18.3km(고양시 구간 6.015km) 구간에 총투자 사업비 1조5천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2016년 착공, 2021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고양시 구간 공정률은 30%를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가진 간담회는 현장 애로사항 정취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업체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1-05 김재영

일산호수공원서 2~4일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 성황리 열려

적정기술의 참된 의미를 알린 '2018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가 지난 2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 성황리에 열렸다.호수공원 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 의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했다.적정기술박람회는 '마을을 바꾸는 착한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행사장에는 ▲다빈치브릿지와 스타돔을 제작해 보는 '직업 체험존' ▲파쿠르&밧줄놀이터, 볏집놀이터 '적정기술 놀이터' ▲토종벼 및 볏짚 공예품 전시부터 생태변기와 비전화기기를 확인하는 '도시농업 적정기술관' ▲다양한 생활공예품을 제작, 체험하는 '생활기술 공예존' ▲이밖에 적정기술 워크숍 등이 열려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공기청정기, LED 별자리, 우드스토브 등 적정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기를 만들고 페달기기, 플라스틱 재활용 기기, 태양광 기기, 난로 및 화덕과 같은 적정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적정기술 포럼'에서는 '도시 농장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대한민국 대표 적정기술 활동가 김성원 대표, 대안에너지 기술연구소장 강신호 박사,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덕일 대표가 특별 연사로 나서 적정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환영사에서 "빠름과 첨단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가 낭비와 환경 파괴라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적정기술은 현대사회의 지속 가능한 기술로서 새로운 지혜 이면서 본 박람회가 추구하는 이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적정기술박람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적정기술의 가치가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한국이 기술의 중심에서 세계를 이끌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 개막식 모습

2018-11-04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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