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현장르포-양주 옥정신도시 新 '핫플레이스']7호선·GTX-C 노선… 철도망 확충 호재 '인기 급상승'

4만1481가구 조성 대규모 단지교통망 구축 소식 '분위기 반전'부지매각 순조 입주율상승 전망입지좋은 아파트 최고 1억이상↑강북·강남 배후거점도시 기대감 열악한 교통망 등으로 저평가됐던 양주 옥정신도시가 철도망 구축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2기 신도시에 포함돼 화성 동탄, 하남 위례, 파주 운정신도시 등과 함께 조성을 시작한 옥정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이 연결됐지만,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상 소요돼 그동안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전철 7호선(도봉산~장암~옥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등 철도망 구축이 확정되면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옥정신도시 조성사업은 사업비 3조9천614억원을 들여 양주시 율정동·고암동·옥정동 일원 706만 3천㎡ 부지에 39개 블록 총 4만1천481세대를 건설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다.수용인구만 10만6천351명에 달하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5단계로 나눠 진행 중이다. 2015년 1월 옥정 1단계 사업을 준공했고, 다음해 1월 옥정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하면서 사업이 순항하는 듯 보였다.하지만, 서울 출·퇴근을 위한 광역교통망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늦추기 시작, 2016년 12월까지 불과 2개 단지 3천여 가구만 입주가 이뤄지는 등 부동산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2017년 2월 옥정 3단계 준공과 동시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50.6㎞)와 양주지선(6.0㎞) 등이 건설되면서 시장이 눈길을 주기 시작했고, 올해 초부터 전철 7호선과 GTX-C 노선 구축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다.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전철 7호선은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 연장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착공예정이다. 사업비 4조3천88억원을 투입해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들 철도망이 모두 완료되면 현재 양주 덕정∼수원 소요시간이 2시간 38분에서 45분으로 113분 단축되고, 덕정∼서울 삼성까지는 8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된다.옥정신도시의 입주율은 올해 2월 기준으로 32%(11개 블록, 1만2천715세대) 수준이다. 하지만 용지 매각이 진행됐거나 사업이 시행 중인 곳이 14개 블록 1만5천691세대에 달해 세대수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3개 단지 3천여 가구가 입주를 앞둔 데다가, 아직 용지 매각이 이뤄지지 않은 14개 블록(1만1천808가구) 중 5개 블록의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 덕정역 앞 단독주택은 현재 매물이 거의 없으며, 입지가 좋은 아파트는 최고 1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 2017년 8월 입주한 A-11블록 e편한세상 아파트(761세대) 전용면적 84.76㎡는 분양가(2억6천만원) 대비 1억3천만원 오른 3억9천만원에, 지난해 5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2차 아파트(1천160세대) 역시 1억원 이상 오른 3억7천만원에 실거래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말 전매제한 해제를 앞두고 분양에 나서는 A-12블록 대방노블랜드 아파트(1천483세대)와 A19블록 e편한세상 아파트 4차(2천38세대)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옥정신도시 내 이편한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그동안 양주 옥정신도시가 분양가도 다른 2기 신도시보다 저렴했지만, 지하철 등 교통망 부족으로 저평가돼왔다"며 "그랬던 곳이 7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확정 호재로 상승세를 타는 등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워낙 녹지 비율이 높아 숲세권이고, 도보권 내 초중고 학군이 형성돼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신도시 내 옥정중앙역(가칭)이 개통되면 역세권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2억원 정도는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2만여명의 일자리와 1조8천759억원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양주테크노밸리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서울 강북과 강남권을 모두 배후에 둔 거점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올 2월 기준 99%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옥정신도시는 그동안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다른 2기 신도시와 비교해 개발이 늦어졌다"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등 도로망 구축에 이어 전철 7호선과 GTX 철도망까지 개발사업이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지속 가능한 신도시로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전철 7호선과 GTX-C 노선 등 철도망 교통 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양주 옥정신도시.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3-20 이상훈

['양주 서해그랑블 이안' 상반기 착공 조합원 모집]전세대 남향·4베이 '600만원대 매력적 분양가'

백석초 등 초중고 1.5㎞내 위치새로운 도심권으로 떠오른 양주시 백석읍에 들어설 대단위 아파트 단지 '양주 서해그랑블 이안'이 올해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양주 서해그랑블 대우이안 지역 주택조합은 최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조합 측은 "현재 토지비 지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가 완료돼 올해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져 입주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양주 서해그랑블 이안은 지하 1층, 지상 25층 25개 동, 총 1천650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부지 면적은 7만9천㎡에 이르며 대지건물비율(건폐율)이 16.35%로, 동 간 거리뿐만 아니라 단지 내 녹지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전용면적 59㎡, 71㎡, 84㎡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며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배치와 4베이(BAY)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그린광장,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이 들어설 예정이다.교통여건은 아파트 단지에서 전철 1호선 양주역까지 차로 10분(8㎞)거리며, 2022년 말 계통 예정인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까지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오는 2023년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개통될 경우 교통은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교육환경은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5㎞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백석에서 최적지로 꼽힌다.서해그랑블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600만원대의 분양가를 내세워 조기마감을 앞두고 현재 잔여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분양(3.3㎡당 930만원대)이 예정돼 있다"며 "인근에 들어설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주양주 서해그랑블 대우이안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사진은 개관식 장면. /양주 서해그랑블 대우이안 지역주택조합 제공

2019-03-14 경인일보

양주시, 중년 조기 퇴직자에 '지역서비스 일자리' 제공

양주시가 50세 이상 중년 조기 퇴직자에게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지역서비스 일자리는 50대에 퇴직한 중년 유휴인력의 경력을 활용하는 공공 일자리로 사회적 경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시가 중년 조기 퇴직자 일자리 사업으로 기획한 '신중년 POWER! 작은 도서관 운영 매니저'와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감동지원단' 등 2개 사업이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양주시의 중년 조기 퇴직자 일자리 사업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작은 도서관 운영 매니저 사업은 도서관 운영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인력을 지역 작은도서관에 배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감동지원단 사업은 재무·회계·노무·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중년 인력을 '감동지원단'으로 구성, 사회적 기업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72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로 시간당 9천400원의 생활임금이 지급된다.작은 도서관 운영매니저는 현재 신청을 접수 중이며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감동지원단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031-8082-6086)로 문의하면 된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3-14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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