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1천 가구에 전달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5천여 포기를 담았다.새마을부녀회는 앞서 7일부터 무와 배추를 수확해 다듬고 절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과 김경선 새마을회장, 권병일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수자원공사, LG 이노텍, 이마트 및 코오롱 임직원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파주시 새마을회는 매년 각종 행사와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소외계층 햇김치 나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오른 채소 값 등 준비과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원만히 행사를 치렀다"며 "정성들여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종환 시장은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부녀회원과 많은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천 여 가구에 전달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김장김치 5천여 포기를 소외계층 1천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회 제공최종환시장과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부인 등이 새마을 회원들과 김장을 담그고 있다./새마을회 제공

2018-11-09 이종태

'노인사회의 선도자 역할 다짐'… 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14주년 기념식

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 창설 14주년을 기념하는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가 열렸다.파주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시장, 손배찬 시의회 의장,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유관기관 당체장, 17개 읍면동 실버경찰대원 등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14주년 기념식을 갖고 노인사회의 선도자 역할을 다짐했다. 대호에서는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최우수 지역대로 선정돼 수상했으며, 실버경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38명이 파주시장·파주시의회 의장·파주경찰서장·파주시지회장 표창을 받았다.최종환 시장은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파주시를 깨끗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실버경찰연합대 어르신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은 "실버경찰대는 파주시 노인사회의 선도자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를 책임지고 건강한 100세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체로 2005년 50명 대원으로 시작해 현재 17개 읍면동 500여 명의 대원들이 환경정화, 등하교 교통지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 등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는 창설 14주년 기념식에서 '노인사회의 선도자 역할'을 다짐했다. /파주시 제공

2018-11-08 이종태

파주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예타 조사 면제' 건의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11월 7일자 11면 보도)하고 나선 데 이어 파주시가 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주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파주시는 7일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포함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최종환 시장은 "정부가 2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광역교통망 등 교통 인프라가 적기에 건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출·퇴근하는데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며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으로 포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예타 면제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11월 중 시·도별로 예타 조사 면제 사업 2개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12월 말 확정하며,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예타 면제는 지난 10월 24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후 민주당 윤후덕(파주갑)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의 예타 면제를 강하게 지적하면서 불이 붙었다.'3호선 연장사업'은 지하철 3호선을 일산 대화역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2016년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바 있다.앞서 운정신도시 연합회는 지난 4일 운정 건강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조기 건설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정부에 '3호선 예타 면제'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11-07 이종태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 조기건설 필요"… 운정 주민, 예타조사 면제 촉구

광역교통망 없어 출퇴근 불편300여명 추진위 발대… 정부 압박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을 위해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운정신도시 연합회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4일 운정건강공원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조기 건설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정부는 2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정작 광역교통망 등 교통 인프라는 만들지 않아 주민들이 출퇴근하는데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하철 3호선 조기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서울 집값 안정을 내세우며 2기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3기 신도시 10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려 한다"며 "이럴 경우 앞으로 4만 세대 이상 분양이 남아 있는 운정신도시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미분양 무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추진위는 또 "서울은 집값이 상승하는데도 운정신도시는 계속 폭락, 현재 하우스푸어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신도시"라며 "광역교통망은 주민들의 재산·생존권과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3기 신도시 조성에 앞서 2기 신도시 광역교통망부터 확충해야 한다"고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추진위는 특히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광역철도망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면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 현재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 있는 3호선 운정신도시 연장사업이 바로 '예타 면제 대상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압박했다.현재 운정신도시 3지구는 4만 세대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어 3기 신도시 발표전 운정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추진위는 '지하철 3호선이 운정신도시 연장사업의 예타 면제 대상 국책사업' 지정 청원서를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11-06 이종태

청정지역 생산 파주 장단콩 '고소한 유혹'

임진각 광장서 23~25일 축제가공식품등 10~15% 싼 가격파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18 파주장단콩축제'를 오는 23∼25일 임진각 광장에서 연다.축제 추진위원회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을 유치할 예정이다.장단콩 축제는 민통선 지역과 감악산 기슭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장단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서리태, 백태(노란색 콩), 쥐눈이콩 등 각종 콩과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콩 가공식품이 시중보다 10∼15% 싼 가격에 판매된다.올해 축제에서는 총 150t의 콩이 거래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00여 농가가 1천100㏊에서 1천500t(72억원 상당)의 콩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장단콩의 품질이 다른 지역보다 좋은 이유는 장단 지역이 일교차가 크고 물 빠짐이 좋은 굵은 모래 토양이기 때문"이라며 "농약이나 기타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물거름 등으로 콩을 재배한다"고 설명했다.시는 장단콩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1월 축제를 열고 있다. 장단콩 축제는 매년 70만∼80만명이 찾아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파주 개성인삼축제와 함께 전국적으로 알려진 농산물 축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장단콩축제가 오는 23~25일 임진각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콩을 사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DB

2018-11-06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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