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송규근·정연우 고양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장애인·지역화폐 문제 지적

고양시의회(의장·이윤승)는 7일 제2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이날 송규근 의원과 정연우 의원은 장애인 중점체육관 건립의 필요성과 고양페이의 성공을 위한 방안 등을 지적했다.송 의원은 "장애인들은 접근성이 좋은 곳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일산서구에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비율에서 일산서구 거주 장애인이 가장 높은 것은 접근성 측면에서 당연하다"며 "덕양구 관내 장애인 중점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은 너무도 자명하며 절박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지난해 8월 시·군·구 단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150개소를 건립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며 "우리 시도 정부의 이런 정책 기조 및 추진 방향에 발맞춰 국·도비를 적극 유치해 균형 발전을 이루는 등 덕양구 관내 장애인 중점 체육관 건립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정 의원은 "각 지자체마다 지역화폐 정책을 들고 나와 소위 '페이 경쟁'이 시작됐다"며 "고양페이는 먼저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 받아야 하고, 핸드폰 인증절차를 거친 다음 계좌연동을 위한 카드를 등록해야 하는 등 절차 간소화, 시스템 선진화 등 요즘 트렌드를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고양페이 소득공제 30%는 체크카드 사용 시 받는 소득공제 비율과 동일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사용 가맹점 수수료는 체크카드 수수료율과 같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 인건비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지만, 지자체가 직접 결제시스템을 만들고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강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서, 기존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무시하고 오직 성과를 위해 맹목적으로 밀어붙인다면 고양페이는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송규근 고양시의원이 7일 열린 제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중점체육관 건립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정연우 고양시의원이 7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인 고양페이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2019-05-07 김환기

고양시-연천군 관광활성화와 평화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와 연천군은 3일 관광활성화와 남북교류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비무장지대(DMZ) 관광을 비롯한 생태관광이 풍부한 연천군과 마이스(MICE) 100만 도시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경제 확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재준고양시장은 "남북관계가 정체된 시점에서 고양시와 연천군의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앞으로 중앙-지방-민간의 협력을 구축하는 분권형 남북교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발전과 평화경제 번영에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평화의 중심지로서의 발전을 도모한다"며 "관광 자원이 많은 연천은 역사문화 그리고 평화 등의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할 요소가 많다. 고양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를 주제로 두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일부터 연천군의 시티투어가 고양시에서 출발하고, 연천군의 평화회의를 고양의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연천/김환기·오연근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고양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광철연천군수(왼쪽에서 여섯번째)등 양시군 관계자들이 관광활성화와 평화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5-03 김환기·오연근

킨텍스, 가족문화축제 '2019 키즈락 페스티벌' 개막

고양 킨텍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2019 키즈락(樂)페스티벌'이 3일 개막됐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신나는 가족문화축제 '키즈락(樂)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킨텍스가 유아·어린이 박람회 전문기업 ㈜유아림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대상 드림 놀이터(놀이체험), 선물구매(전시), 부대행사(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단순 판매 위주의 전시회가 아니라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교구와 다양한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또한 '브라보키즈' 팀이 진행하는 공룡메카드 등 인기 만화영화 미니콘서트, 레고 WeDo2.0 코딩교육 콘퍼런스, 초대형 놀이시설, 용품 할인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는 SNS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관람 희망자는 '2019 키즈락(樂)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kidsrockfestival.co.kr) 내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드림 놀이터(놀이체험)는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이용권 구매가 필요하다. 문의:페스티벌 사무국 (031)995-8179.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 킨텍스, '2019 키즈락 페스티벌' 개막고양 킨텍스, '2019 키즈락 페스티벌' 개막고양 킨텍스, '2019 키즈락 페스티벌' 개막

2019-05-03 김환기

㈜CJ라이브시티,고양서점연합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협약

㈜CJ라이브시티가 고양시서점연합회·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서점 활성화 및 문화 소외 계층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 한류월드 부지에 'CJ LiveCity'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CJ라이브시티는 2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한양문고 한강홀에서가계 도서구입 및 독서율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을 위한 상생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따라 고양시서점연합회 소속 지역서점은 ㈜CJ라이브시티 도서 판매금액의 5%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CJ라이브시티는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또 자사에서 발생하는 기업도서 구매분을 고양시서점연합회 소속 지역서점들을 통해 구매하게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준 ㈜CJ라이브시티 상무, 김남인 고양시서점연합회장, 김경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시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 내 문화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지원한다는 상생방안에 합의했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및 적립되는 기금으로 고양시 출판문화산업의 발전과 문화 소외 계층의 도서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양시서점연합회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과한 2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김남인 고양시서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이 '보릿고개'로 표현될 정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서점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상준 ㈜CJ라이브시티 상무는 "고양시 대표기업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이번 협약을 기획했다"며 "작지만 실행 가능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활동을 하나하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개최된 '고양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문화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식' 후 이상준 ㈜CJ라 이브시티 상무(사진 우측), 김남인 고양시서점연합회장(사진 중앙), 김경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사진 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제공

2019-05-03 김환기

고양시, 4일 새벽 4시부터 택시요금 인상

고양시는 4일 새벽 4시부터 택시기본요금(2km)이 서울·인천 등과 동일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고 3일 밝혔다.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요금은 132m당 100원 및 31초당 100원으로, 기존 144m당 100원·35초당 100원 보다 인상됐다.할증요금은 현행(20%)과 동일하다.요금 인상에 따른 미터기 조정 작업은 4일 오전 9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이뤄질 계획이다. 이로 인해 운행 택시가 감소할 수 있으며, 미터기를 미처 조정하지 못해 기본요금이 3천원으로 표시된 택시를 탔을 경우 택시 내에 비치된 환산조견표에 따라 인상된 요금을 정산해야 한다.운수회사들은 연휴기간 내 최대한 빠르게 미터기 수리를 끝마쳐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만으로, 택시요금 인상이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택시조합과 경기도간의 협약이 이행될 예정이다. 개인택시조합은 심야시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로 21시부터 24시까지 관내 개인택시의 1/4이상을 의무적으로 운행하는 '無인센티브 개인택시 심야운행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이 협약으로 그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야간 시간대 택시 부족 현상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요금 인상에 따라 법인택시의 사납금이 동반 상승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요금 인상 후 1년간 사납금이 동결되며, 입사 3개월 미만 신규 종사자의 사납금에 대해서도 기존 종사자(숙련자) 대비 감액 적용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5-03 김환기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청소년 등과 성관계 영상 유포한 '가짜 보컬강사' 징역 10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보컬 강사 등을 사칭하며 10대 청소년 등과의 성관계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등에 유포하거나 판매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금지도 함께 명령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연예인 스폰서나 보컬 강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청소년들에게 접근, 성관계를 맺고 그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청소년들 앞에서 삭제해 안심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삭제한 사진과 동영상을 복원 앱을 이용해 복구한 뒤 음란물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5명의 청소년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고 수백편의 음란물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25명의 청소년을 포함해 여러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6천197개에 달해 피해자가 누구인지 알기 어렵다"면서 "그동안 저지른 범행 전부가 밝혀지지 못했을 뿐 실제 피해 규모를 정확히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성관계 영상을 제작하고 보관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피해자들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5-02 김환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