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고양시 산하기관장 공채 두 달여만에 '재공고' 왜?

임원추천위 2배수 후보 선발 불구임명권자 시장 '적격자 없다' 판단민선 7기 인사 시스템 잇단 오작동고양시가 산하 기관장 공개 채용에 나선 지 두 달여 만에 재채용 공고에 나서는 등 민선 7기 들어 인사 시스템 오작동이 끊이질 않고 있다.1일 시와 해당 산하기관에 따르면 공석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채용을 위해 지난해 10월 25일 홈페이지에 전문적인 식견과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공개 모집했다.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내·외부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가동하며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응모자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1월 30일 합격자를 발표한 뒤 12월 초 임용한다고 공고했다.하지만 시와 진흥원은 임원추천위를 가동하고도 당초 12월 초에 예정된 합격자 발표도 없이 두 달여 만인 12월 26일 진흥원 홈페이지에 뜬금없이 원장 재공고를 발표, 원장 채용을 놓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응모자 서류 검토에서 면접심사까지 꼼꼼한 검토작업을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뽑은 임원추천위도 탈락 사유에 허탈해 하고 있다. 임원추천위에 들어간 한 임원은 "세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추천한 후보자가 왜, 무슨 이유로 선정되지 못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며 "임명권자인 고양시장이 봤을 때 적임자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시와 진흥원 임원추천위는 신임 원장 채용을 둘러싼 논란에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고양시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산업 발전 육성에 기여할 전문성을 갖춘 원장을 모신다는 재모집 공고를 냈다. 이에 시의 한 관계자는 "임명권자인 시장이 진흥원 임원추천위서 선발한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어 합격자 발표 없이 재공고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IT/SW, 방송영상, 사회적경제 등 지역 첨단지식정보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고양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9-01-01 김재영

고양·파주시, 정부에 '고양~서울 간 지하도로 구축' 등 교통해소 정책 건의

고양시가 서울 출·퇴근길의 획기적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에 '고양~서울 간 지하도로 구축 등 4개항의 교통해소 정책 건의안'을 제안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시민의 원활한 출·퇴근길 해소를 위해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정부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양시와 파주시 두 지자체가 제안한 교통 정책건의는 경의선 증차 운행, 고양~서울 간 광역 지하도로 구축,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조속 추진 및 조리·금촌 연장 등이다.이중 경의선의 경우 출·퇴근시간 배차간격이 길게는 30분에 이르면서 경의·중앙선은 8량 운행과 달리 경의선(서울~문산)은 불과 4량을 운행, 시민들에게 '지옥철'로 고통을 주고 있다.시는 '열차 한량이면 버스 3대 이상의 운행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출·퇴근 시간대 경의선 간격 단축과 열차 칸을 4량에서 6량으로의 증차 요구와 함께 육상 교통의 대안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까지 지하도로 구축을 건의했다. 파주와 고양을 관통하는 고속화도로인 자유로는 하루 평균 22만대의 자동차가 오가는 등 전국 최다 교통량을 보여, 자유로를 대체할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고양시가 제안한 광역 지하도로는 킨텍스~강남 간 통행시간을 83분에서 22분대로 4분의 1로 줄이는 획기적인 대안 교통망으로 알려져 있다.이밖에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과 파주~고양~서울을 잇는 최단 노선인 통일로의 교통 포화상태를 해결할 대안으로 3호선을 고양시 지축역에서 파주시 조리·금촌까지 연장안도 건의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획기적인 광역교통 확충은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져온다"며 "65년간 산업 발전에서 소외 받고 낙후된 경기 서북부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두 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31 김재영

고양 킨텍스, 대표적 브랜드 'K-뷰티엑스포' 참가업체 '2019 글로벌시장 진출' 혼신

인도네시아등 6개국 열풍확산 나서상담회 등 다양한 분야 적극 지원고양 킨텍스가 국내 뷰티산업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K-BEAUTY EXPO(K-뷰티엑스포)'의 내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30일 킨텍스에 따르면 새해 신규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한국 등 6개국 7개 도시에서 K-뷰티 열풍 확산에 나선다.킨텍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의 성공에 힘입어 2016년 방콕을 시작으로 3년 만에 글로벌 6개국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K-뷰티엑스포는 올해 중화권 4개 지역(청두·상하이·홍콩·대만), 베트남 호찌민,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 개최된 K-뷰티엑스포에는 총 887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3천395명과 해외 986억원, 국내 9천182억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해외 186억원,국내 238억원 이상의 계약도 현장에서 진행됐다.2019년 4월 처음 열리는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는 10회차를 맞는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박람회 '인도 뷰티 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인도네시아는 화장품 소비인구 약 8천만명, 한국화장품 수요 급등에 힘입어 2017년 대비 수출 60.8% 급성장 하는 등 많은 뷰티 기업들이 노리는 젊은 시장이다. K-뷰티엑스포는 지역별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와 동시 개최, 참가비 지원, 1대1 매칭 수출상담회 개최, 운송 및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쏟고 있다.참가 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을 준다. 경기도 소재 기업에는 50% 참가비 지원금과 운송,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타 소재 참가기업도 신청 시 30%의 참가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수출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도 '2018년 K-뷰티엑스포' 만족도 조사에서 72%가 만족하다고 응답하는가 하면 78% 이상이 재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K-뷰티엑스포'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고 지역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K-뷰티엑스포 공식 웹사이트(www.kbeautyexpo.com) 또는 사무국(031-995-8224)에서 받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30 김재영

민간직업교향악단 '고양필 창단 20주년' 음악 선물

고양시 소재 민간직업교향악단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를 다음 달 18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갖는다.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선보일 신년음악회는 국내·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안현성이 지휘봉을 잡고 트럼펫 반재호,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유태근이 협연으로 출연해 고양시민을 찾아간다.공연은 1부에서 왈츠와 폴카 중심의 연주곡과 트럼펫 하이든 협주곡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경쾌하고 밝은 기운을 선사하고 2부에서는 협주곡, 심포니 등 다양한 연주곡과 성악 협연을 펼친다.성악 협연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유태근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트럼피스트 반재호가 나선다.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9년 5월 지역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창단돼 20년의 세월 동안 아름다운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고양필은 그동안 연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테마가 있는 기획연주, 각종 초청 연주회, 시민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고양지역 사회에 고품격 음악을 선사했다. 예매문의 : 고양문화재단(1577-7766)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30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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