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중 2명이 양주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미화원으로 일하는 63세 여성과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9세 여아인 것으로 밝혀졌다.미화원인 여성은 9명의 확진자가 나온 병원 8층에서 근무했으며,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 후 접촉자로 알려진 아들과 동료 등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또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여아는 지난달 25일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뒤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로 옮겼고 이곳에서 당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여아의 부모 중 아버지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어머니는 1차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한편 앞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양주시의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139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병원 입원 환자는 기존대로 치료를 받지만, 모든 외래 진료과목은 병원 폐쇄로 중단된다. /연합뉴스

2020-04-01 최재훈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나온 양주 요양원 종사자 49명 음성 판정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나온 양주 요양원에서 사망자와 접촉한 종사자 54명에 대한 검사 결과 49명이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양주시는 31일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사망자와 접촉한 종사자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종사자 54명 중 현재 4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요양원 입소자 중 한 70대 노인은 지난 3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사망했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이날 요양원에서 사망자와 접촉했던 종사자 5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종사자 외에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사망자 가족 3명도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해당자는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방역 당국은 종사자뿐 아니라 입소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사망자가 생활하던 3층 입소자는 옥상, 나머지 2·4·5층 입소자는 각 병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양주시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 1명이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0일 새벽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폐렴구역)에서 사망했다. 사진은 30일 오전 요양원의 모습. /연합뉴스

2020-03-31 최재훈

경동대 경찰학과 디지털 성범죄 커리큘럼 인기

양주 경동대 경찰학과에서 개설한 디지털 성범죄와 모방범죄 강의가 최근 발생한 'n번방'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수강 열기가 뜨겁다.이들 강의는 이번 사건을 수사 관점에서 면밀하게 분석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SNS에 마련된 강의 대화방에는 강의와 관련한 질문과 의견이 쏟아지고 있으며 학생들 간의 토론도 열띤 상황이다.경찰학과의 이번 강의는 시의성 있는 사건을 소재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등장한 디지털 성범죄와 모방범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한 학생(경찰학과 2)은 "이번에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디지털 모방 성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꼬집으며 "경찰관이 되면 특히 이 부문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학과는 이외에도 '범죄학 세미나', '생활과 법률', '아동청소년보호 실무' 등 여러 전공 및 교양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정덕영 경찰학과 학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공동체 윤리와 도덕을 무너트릴 뿐 아니라 피해자의 영혼까지 파괴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경동대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추방을 위해 여러 교육과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동대학교가 지난해 11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관들을 초청해 개최한 과학수사토크콘서트 모습 /경동대학교 제공

2020-03-30 최재훈

양주시, 입소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망에 요양원 심층 역학조사

양주시는 30일 송추 소재 한 요양원 입소자 A(75)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사망했다고 밝히고 해당 요양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A씨는 지난해 6월 송추에 있는 베스트케어요양원에 입소해 생활하던 중 지난 16일 폐렴 증상을 보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입원 후 2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25일 퇴원해 다시 요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 뒤인 28일 호흡곤란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실로 옮겨진 뒤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이 결정됐으나 다음날 30일 새벽 1시께 응급치료 중 사망했다.현재 의정부시에 거주 중인 딸과 사위 등 가족에 대한 역학조사는 의정부시에서 진행 중이며 A씨가 머문 요양원에 대한 1차 현장 역학조사 결과 요양원 내 접촉자는 총 15명으로 요양보호사 11명, 간호조무사 2명, 구급차 관련자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요양보호사는 거주지별로 양주시 2명, 포천시 1명, 남양주시 1명, 의정부시 7명이며, 간호조무사는 양주시 1명, 의정부시 1명, 구급차 관련자는 남양주시 2명으로 파악됐으며 접촉자에 대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로 보내졌다.시는 해당 요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대응팀을 보내 방역소독을 진행했다.현재 요양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밀접 접촉자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요양원 전수 조사 등을 신속히 결정할 예정이다.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 등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 1명이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0일 새벽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폐렴구역)에서 사망했다. 사진은 30일 오전 요양원의 모습. /연합뉴스30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 1명이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0일 새벽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폐렴구역)에서 사망했다. /연합뉴스

2020-03-30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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