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포천시, 구 도심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803억 투입

포천시의 대표적인 구 도심 신읍동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된다.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민간투자 등 총 803억 원을 투입해 신읍동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을 지원받아 대규모로 진행된다.신읍동 사업지는 15만2천여 ㎡에 달하며 거점 주거지가 도심과 떨어져 있는 데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빈집 증가, 상권 침체 등 전형적인 구도심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다.시는 마중물 사업으로 빈집 철거, 집수리 지원, 안심 골목길 조성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민자를 유치해 자율주택 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또 659억9천만원을 들여 시외버스터미널 공원화와 중앙로 전선 지중화, 공영주차장 조성, 지적 재조사, 포천천 주변 도로 확장·경관개선 사업도 진행한다.이밖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문화예술 특화 사업과 주민공동체 회복 사업도 병행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모아 포천의 정서로 특화된 거리를 조성하는 등 신읍동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14 최재훈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동화구연대회, 학생 및 지역사회 호응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가 진행하는 동화구연대회가 학생과 지역 보육기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학과가 매년 열고 있는 동화구연대회는 아동들에게 친근한 인형을 활용하는 대회로 올해 벌써 8회를 맞았다.지난 9월 26일 열린 제8회 인형동화구연 경연대회에도 재학생만 2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경연에 참가한 팀 중 예선을 거쳐 10개 팀만 본선에 올라 공개경쟁을 펼치는데 경쟁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척 높다.행사에는 이 학과와 직접 관계를 맺고 있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주변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관심을 보이며 상당수 참석하고 있다.대회에서 선보이는 동화구연이 일반적인 형식과 달리 독특하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기 때문이다.학생들은 대회참가를 준비하며 예비보육교사로서 실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대회 입상자들은 실제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황소영 아동상담보육과 교수는 "경연대회를 통해 보육교사로서 전공능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 동기와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동화를 선정하고 매체에 적합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매체로서 동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공능력을 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10 최재훈

포천시, '멧돼지 포획정책'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한몫

포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야생멧돼지 포획정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9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관인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음성 판정을 받은 것 외에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단 1건도 없다.최근 야생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염의 매개체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지난 2일 연천군 DMZ에서 폐사한 멧돼지 혈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의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현재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돼지 농가에 대형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멧돼지 접촉 차단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포천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보상금을 내걸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 포획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108마리에 불과하던 멧돼지 포획 건수는 보상금 인상과 포획단 장려 후 2018년에 507건으로 껑충 뛰었고 올해는 현재까지 544건을 기록 중이다. 현재 잡은 멧돼지는 현장에서 곧바로 매몰하는 등 외부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포천시는 163개 농가에서 29만 4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인 경기북부 최대 양돈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GPS(자동위치추적시스템)를 활용한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총기사고 예방과 포획장소, 포획수량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야생 멧돼지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해 농가 침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10-09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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