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문화를 전하는 컨테이너 '의정부아트캠프' 준공식

컨테이너를 활용한 이색 문화 공간이 의정부에 문을 연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 제3의 문화플랫폼 '의정부아트캠프' 준공식을 개최한다.아트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 5억원과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 예산 5억3천만원, 의정부예술의전당 후원회의 성금 7천만원 등 총 11억여원을 들여 건립했다.2015년 반환된 미군공여지 '캠프 폴링워터'의 남측부지내(의정부시 평화로 493번길 48) 건평 350㎡로 건립한 아트캠프는 미군캠프를 문화예술로 재탄생시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도시로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총 5개의 공간으로 이뤄진 공간은 148㎡ 규모의 블랙박스 시어터인 '캠프블랙', 워크숍·강의를 진행하는 '캠프 오렌지', 커뮤니티 공간 '캠프 민트', 300여권의 만화책을 보유한 카페 '캠프 옐로우'와 사무공간 '캠프 퍼플'로 구성됐다.전당은 아트캠프에서 기존 선보이기 힘들었던 신진예술가나 젊은 단체들의 신선한 무대와 다양한 융·복합장르의 실험적 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주요 프로그래밍 방향의 3대 키워드를 '서브컬처'(하위문화), '컨템포러리'(동시대예술), '넥스트웨이브'(차세대 예술)로 설정하고 확장된 개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육성하는 제3의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전당은 5~6월에는 프리오프닝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창작음악극 개발프로젝트인 '넥스트 웨이브', 블랙뮤직 미니콘서트, 비보이&랩, 카툰작가와의 만남,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북극곰'등을 선보인다. 또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힙합 아카데미, 음악극학교 등도 준비했다. 이후 7~8월에는 전반적인 시설 보완과 점검을 거친 후 9월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문화대안 공간으로서 다채롭고 실험적인 공간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4-21 강효선

의정부시, 국방부·미8군에 미군헬기 야간훈련 소음피해 재발방지 건의

의정부시가 최근 미군헬기 야간비행훈련에 따른 소음피해 발생과 관련,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방부와 미8군에 전달했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15·16일 밤 사이 고산동·민락동 일대에서 일어난 미군헬기 야간훈련 소음피해에 대해 관계 부서에 근본적인 방지대책 마련을 지시한 뒤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발송했다. 건의문은 국방부를 비롯해 경기도, 미8군, 미2사단 등 관련 기관에 각각 보내졌다.건의문에는 아직 우리 정부에 반환되지 않은 미군 캠프를 조기 반환해 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안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강조하며 "야간훈련 시 사전 통보와 같은 미봉책으로는 앞으로도 같은 일이 계속 발생할 것을 우려하며, 유일한 해결방법은 이미 기능이 소실되고 폐쇄된 미군 캠프의 조기 반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안 시장은 이어 "미군 캠프 조기반환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의 사활이 걸려있을 만큼 중요한 사항으로 이미 기능이 소실되고 폐쇄된 미군 캠프는 반드시 조기반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미2사단은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오전 3시 30분까지 아파치 헬기 2~4대를 띄워 의정부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와 도심 상공을 비행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의정부시에는 미군의 예고 없는 훈련으로 소음피해를 입었다는 주민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안 시장은 당일 데니스 맥킨 사단장에 전화해 유감을 표시했고 맥킨 사단장은 이에 주민 피해에 대해 사과하며 훈련 사전 통보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4-21 최재훈

가평군, 봄철 임산물 불법 굴·채취 강력 단속

가평군은 다음 달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 굴·채취 단속과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이 기간 군은 산림과를 중심으로 읍·면 2명씩 총 12명의 불법 임산물채취 단속원을 고용하고 산림청 및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주요단속 대상은 △산행을 빙자해 산나물·산 약초 등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 △사회연결망 서비스 인터넷과 관광버스 등을 동원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하는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계곡 등 경관 지역 훼손행위 △약용 수목, 조경수 등 불법 굴·채취 행위 등이다.또 산림인접지 내 소각행위나 임산물 채취자에 의한 산불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쓰레기 소각행위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인화물을 가지고 산림에 들어가는 행위 등 산불예방 단속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한편 군은 산림보호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에 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82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대부분 사람들이 타인의 산림 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가 과거부터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범죄가 된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며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4-21 김민수

가평군, 생활쓰레기 불법배출지 맞춤형 관리사업 확대

가평군이 악취와 미관훼손으로 민원이 빈번한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지에 대해 맞춤형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도시미관과 위생을 저해하는 만성적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지에 대해 현장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꽃밭 조성, 마을분리수거장 설치, 홍보간판, 페인트벽화, CCTV 설치 등 6가지 맞춤형 관리 사업을 전개한다.이에 군은 45일간 관내 만성적 불법 배출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시급히 개선해야 할 배출지 56개소를 선정해 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또 마을 공터에 형성된 배출지와 헌 옷 수거함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민중심의 맞춤형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사업이 완료되면 생활 쓰레기 배출지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화시킴으로써 주거환경과 생활 쓰레기의 재활용을 향상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지 맞춤형 관리대책 사업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강화, 과태료 부과 등 규제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현장 실정에 맞게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 배출지 관리 및 주민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청정가평 도시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생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악취와 미관훼손으로 민원이 빈번한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지에 대한 맞춤형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관리 전과 관리 후 모습. /가평군 제공

2019-04-21 김민수

한탄강지질공원센터 18일 개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포천시는 100억원(도비 67억·시비 33억)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이날 처음 일반에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한탄강의 대표 명소인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자리한 센터는 국내서 유일한 지질전문 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2천840㎡)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체험 학습장,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전시관에서는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생태 등을 소개하는 각종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첨단장비를 이용해 한탄강의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시는 센터를 자유 학년제와 지구과학 체험학습 등 청소년 체험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가 진행 중인 한탄강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등에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센터는 올해 있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에서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한탄강 지질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8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19-04-18 최재훈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