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무상급식 준비 '손 놓은 경기도교육청'
내실보다 이벤트에 치중한 '삼일절 100주년 기념 행사'
[24년의 기다림 '수원컨벤션센터'·(3·끝)'마이스산업 허브' 발전방향]대규모 시설 양적성장전략 '한계'… 지역 문화·역사 연계 '차별화'를
스몸비족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 시민 안전의식에 '역주행'
화성 송산그린시티 일원 418만9천㎡ 국제테마파크, 국내 대기업 새판 짜나
[이해찬 대표 기자간담회]민주당 "경기·인천 등 市·道예산정책 협의 내달중 끝낼 것"
수원외곽순환도로 '개방형 방음터널' 합의… "앓던 이 뽑았다"
사실로 드러난 '짝퉁' 선주들… 성난 어민 "사업 전면 재검토"
신념 있어, 책임 없어… '무죄받은 사람들'
['홈족' 맞춤상품 속속 출시]1인가구 전성시대… 나 혼자 '산다'
일산서부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산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주변도로(일산119지역대 사거리~일산산들마을 사거리)에 대해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경찰은 주차 허용에 따른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 차량소통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양방향에 주차 허용을 알리는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일산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 편의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시적 주차허용을 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설 명절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고양 일산전통시장 주변에는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 된다. /일산서부경찰서 제공
고양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24일부터 '2019년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고양시 등록차량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특히 최종 차량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돼야 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차량 등록 제원과 보험개발원에서 발행한 차량 기준가액표를 비교해 가장 유사한 기준가액을 적용한다. 대상자가 저소득층일 경우 차량 상한액의 범위 내에서 10% 추가 지원한다.조기폐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신청서류를 접수,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적격판정을 받아야 한다.시는 지난해 48억원의 예산을 들여 3천200여대의 노후 차량을 조기폐차 했으며 올해는 56억원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고양시의회(의장·이윤승)는 오는 25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2019년도 의정활동 기본방향 논의를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갖는다.워크숍에는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 당대표,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단, 상임위원장, 당대표들이 서로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올 한해 의정활동 기본방향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논의하는 등 시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올해 고양시의회 연간사업계획 보고, 의정활동 발전방향 토의, 현안사항 논의,회의기법 강의 등 의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이윤승 의장은"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함께 올해도 한층 더 성숙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시의회가 오는 25일 2019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갖는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의원 의정연수)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심광섭)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경기꿈의 학교 설계과정 연수를 21~22일 경기도학생 교육원에서 진행 했다.'학생이 만들어 가는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꿈의학교 설계과정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고루 참여 했다. 1박2일간 열린 연수에서는 지난해 꿈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 나눔 발표와 관심, 주제별 분임활동을 통해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https://village.goe.go.kr/)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설계 과정 연수모습/고양교육지원청 제공
시의회 '조례안' 본회의 통과지원센터 설치 등 근거 마련고양시의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양시의회는 최근 제228회 임시회에서 장상화(정의당) 의원 등 24명의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감정 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은 고양시와 고양시 산하기관 등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 보호와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 등 인권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 조례안 통과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 라인과 지침 제정은 물론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감정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등 감정 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사업 예산과 지원 근거 등이 마련됐다.최근 감정 노동에 대한 제도적 보호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016년 국회에서 감정노동자보호법안이 계류 중이며 정부도 지난해 10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고객 응대 근로자에게 건강예방 조치'를 사업주가 취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장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고양시와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인권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심광섭)은 최근 청사 내 대강당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학교 업무담당교사 19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내실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운영을 위해 열렸으며 초등돌봄교실 운영 기본계획, 올해 증설되는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이해와 운영방안, 돌봄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설명했다.올해 초등돌봄교실은 기존 193학급에서 8학급을 증설한 201학급,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은 9학급 증설된 11학급으로 각각 확대 운영 하는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수용 한다는 계획이다.원순자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수요 충족은 물론 학교 밖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 등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키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교육지원청이 초등돌봄교실 연수를 갖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관내 초등학생(3~5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호기심 과학실험' 강좌를 운영한다.과학실험은 행신고등학교 과학동아리(폴라리스) 학생들의 재능기부 강좌로 실험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 체험과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된다.강좌는 1월~12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며 재료비는 회당 2천원이다.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20명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http://www.goyanglib.or.kr) 문화행사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031-8075-9293)과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1일 오후 5시 23분께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한 초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불은 고양 백석동의 59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요진와이시티의 35층 주거지 내에서 시작됐다.화재경보를 듣고 입주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력 37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고양시의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안이 통과 됐다.고양시의회는 최근 제228회 임시회에서 장상화(정의당) 의원 등 24명의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감정 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안은 고양시와 고양시 산하기관 등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 보호와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 등 인권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또 조례안 통과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 라인과 지침 제정은 물론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감정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등 감정 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사업 예산과 지원 근거 등이 마련됐다.최근 감정 노동에 대한 제도적 보호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016년 국회에서 감정노동자보호법안이 계류 중이며 정부도 지난해 10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고객 응대 근로자에게 건강예방 조치'를 사업주가 취하도록 규정을 신설했다.장상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고양시와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인권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관내 파리바게뜨 대화마을점(대표·김미영)과 복지나눔 1촌맺기 나눔가게 2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나눔가게는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또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파리바게뜨 대화마을점'은 지난해 9월부터 매 주말 어려운 가정에 '포동포동 사랑의 빵'을 전달 했다.박재웅 송포동장은 "나눔가게 1호점 '베이커리 카페 리썸'에 이어 2호점 '파리바게뜨 대화마을점'에 대한 현판식을 전달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간 따뜻하고 행복한 송포동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시 송포동이 파리바게트 대화마을점에 나눔가계 2호점 현판을 전달 했다. /고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