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양주]경기도북부 대학, 청년고용 창출 '한뜻'

서정대·대진대, 협의회 열어지역특성 맞는 지원방안 모색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가 경기북부지역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정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북부청년고용협의회'를 열었다.경기북부청년고용협의회는 서정대와 대진대를 비롯, 경동대, 경민대, 경복대, 동양대, 신한대, 차의대 등 지역 대학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이들 대학은 협의회를 통해 고용 관련 정책과 정보를 교류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일종의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서정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협의회 소속 대학들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고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대학일자리본부는 청년고용창출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교생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1회에 걸쳐 양주지역 고교 4개교 4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서정대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에게 진로특강뿐 아니라 업체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거버넌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07-30 최재훈

양주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양주시는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풀어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한 성과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29일 시에 따르면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건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양주시는 정부와 군 당국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지난해 12월 마전동 일대 261만㎡ 규모의 군사보호구역을 해제, 양주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마전동 일대 군 시설은 과도한 보호구역 설정으로 그동안 개인 재산권을 침해하고 도시개발을 가로막는 등 시민 불만이 높았다.양주시의 사례를 적용할 경우 전국의 군사보호구역 약 20%를 해제할 수 있어 54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군사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는 등 과도한 군사보호구역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공무원들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주시 제공

2018-07-29 최재훈

[양주]경기북부지역 전문대학 취업률1위 비결 '자격증 특화교육'

서정대, 교육부 조사서 작년 74%응급구조사시험 7년째 100% 합격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가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의 높은 벽을 넘어서고 있다. 재학 중 전공 분야나 국가공인 자격증을 딴 학생들이 졸업 후 공무원이나 전문직으로 진출하면서 취업의 질까지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서정대는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대학졸업자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4%로 경기북부지역 전문대학(나 그룹) 중 1위를 차지했다.취업률 74%는 일반대학을 통틀어서도 상위권에 들 만큼 높은 취업률로, 15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대학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서정대가 학과별 취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자격증 취득률이 높은 학과가 취업률뿐 아니라 취업의 질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안전관리과와 응급구조과가 대표적으로 소방안전관리과의 경우 지난해 20명을 포함, 2013년부터 매년 소방공무원을 다수 배출하며 '소방관 양성소'가 되고 있다. 이 학과에서는 소방분야에서 인정받는 '위험물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데 이 자격시험에서 무려 8년째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응급구조과는 2011년부터 7년 연속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 행진을 이어가며 첫 졸업자가 나온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6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취업률 상위권에 있는 자동차정비과에서도 올해 국가기술자격인 자동차정비기능장이 5명이나 나왔다. 이 밖에도 자격증 취득 학생들은 졸업 후 KT 등 대기업과 세무·회계 등 전문직이나 공무원으로 진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서정대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자격증 취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방안을 마련,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정대 관계자는 "개교 이후 꾸준히 추진해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지원'이 최근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이를 교육시스템으로 체계화해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의 높은 벽을 뚫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07-25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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