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문희상 아들 문석균, 북콘서트로 총선 시동 "아빠 찬스는 거부"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저서 '그 집 아들'의 북콘서트를 갖고 총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북콘서트에서 문 상임부위원장은 "제 나이가 50인데, 아버지 뜻으로 정치한다고 하면 섭섭하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대변자로 아버지와 다른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일각에서 나오는 '지역구 세습' 주장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그는 "선출직에 세습 프레임을 덧씌우는 것은 공당과 지역주민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아빠 찬스는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정치를 시작하려는 이유로, 서점 숭문당을 경영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설명한 뒤 "정치를 통해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기회와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고 싶다"며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강성종 신한대 총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의 기관 및 단체장, 종교계 인사, 각 지역 애향회장 등 5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에만 1시간10분이 소요됐으며, 인파가 몰려 일부 참석자는 행사장으로 들어가지조차 못 할 정도였다. 민주당 정성호(양주) 의원은 축사에서 "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문 상임부위원장은 그 누구의 아들이 아니라, 의정부의 아들이다. 문석균 그 자체를 봐달라"며 "지역의 리더로 오랫동안 자기 꿈을 키워 온 그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저서 '그 집 아들'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제 나이가 50인데, 아버지 뜻으로 정치한다고 하면 섭섭하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대변자로 아버지와 다른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역구 세습' 주장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11일 저서 '그 집 아들'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제 나이가 50인데, 아버지 뜻으로 정치한다고 하면 섭섭하다"며 "소상공인과 청년의 대변자로 아버지와 다른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역구 세습' 주장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1 김도란

'오는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 원당에서 '제2의 전성기' 노린다

'원당 화훼단지가 매력의 꽃 축제장으로 변한다' 오는 4월 고양 원당화훼단지 일원에는 30만 송이 튤립을 비롯해 약 8천㎡ 규모로 조성되는 유채꽃밭과 포토존, 고양시민 가든쇼 등이 연출된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화훼특구인 원당화훼단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는 오는 4월 원당화훼단지와 호수공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견학 중심으로 개최한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국제꽃박람회가 한국 화훼의 원산지인 원당에서 이원개최되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비즈니스 중심으로 개최되던 원당화훼단지는 화훼 비즈니스와 함께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호수공원과는 다른 매력의 꽃 축제로 개최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더 이상 단순 관람·축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화훼농가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국내 화훼 산업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민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두 번 오게 하자'는 화분갈이·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화훼 체험장 5개소, 절화·분화·다육식물·분재 등을 배우는 견학농가 12개소에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체 관람객들과 가족들의 발걸음을 원당으로 향하게 해 다양한 화훼 견학·체험 프로그램들 경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당화훼단지에는 꽃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생생한 화훼 생산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과 꽃다발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화훼 체험, 천연염색, 꽃 음식, 곤충체험 등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 또한, 마술·버블쇼 등 거리 공연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꽃을 활용한 가공상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화훼 산업 종사자를 위한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화훼 전시, 원예 자재 전시와 화훼 세미나, 품평회 등도 열린다. 박람회측은 화훼단지 내에 노면주차 ·공릉천 운동장 등 8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화훼단지 내 미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간에도 평일 3대·휴일 4대의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이 불편한 입지요건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올해 꽃박람회는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의 각 장소별 장점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축제이자 화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인근의 지역 상권과 지역특색 관광자원들과도 연계해 일산·덕양 간 균형발전 모색을 위해 '이원 개최'가 보다 확실히 자리를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된다. 문의:(031)908-7750~2.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5월 개최하는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프로그램 단체 참가자들의 모습.<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시민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두 번 오게 하자'에서는 화분갈이·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배운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5월 개최하는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프로그램 단체 참가자들의 모습.<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화훼 관련 협회, 품목별 연구회, 전국 농가 등 3천300여명을 초청, 화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추진한 한 프로그램에 한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제공

2020-01-11 김환기

'청년 창업가들과 꿈을 나누다' 이재준 고양시장 '28청춘창업소' 방문

이재준 고양시장은 9일, 고양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창업공간인 '28청춘창업소'를 찾아 청년 사장·예비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28청춘창업소는 고양시 최초로 덕양구 화정동 덕양구청 옆 빈 공터를 활용해 42개 콘테이너 박스로 조성한 청년창업 공간이다. 이곳에는 현재 28개 청년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애완견 마우스피스를 제작하는 아나프니, 레고 타입 블록화분을 제작하는 블록가든, 한복 실루엣을 담은 아동복을 선보인 사봉당 등 약 20여명의 창업소 입주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어떻게 반려견 입에 물릴 마우스피스 같은 것을 생각해낼 수 있냐"며 감탄하고, "이런 젊은이들이 우리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야할 미래이고, 28청춘창업소는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사혁신지구·창릉신도시 내 청년창업센터·백석 요진 복합시설 등과도 연계해, 인근 서울의 창업청년들까지 유입할 수 있는 청년창업도시의 요람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청년대표들은 청년기업들이 기업 간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과 청년기업에 대한 더 많은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시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을 도와줄 것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를 이끌 청년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킨텍스·꽃박람회 등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시장이 '28청년창업소'를 방문해 입주 청년 창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20-01-10 김환기

김민철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일 잘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저의 삶의 터전 의정부를 통일 중심도시, 경기북부 교통·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8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선 시민의 기대에 못 미쳐 낙선했지만, 이후 4년 동안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에서 청와대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과 든든한 정치적 자산,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대한민국과 의정부 발전을 위해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의정부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로 ▲경기북도 신설 ▲송산동 법조타운 건설 ▲경기북부 광역 고속버스터미널 신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조기착공 ▲미군기지 조기 반환 ▲306보충대 군부대 이전 ▲금오동 제5군수 지원여단 군부대 이전 ▲공영주차장 확충 ▲청년·행복주택 건설 등을 지목했다.그는 이어 "현안 중 주민들이 바라는 7호선 및 자원회수시설 문제에 대해선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많은 부족함을 느꼈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위원장을 지지하는 다양한 분야 지역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병용 시장도 행사 전 회견장을 방문해 힘을 실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내 경쟁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경선은 사전 검토에서 (지역위원장이) 많이 약하다고 판단될 때 하는 것으로, 할지 안 할지 모른다. 예비후보로서 중앙당 방침에 따라 성실히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 위원장은 2005년 열린우리당 문희상 당의장 수석 보좌관, 2012년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의정부을 선거대책위원장,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 출마했었지만, 현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8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8일 의정부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위원장을 지지하는 지역 인사들과 당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08 김도란

의정부시 '경전철 소송' 전략 변경… 투자금 반환 책임 '일부 인정'

의정부시가 1심에서 패소한 '경전철 해지 시 지급금 반환 소송'의 항소심에서 투자금 반환 책임을 일부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안병용 시장은 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의정부경전철의 전 사업자 측이 낸 투자금 반환 소송과 관련해 다음 주께 고등법원에 의견서를 낼 예정으로, 1심과 달리 해지 시 지급금을 주긴 주는데 청구한 금액 전부는 줄 수 없다는 취지로 전략을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사업자 측이 청구한 금액에서 시의 손해를 반영해 최대한 손해를 안 보는 방향으로 버텨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시의 이 같은 전략 변경은 1심에서 줄곧 주장해 온 '정상적인 협약 해지가 아닌 일방적인 파산으로 해지 시 지급금을 줄 수 없다. 사업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는 논리에서 크게 한발 물러선 것이다. 패소 후 판결문을 검토한 결과, 파산으로 인한 협약 해지를 인정한 1심 재판부의 법리를 뒤집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파산한 의정부경전철(주)의 출자자와 대주단 등은 2006년 시와 맺은 실시협약을 근거로 '해지 시 지급금'을 달라는 소송을 내 지난해 승소했다. 시의 항소로 재판은 서울고등법원에 가 있으며, 첫 기일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07 김도란

의정부 넘어 세계를 주름잡는 비보이그룹 '퓨전MC'

18년 전, 의정부에 살던 중학생 10명이 비보잉을 시작했다. 곧 고등학교 입학한 이들은 뜻이 맞는 친구들을 더 모아 비보이 동아리 '퓨전MC'를 만들었다. 매일 6시간씩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기예(技藝)의 춤, 비보잉. 청년들의 땀과 노력은 10여년 동안 계속됐고, '퓨전MC'는 이제 의정부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비보이 그룹이 됐다."처음엔 멋모르고 시작했던 것 같아요. 10년 넘게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위기가 올 때마다 팀원들과 똘똘 뭉쳐 버텼더니 어느새 이 분야에서 알아주는 비보이팀 가운데 하나가 돼 있었습니다"퓨전MC의 창단 멤버이자 현 단장 황정우씨는 인생 대부분을 보낸 비보이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국내 비보이 분야에서 '플렉시블 무브'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춤꾼으로 유명한 황 단장은 끊임없는 연습과 자기 수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요가의 한 동작을 보는 듯한 유연한 몸놀림이 특징인 플렉시블 무브는 자신을 깎는 연습이 없다면 출 수 없는 춤이기도 하다."비보잉은 음악과 안무 외에도 스포츠적인 요소가 필요한 춤입니다. 6시간씩 매일 연습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이 굳어서 출 수가 없어요.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원했던 동작을 할 수 있게 되는데, 그때의 성취감과 희열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렇게 나 자신을 발전시켜나간다는 게 비보잉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퓨전MC는 2019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프랑스 언브스티 세계대회, 중국 난닝 인빈시블 비보이 챔피온십, 중국 배틀킹 챔피온십, 프랑스 멜팅컵, 타이베이 비보이시티 월드 파이널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그것이다. 퓨전MC는 현재 전 세계에 있는 비보이들이 주목하고 가장 경계하는 팀으로 손꼽힌다. "10여년 전 만해도 대한민국 비보이라고 하면 무조건 세계 1등이었는데, 요즘은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져 우승하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유럽 등 다른 나라 비보이들이 잘 갖춰진 시스템 속에서 계속 성장해 온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비보잉이라는 춤 자체가 부침을 많이 겪으면서 많은 비보이를 떠나 보낸 것이 아쉬움으로 남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루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비보잉은 브레이크 댄스(Break dance)라는 명칭으로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황 단장은 이에 맞춰 새로운 인재를 길러내고 팀의 실력을 갈고닦아 현재 전 세계를 평정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올해부턴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관련한 일정들이 조금씩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동안 해왔던 공연과 대회 출전 등은 계속하면서 올림픽 준비에 나설 생각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비보잉을 알리는 활동도 계속 할 예정이고요. 많은 응원 바랍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를 기반으로 한 비보이그룹 '퓨전MC'의 공연 모습 /퓨전MC 제공의정부를 기반으로 한 비보이그룹 '퓨전MC'가 지난해 12월 타이베이 비보이시티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퓨전MC 제공의정부를 기반으로 한 비보이그룹 '퓨전MC'의 창단 멤버이자 현 단장인 황정우씨가 지난 2019년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퓨전MC의 성과를 설명하고, 2020년의 목표를 밝히고 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05 김도란

[인사]고양시

◇ 5급 전보 △언론홍보담당관 윤경진 △ 예산담당관 최현석 △ 법무담당관 주시운 △ 주민자치과장 박성식 △ 전략산업과장 양재관 △ 평생교육과장 홍길표 △ 문화예술과장 전종학 △ 문화유산관광과장 윤병열 △ 농업정책과장 남기준 △ 덕양구도서관과장 이은진 △ 하수행정과장 서중배 △ 차량등록과장 박노선 △ 덕양구 교통행정과장 황현식 △ 덕양구 건축과장 황수연 △ 덕양구 성사2동장 강득모 △ 일산동구 세무과장 김동문 △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 김영범 △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장 김충현 △ 일산동구 교통행정과장 박상익 △ 일산동구 백석1동장 안정국 △ 일산동구 마두2동장 안영우 △ 일산서구 가정복지과장 유선준 △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 유영열 △ 일산서구 일산2동장 김진구 △ 일산서구 일산3동장 이수용 △ 일산서구 주엽2동장 박성강 ◇ 5급 승진 △ 기업지원과장 김판구 △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홍효명 △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장 김성구 △ 도로관리시업소 도로관리과장 조용주 △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황숙연 △ 덕양구 주교동장 정구학 △ 덕양구 고양동장 이동희 △ 덕양구 능곡동장 이한기 △ 덕양구 화정1동장 박광영 △ 덕양구 행신1동장 안홍근 △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장 신건국 △ 일산동구 중산동장 길영훈 △ 일산서구 일산1동장 김수훈 △ 일산서구 송산동장 강병의 △ 교육파견 정준배

2020-01-04 김환기

[의정부]"미군기지 올해 조기반환" 천명

의정부시, 기지내서 시무식·결의대회정부·미군합의 외면 로드맵 제시하라의정부시가 2020년 새해 시무식을 미반환 미군기지에서 갖고 미군기지 조기 반환에 올 한 해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시는 2일 폐쇄된 미군기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 정문에서 시무식과 시민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었다. 안병용 시장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미군 공여지 반환을 위해 수없이 다양한 통로로 노력했지만, 현재까지 정부는 물론 어느 기관에서도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정부가 시의 주한미군 기지를 추가 반환 대상에 포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 "그동안 우리 시는 엄청난 희생을 강요받았고, 미군이 떠난 지금도 여전히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만약 미군기지 반환이 지연되거나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강력한 행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경기도 1호 공약이었던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시무식에 이어 열린 결의대회에선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재차 촉구했다. 시민 대표들은 결의문에서 "의정부에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8개 주한미군기지가 있었고, 지금도 3개의 캠프가 기능을 상실한 채 반환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정부 발표로 시에 남은 미군기지는 또 버려지고 쓸모없는 땅으로 머물게 됐다"고 비판했다. 시민들은 "10년 전부터는 반환한다고 해서 개발계획과 발전방안을 마련했는데 또다시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경악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의정부에 있는 주한 미군기지 3곳을 조속히 반환하고, 국가주도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시장과 시민들은 결의문 낭독 후 닫힌 미군기지 정문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폐쇄된 미군기지 4곳의 반환을 미군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즉시 반환대상은 원주 '캠프 이글'과 '캠프 롱', 부평 '캠프 마켓', 동두천 '캠프 호비' 사격장 등으로, 의정부에 위치한 미군기지는 대상에 없었다. 현재 시에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83만6천㎡)와 캠프 잭슨(164만2천㎡), 캠프 스탠리(245만7천㎡) 등 세 곳의 미군기지가 반환되지 않고 남아있다. 캠프 레드 클라우드와 캠프 잭슨은 지난해 병력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비어 있고, 캠프 스탠리는 헬기 중간 급유 관리 인력만 남은 상태다. 시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를 안보테마공원으로, 캠프 잭슨은 문화 예술 공원으로, 캠프 스탠리는 실버타운으로 각각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반환을 기다리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2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시민들이 미반환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앞에서 조기 반환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의정부시 제공

2020-01-02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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