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열병합발전소 지하 통과 결사 반대"… GTX 운정~삼성 노선 파주 구간 주민설명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삼성 노선 파주 구간 주민설명회'가 25일 오후 운정신도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설명회는 민자사업자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SGrail)'가 주관해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파주 구간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GTX가 교하 8단지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지하로 관통하면 대형 폭발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차량기지 입·출고선의 노선 변경을 강력하게 요구했다.GTX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대심도(大深度) 도심 고속철도로, 지하 40m 깊이에 터널을 뚫어 최고 시속 180㎞로 달리고 노선을 직선화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30분 안에 연결하도록 설계됐다.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서울 삼성∼화성 동탄 등 모두 83.1㎞ 구간으로,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이다.이중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삼성∼동탄 구간은 2017년 3월 시작됐고, 민자사업 구간인 운정∼삼성은 지난달 27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한편 파주시는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면서 교통수요 집중에 따른 주차 문제와 주변 도로 혼잡 등이 예상돼 GTX 운정역의 편리한 환승 체계 구축을 위한 'GTX 운정역(가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이번 용역은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수립 예정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년)에 운정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반영하기 위함이다.용역에서는 파주시 여건에 맞는 환승센터 유형 및 규모 산정, 개발 방향 설정과 교통개선대책, 재원조달 방안 등을 검토한다.파주시는 GTX가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90분 이상 걸리던 통행시간이 20분대로 줄어 주민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열병합발전소 지하 통과 결사 반대" GTX 운정~삼성 노선 파주 구간 주민설명회가 25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1-26 이종태

파주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예타 면제 건의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운정신도시가 지역구인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도 하루 앞선 23일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경기 북부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의 예·타 면제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직접 건의했다.앞서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올해 초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하철 3호선 조기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경인일보 1월 7일 인터넷 보도),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3호선 연장사업 예·타 면제'을 청원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2만 3천8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예·타 면제 건의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검토 발표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부양이 목적이다.예·타 면제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난해 시·도별로 대상사업을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1월 말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면 획기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정부가 2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광역교통망 등 교통 인프라가 적기에 건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출퇴근하는데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며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국토불균형이 극심한 경기북부지역에 광역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1-25 이종태

'잘못된 北동경' 수차례 월북 시도 30대, 징역 2년…"조현병에 의사 결정 능력 미약"

월북을 시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3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격정지 2년과 함께 치료 감호를 명령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8월 12일 오전 7시 30분께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군 검문에 불응한 채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지역으로 도주해 월북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서씨는 같은 해 7월 22일 중국을 거쳐 북한에 들어갔다가 적발돼 16일간 북한당국에 억류됐다가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다. 서씨는 그러나 재차 입북을 시도해 결국 JSA 대대 병력에 체포됐다.서씨는 경찰조사에서 "북한 사회를 동경해 입북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재판에서도 그는 "북한은 반국가단체가 아니며 월북 행위는 국가의 존립·안전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조현병을 앓아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범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법원./연합뉴스

2019-01-25 송수은

파주시 공무원, 9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따뜻한 기부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습니다."파주시 공무원들이 9년째 급여 자투리를 모아 이웃사랑 나눔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파주시는 24일 지난해 788명의 공무원이 1억5천200만원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공무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0.6% 또는 개인이 희망하는 기부액을 공제해 나눔에 참여했으며, 금액은 적게 3천원에서 많게는 5만원까지 기부에 동참했다.기부금은 매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누리통장 사업'으로 지정 기탁돼 수급자 자녀, 한부모가족 자녀, 조손가정 자녀들에게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 비용, 주거마련 자금 등 자립지원에 쓰이고 있다.이같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금은 지난해 1억5천200만원을 포함해 총 13억7천500만원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1천857명의 자립을 도왔다.이현주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나섰다"며 "'따뜻한 기부는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제공

2019-01-24 이종태

GTX 운정~삼성 노선 파주 구간 주민설명회 25일 운정 경기인력개발원서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가진 'GTX 운정∼삼성 노선 파주 구간 주민설명회'가 열려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에스지레일 주식회사(SGrail)'는 25일 오후 3시 파주 운정신도시 경기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인 파주 운정∼서울 삼성 구간(46.1㎞) 주민 사업설명회를 연다.사업설명회는 민자사업자인 '에스지레일(주)'가 주관해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파주 구간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파주시는 최종환 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해 'GTX 운정신도시역'(가칭)의 환승센터 설치, 차량기지 내 역사 신설, 교하 8단지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지하로 관통하는 차량 입·출고선의 노선 변경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GTX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대심도(大深度) 도심 고속철도로, 지하 40m 깊이에 터널을 뚫어 최고 시속 180㎞로 달리고 노선을 직선화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30분 안에 연결하도록 설계됐다.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A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서울 삼성∼화성 동탄 등 모두 83.1㎞ 구간으로, 10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이다.이중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삼성∼동탄 구간은 2017년 3월 시작됐고, 민자사업 구간인 운정∼삼성은 지난달 27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3년 말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파주시는 GTX가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강남까지 90분 이상 걸리던 통행시간이 20분대로 줄어 주민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GTX 운정∼삼성 노선 파주 구간 주민설명회가 25일 오후 3시 운정신도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2019-01-24 이종태

파주시, 청소행정 공공·효율성 위해 청소업무 체계 개편

파주시가 청소행정의 공공성 강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현행 민간전담 청소업무 체계를 점차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24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민간 청소대행업체에서 행정구역별로 전담하는 기존 책임구역청소체계를 미비점을 보완해 일부를 공영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공영화를 추진 중인 업무는 노면 청소차량 운영과 자유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관리 분야로, 파주시 시설관리공단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행정절차와 시설·장비 확보 등을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할 방침이다.현재 노면 청소차량의 경우 도로 노선이 여러 읍·면·동에 걸쳐 있는데도 민간업체에서 행정구역별로 청소를 추진하다 보니 효율이 떨어지고, 자동차 전용도로는 안전상 청소에 한계가 있어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에 따라 노면 청소업무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재편성하고 안전장비와 인력을 충분히 확보한 후 청소차량도 도로 노선에 맞게 광역화해 운영할 계획이다.김관진 환경시설과장은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소업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01-24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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