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전년 대비 4배 증가 '호응'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이 지난해 4배가량 대폭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첫해에는 8명이 참여했으나 2019년에는 4배 많은 32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했다.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연계해주고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취업청년 채용 시 기업 인건비의 90%인 최대 월 180만원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특히 사업기간 중 지도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한 중도포기자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추가채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해 인재가 부족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자생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군은 이와 관련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사회적 경제 및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내 거주 만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 심사 및 매칭·선발을 통해 3월부터 근로계약 체결·근무 및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률 감소와 관내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의 많은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13 김민수

최현덕 민주당 남양주병 총선 예비후보 후원회 결성

최현덕(54)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후원회를 결성했다. 후원회장은 김두관(김포갑) 국회의원이 맡았다.후원회장인 김두관 의원은 이장, 군수를 거쳐 노무현 정부 초대 행자부 장관을 지냈다. 경남도지사를 거쳐 현재 김포 갑 지역구 국회의원이다.최 예비후보와 김두관 의원의 첫 인연은 최 예비후보가 행자부 기획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 의원이 행자부 장관으로 근무했기 때문이다.후원회장인 김두관 의원은 지난해 12월 14일 최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최 전 부시장과는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내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할 당시 행자부로 발령받은 젊은 직원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뒤 "최 전 부시장은 솔직하고 소통이 잘되는 직원이었다. 남양주시를 위해 크게는 대한민국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최 예비후보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강조했다.최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한편 국회의원 후원회는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단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것을 말한다.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체나 법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넘는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20-01-13 이종우

임근재 전 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의정부을 총선 출마

"무기력한 정치를 쇄신하고, 수년간 야당에 뺏겼던 의정부을 지역구를 탈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1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능력이 없는 후보가 당을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적 역량은 물론 정책과 행정, 경제 분야에 걸쳐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임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의정부을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했지만 야권연대란 당의 방침에 승복해 출마를 포기했었다"며 "이제는 정정당당히 경쟁해 도약하는 의정부, 자랑스런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의정부의 민주당은 고인 물과 같았다"며 "파편화된 의정부의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쇄신해 장기 집권 가능한 든든한 정당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당내 경쟁자인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겨냥하기도 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연결, 의정부IC 출구 개선 등 교통 환경 개선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을 위한 국회 차원의 경기북부개발청 신설 추진 ▲캠프 스탠리 개발 ▲도서관, 체육시설 확충 등을 공약했다.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직을 사임한 임 예비후보는 김근태 의원 보좌관, 김두관 경남도지사 정책특별보자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캠프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1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13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20-01-13 김도란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 반영' 전방위 압박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지난해 12월 제2 경춘국도 국토부 노선(안)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오는 17일 가평군 노선(안) 관철을 위한 총궐기대회를 예고(2019년 12월 30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최근 국회 관련 상임위를 찾는 등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12일 범대위에 따르면 김석구, 이원호 상임 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박종희 전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은 최근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가평군 노선(안)을 비롯한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범대위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둔화되는 실정에 국토부 제안 노선은 가평경제를 더욱 침체시켜 주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것"이라며 "가평군 건의 노선(안)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박 위원장은 가평군민의 우려 목소리를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성기 가평군수도 설 연휴 전, 국토부 고위관계자를 찾아 국토부 노선(안)은 가평군민 생존권과 기본상권을 보호하지 않는 노선계획임을 피력할 예정이다.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돼 속도를 내고 있는 제2 경춘국도는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부터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총 32.9㎞ 4차로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김석구·이원호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은 최근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가평노선안 관철'을 촉구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범대위 제공

2020-01-12 김민수

양주 외식과학고 中란하이 호텔서 실무연수 '해외취업의 길'

양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양주시의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해외취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특성화 고교인 양주 한국외식과학고 졸업예정자 3명은 지난 4일 중국 둥잉시 란하이 국제호텔(Blue Horizon Hotel)에서 한 달간 실무연수를 받기 위해 출국했다.호텔 요리사가 목표인 이들은 오는 2월 4일까지 란하이 호텔에서 현지 직원과 생활하며 호텔 조리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란하이 호텔은 중국 내 60개 호텔 체인망을 보유 중이며 정규 직원만 1만 8천여 명을 두고 있다.이번 연수는 양주시와 둥잉시 간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시는 2017년부터 국제우호 도시인 둥잉시를 통해 한국외식과학고와 란하이 호텔그룹 산하 란하이직업학교의 교류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학교는 외식업계 인재양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란하이 호텔은 지난해부터 한국외식과학고와 현지 취업지원 등 실무교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양주시에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에 양측의 원활한 실무협력을 위해 단기교류 교육부 승인과 협력교류 협약을 이끌어 내며 실무연수와 취업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마침내 이번에 한국외식과학고 학생의 란하이 호텔 단기연수가 이뤄지게 됐다. 란하이호텔 측은 연수기간 입출국 가이드와 높은 실습비 지급 등 파격적인 지원을 했다. 특히 연수생이 졸업 후 취업을 원할 경우 우선 채용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지역 우수 인재들이 국제우호 도시와의 특성화 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이 중국 둥잉시 린하이 호텔에서 실무연수를 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20-01-12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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