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2020년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고양시에서 만나요!'

내년에는 경기도체육대회가 고양시에서 개최된다.고양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넘겨 받았다.시는 내년에 4개 대회(도체육대회, 도장애인체육대회, 도생활체육대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종합체전 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해 사전준비에 들어갔다.시는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장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슬로건 공모, 조직위원회 출범, 개·폐회식 행사 준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14일부터 4일간 시 내 경기장시설을 현지방문하고 체육단체들과 협의해 경기장을 확정할 계획이다.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대회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어 6월까지 엠블럼, 마스코트를 포함해 시민공모를 통한 슬로건 공모에 나서며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고양시에서 펼쳐질 내년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 붐 조성에 나선다.고양시 경기도종합체전 테스크포스(TF)팀 관계자는 "내년 고양시에서 펼쳐질 제66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체육 관계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조직위원회 구성, 슬로건 공모 등 대회 준비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11일 안산시에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 차기 개최지로서 넘겨 받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5-14 김환기

인천 송도갯벌·고양 장항습지 'FSN(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 등재

'철새 번식·먹이활동에 중요 역할'EAAFP, 연수구·市에 인증서 전달인천 송도갯벌과 고양 장항습지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이 인증하는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FSN·Flyway Site Network)'에 등재됐다.EAAFP는 지난 10일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EAAFP 사무국 인천유치 10주년 기념식'에서 송도갯벌과 장항습지에 대한 FSN 인증서를 인천 연수구와 고양시에 각각 전달했다.EAAFP는 멸종 위기 철새의 번식과 먹이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습지를 FSN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법적 규제는 없지만 FSN에 등재된 지역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발적으로 습지와 야생조류 보호 활동, 국제사회 홍보 활동을 하자는 취지다.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알래스카 일대 140여곳의 습지가 FSN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송도갯벌은 멸종위기 Ⅰ·Ⅱ급 35종과 천연기념물 28종 등 총 233종의 철새도래지다. 앞서 2009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4년 람사르습지로 등재됐다. 이번 FSN으로 등재된 곳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11공구 주변의 갯벌 6.11㎢다.2006년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대교 하부 신곡수중보에서 일산대교까지 7.6㎞에 이르는 한강하구 습지로 40종의 철새 2만여 마리가 찾고 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1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철새의 특성상 철새와 그 서식지의 보전노력은 이동 경로에 있는 모든 국가가 함께해야 한다"며 "작년 북한의 EAAFP 및 람사르협약 가입에 힘입어 한반도 및 황해 지역의 철새 보전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EAAFP는 사무국 소재지(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2024년까지 5년 연장하는 협약(MOU)을 환경부, 인천시와 체결했다. EAAFP에는 18개 국가와 6개 국제기구, 12개의 NGO, 기업 1개가 참여하고 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5-12 김민재

고양시 대곡~소사 복선철 '일산역 연장' 4개 기관 합심

고양시·국토부·코레일 등 협약공정률 26%… 2021년 7월 개통고양시가 오는 2021년 7월 개통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서해선)'의 일산역 연장과 관련, 위·수탁협약 등 사업 추진에 대한 4개 관계부처·기관간 원활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고양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사업의 4개 주체가 참여했다.대곡~소사 복선전철 구간 중 안산 원시~부천 소사 구간은 지난해 6월 개통됐다. 대곡~소사 구간은 현재 공정률 26%다.현재 고양시와 수도권 서남부를 직선으로 잇는 철도망은 없는 상태로, 오는 2021년 일산역 연장과 함께 서해선이 개통될 경우 김포·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권 접근성뿐만 아니라 고양시 내부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023년 개통을 앞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고양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증대돼 일산지역 주민의 출·퇴근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일산선 연장은 기존 경의선 기반시설을 활용할 경우 사업비·운영비가 크게 절감됨에 따라 관련 실무진들이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협력과 논의의 창구가 마련된 만큼, 각 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일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5-12 김환기

"진실·민주·평화가 꽃피는 고양시'…지자체 최초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 운영

"인권·민주·평화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고양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으로 설정하고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한 기념 및 추모 사업을 추진한다.'진실·민주·평화가 꽃피는 고양시'란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까지 추진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이어 3·1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민주주의 정신과 평화가치의 소중함을 재조명하기 위해 계획됐다.5·18 민주화운동 추모행사는 ▲민주주의 선포식 ▲5·18기념식 ▲민주화운동 관련인물 초청 포럼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패터' 다큐영화 상영 ▲5·18 주먹밥과 추모리본 만들기 ▲평화퍼즐 맞추기 등 5·18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로 추진된다.6월 1일과 8일에 열리는 6·10 민주항쟁 행사에서는 ▲6·10항쟁 기념식 ▲토크 콘서트 ▲노래극 및 시민가요제 ▲6월 항쟁 사진 전시를 개최해 그 당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독재에 대한 저항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마지막 행사는 6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되는 6·15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로 ▲기념 강연 및 토크콘서트 ▲청소년 토론대회 ▲청소년 평화통일주제 작품 발표 대회 ▲사진전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시민과 함께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시는 5·18에서 6·15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선 7기 시정 핵심 가치인 인권평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행사문의:고양시청 민원콜센터(031-909-9000)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으로 설정하다 다양한 기념 및 추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시청 본관에 걸려 있는 행사 홍보 대형 현수막. /고양시 제공고양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으로 설정하다 다양한 기념 및 추모사업을 추진한다. 홍보 포스터. /고양시 제공

2019-05-12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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