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비대면 도서대출 접근성 높인다… 양주 'U-도서관' 덕정역내 이전

양주 덕정역에 무인도서관 '양주 U-도서관'이 문을 열었다.4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역 앞 양주 U-도서관이 최근 덕정역 안으로 이전했다. 코로나19로 늘고 있는 비대면 대출서비스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서다.U-도서관은 전자인식태그(RFID) 기술을 활용해 도서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도서관이다.시는 U-도서관이 편리함에도 접근성 문제로 이용률이 낮자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이번 덕정역 내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기존 양주역 U-도서관은 역사 밖에 설치돼 설치 사실을 모르거나 불편함 때문에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덕정역 내 U-도서관은 시립 덕정도서관과 연계돼 있어 양주시립도서관 회원증과 리브로피아 앱 스마트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뿐 아니라 인문·역사·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여권이 비치돼 있다. 1인당 2권까지 최장 14일간 빌릴 수 있고 반납은 대출받은 U-도서관에 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시휴관 중인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U-도서관을 이전해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 덕정역 안에 설치된 양주 U-도서관. 2020.10.4 /양주시 제공

2020-10-04 최재훈

양주시 '넥스트 노멀 시대' 대비 신정책 시동

양주시가 코로나 사태 이후 일상으로 자리 잡을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에 대비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현재 정부와 지자체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경제·문화·산업 등 사회 전반에 일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둔 정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넥스트 노멀 시대 위기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 부서별 의견을 수렴, 최근 6개 분야 24개 전략과제를 담은 시정 방향을 설정했다.이번에 시가 수립한 넥스트 노멀 정책은 생명존중과 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등 3가지 목표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분야별로는 지역경제 회복과 업체 경쟁력 강화, 노동시장 경쟁력 확보 및 교육과 직업 연계 강화,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및 산림휴양시설 확대, 디지털 보건복지 활성화 및 공공보건 중심 의료체계 강화, 언택트(Untact)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및 지역 자연자원 활성화, 전문성 강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증대 등이다.특히 시는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 구축, 온라인 서비스 진출 지원 확대 등 지역경제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 은남일반산업단지·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또 언택트 채용박람회, 솔라 스쿨(Solar School) 태양광 프로젝트, '양주 On-Health' 건강증진사업, 랜선 공연·전시회, 스마트팜 도입 등 신성장 동력 확충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시책 추진을 앞당기기 위해 전략과제에 대한 부서별 추가검토를 거쳐 구체적 추진방안을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위험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정전략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힘을 다해 사회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2020-10-03 최재훈

양주·동두천 경계 축사악취 민원 해결… 경기도, 8억 추가지원

경기도가 17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양주·동두천시 경계지 축사 악취 민원 해결에 도비 8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24일 도에 따르면 하패리 축산단지에 축사 3곳이 여전히 남아있어 악취 민원이 계속되자 이번에 기존 농가 폐업보상 잔여분 3억원과 신규철거 농가 보상금 5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 폐업예정 축사 1곳을 철거할 계획이다.나머지 2곳의 축사에 대해서는 운영을 계속 원할 경우 악취모니터링, 악취감소 기술지원, 악취관리교육 등을 통해 악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동두천 생연·송내지구 주민들은 2003년부터 인근 양주시 하패리 축산단지에서 나는 악취로 꾸준히 고통을 호소해 왔다. 당시 축사 17곳 정도가 모여 있던 하패리 축산단지는 생연·송내지구에서 불과 2㎞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초기에 주민 불만이 극에 달했고 이는 결국 지자체 간 분쟁으로까지 확대됐다.이에 도와 동두천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도비 40억원, 시비 16억원 등 총 56억원을 투입, 축사 11곳을 철거했다. 지난해에는 양주·동두천시 양 지자체가 협력해 축사 악취 줄이기 협약을 맺고 총 15억원을 들여 폐업을 원하는 축사 3곳을 추가로 허물었다.최혜민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이 사안은 경기도의 적극적 중재와 재정지원으로 지자체 간 갈등해결의 물꼬를 튼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군 간 환경분쟁이 발생할 경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09-24 최재훈

양주시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

양주시가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시는 22일 입지선정 결과가 발표되자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경기교통공사는 도내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교통정책 전담기구로 4부 1센터로 구성되며 출범 초에는 수요 맞춤형 버스 운영, 노선 입찰제 버스 준공영제 운용, 철도운영·관리, 환승시설 건설·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시는 공사유치를 위해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서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TF)을 꾸리고 공사유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공사가 양주시에 설립되면 5년간 1천323억원의 생산 효과와 516억원의 부가가치, 1천47명의 일자리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양주시를 지역구로 둔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는 현재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GTX-C 노선, 전철 7호선 옥정~포천 연장사업 등 도로교통 분야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이 살기 좋은 양주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성호 시장은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은 양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고 지원해 준 결과"라며 "경기도 대중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기교통공사 유치가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리한 경기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 2020.9.23/양주시 제공

2020-09-23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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