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경기도, 도내 기업의 베트남 식품시장 진출 가능성 봤다

경기도내 식품 및 식음료기업 10개사가 '2018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에 참가해 260만 달러 계약 실적 거두는 등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베트남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VIETFOOD & BEVERAGE PROPACK 2018)'에 참가를 지원, 판로개척을 도모했다.경기도 참가업체는 고려인삼연구(주), (주)세림항료, (주)미쓰리, 진흥식품, (주)푸드케어, (주)루시카토, (주)정심식품, (주)장봉근헬스케어, 영원무역, 휴크리에이터 등 총 10개 업체다.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30대 미만인 풍부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상승으로 식품 및 식품 유통 부문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분말소스 제조회사 (주)미쓰리는 떡볶이 4종을 전시해 베트남 외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 샘플 10만 달러의 거래를 진행키로 협의했으며, 향후 20만 달러 가량의 수출물량이 체결될 예정이다.송용욱 도 국제통상과장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취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해 경제영토를 넓혀야 한다"며 "경기도는 중소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경기도 제공

2018-08-14 김환기

대극장 무대·로비·야외광장… 곳곳마다 '공연예술놀이터'

의정부예당 17~19일 모든 장소서 '보물찾기' 프로 진행건물·객석, 고래등 바닷속 심해로 꾸며 신비한 물속체험분수대 물놀이 인형극등 '한 뼘 공연' 온가족 '즐길거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당 곳곳에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연장의 정형화된 장소의 제약을 넘어 공간의 확장성과 콘텐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극장 무대 위, 극장로비, 야외 광장 등 공연장 전 지역을 공연, 전시, 만들기와 체험 놀이가 있는 공연예술 체험 놀이터로 조성하고, 공연장 1~3층을 바닷속 심해로 꾸며 마치 신비한 물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듯한 기회를 제공한다.먼저 '한 뼘 공연'에서는 극단 푸른해, 달콤쌉싸름한 인형극단, 독립예술가 임선영, 극단 로.기.나래, 상상발전소, 서커스.D.랩, 극단 서울사람, 바라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극 창작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극장 로비에 설치한 대형 에어돔과 에어바운스 등을 통해 3~10분으로 구성한 한 뼘 공연을 선보인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극단 필통의 '물싸움 Part1-너무 오래된 전쟁'은 야외분수대에서 관객이 배우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놀이'는 참가자가 직접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배와 바닷속 친구를 만들고 야외에 설치된 수로에서 직접 띄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극장 객석에서는 체험전시 '언더 더 씨'가 펼쳐진다. 전시는 공연장 객석공간에 5m 크기의 대형 공중 고래와 대왕문어, 각종 산호초와 물고기를 설치하고, 블랙라이트의 야광효과를 극대화시켜 참가자들이 실제로 아쿠아리움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마지막으로 특별공연인 예술무대산의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는 대극장 무대 위 특설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공연은 한 입양인이 자신의 어린 시절 겪었고 느꼈던 일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회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예술축제"라며 "시민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공연 '상자'를 제외를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공연예매·문의: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8-08-13 강효선

[의정부]경기도 북부청, 주요업무 대폭 축소… 급속한 조직개편 '혼란'

경기도가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신설된 평화부지사의 기능에 경기도북부청 균형발전실 업무가 대폭 이양됨에 따라 북부청 직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북부청에 언론홍보담당관실이 신설되면서 기존 홍보팀, 방송팀에 보도팀을 신설해 담당관 4급 1명과 5급 1명을 충원하는 가운데 담당관을 정무직으로 할 것인지 행정직으로 할 것인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북부청 조직개편은 균형발전실의 업무가 평화부지사로 이관되고 복지여성실이 본청으로 흡수되며 북부청에 언론홍보담당관실 신설이 골자다.지난 6일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 주무과장회의가 개최되면서 급속히 진행된 조직개편은 행정2부지사 소관 업무가 어떻게 이양되는가에 대해 북부청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북부청의 언론홍보담당관실 신설은 대변인실 건의로 민선 6기 때 논의되다가 민선 7기 인수위 조직개편 TF에서 적극 검토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남북 및 접경지 관련 등 주요업무가 평화부지사로 이관됐고 그동안 업무를 추진했던 균형발전실은 일반행정업무만 추진하게 돼 사실상 해체되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북부청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형체도 없는 접경지 업무를 어렵게 창안해 틀을 형성해 놓으니까 평화부지사가 알맹이만 빼간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화부지사 업무영역 확대로 행정2부지사의 기능은 대폭 축소되고 열심히 일하기 위해 들어온 균형발전실은 국(局)으로 전락될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북부청 업무 중 DMZ정책담당관실, 통일기반조성담당관실 등이 평화부지사로 재편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기능만 분산돼 업무효율 저하와 함께 북부청 직원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북부청 언론홍보담당관실에 정무직 담당관이 발탁될 경우, 북부청 대변인 역할을 추진하게 되는데 자칫 정무적 업무추진 강화로 또 다른 '옥상옥'을 우려하고 있다. 의욕이 앞설 경우 에너지 소모가 우려된다는 것이다.한 공무원은 이재명 지사의 홍보기능 강화에 대해 지난 6기 지방정부의 언론정책 오류를 줄이기 위한 좋은 취지의 방편이라고 설명한다.지난 남경필 지사 시절 경기도 북부청 소관 업무추진과 관련해 정책 담당 기능과 도지사 사이에 시각차 발생으로 보도자료를 통한 정책발표에 물의를 빚기도 했다. 당시 경제실의 경우 일자리, 청년시리즈 등 정책추진과정에서 지사의 생각과 괴리를 불러일으켰고 교통국의 경우 공항버스 게이트 등으로 인한 언론홍보과정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8-12 김환기

안병용 의정부시장 "전철 7호선과 8호선 연장 동시 추진한다"

의정부시가 전철 7호선과 8호선 연장 동시 추진을 천명했다.의정부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병용 시장이 지난 7일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대표·김용수)'와 7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설명했다.간담회는 민락역·장암역 신설 등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노선변경과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8호선 의정부 구간 연장 추진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수 대표는 당시 "지금까지 시와 시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민락역 신설 등 7호선 변경에 대한 뚜렷한 성과 없이 8호선 의정부 연장을 거론하는 것은 자칫 7호선 연장 민원의 해소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시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이에 안 시장은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전철 7호선에 대한 시의 기존 입장에는 조금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8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상 연구'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 중이어서 유일한 단절구간인 의정부~남양주 구간에 대해 의정부시 구상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안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안 시장은 또 "향후 '장암역 이전 또는 신곡·장암역 신설'과 '민락역 신설 또는 노선 변경'에 관련한 시의 노력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8호선 의정부 연장'이 시 구상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 중인 별내선 건설사업은 지하철 8호선을 강동구 암사동~남양주 별내동 간 12.8㎞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7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5.3㎞를 연장하는 것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8-09 김환기

경기도 북부청서 월례조회… 북부소방본부 예방대응과 '홍보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는 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에 홍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이날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와 오태식 소방교는 경기도정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예방대응과는 소방대원들이 화재 및 구급, 구난현장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는 부서다.현재 예방대응과는 홍보활동과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을 담당하고 있는 '예방교육팀', 소방특별조사 활동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특별조사팀', 화재대응과 구조업무를 담당하는 '대응구조팀', 구급업무를 하고 있는 '구급팀', 그리고 화재조사를 담당하는 '화재조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예방교육팀은 경기북부 소방의 주요 시책과 각종 사건 사고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도민에게 알림을 물론 계절별·테마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도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이점동 예방대응과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북부 지역의 도민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도민 안전에 유익한 소방관련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보담당자 오태식 소방교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안전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홍보 최우수상 수여 후 이재명 지사(왼쪽)와 이점동 예방대응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 오태식(오른쪽) 소방교가 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청 8월 월례조회'에서 홍보 최우수상을 받은 뒤 이점동 예방대응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18-08-09 김환기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소규모 건설공사현장 첫 산재 승인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성덕환)는 지난 7월 1일 모든 사업(장) 산재보험 확대 적용에 따라 소규모 건설공사현장에서 산재사고를 당한 A씨에 대해 최초로 산재 승인을 했다고 8일 밝혔다.A씨가 산재를 당한 현장은 양주시에 소재한 소규모 공사현장으로 공사금액이 '100여만원'에 불과한 공사 현장이었고, 소속된 B건설업체는 주로 소규모 건설 공사를 하는 소규모 사업장이었다.A씨는 2층에서 작업 중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고 이후 소규모 사업 확대 적용에 따라 의정부지사 관내에서 최초로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산재보험 성립신고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하거나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를 방문해 산재보험에 가입하면 된다.성덕환 지사장은 "현 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소규모 사업주 경영부담 완화와 출퇴근재해 보상 확대를 통한 노동자 보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소규모 공사 및 1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7월 1일부터는 기존 산재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2천만원 미만 또는 100㎡ 이하 건설공사와 상시 노동자 1인 미만 사업장도 적용대상으로 확대됐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8-08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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