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파주 감악산 단풍 축제' 출렁다리 1주차장서 개최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28일 감악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적성면 설마천로 175)에서 '2018 감악산 단풍 축제'를 연다.올해 7회째인 단풍축제는 27일 오후 2시 육군 25사단 군악대 연주로 개막돼 파주시립예술단 축하공연과 관내 주민자치 동아리 및 초청 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28일에는 전날 오전 10시 열린 제2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과 초청 가수 공연, 감악산 노래자랑이 3시간여 동안 이어진다.감악산 노래자랑은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25명이 자신의 끼와 성량을 뽐낸다.또 축제장에는 장터가 열려 적성면 지역에서 재배된 인삼, 사과, 배, 대추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짓국, 두부두루치기, 메밀전, 수수부꾸미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 날리기 및 캘리그라피 카드, 손수건·명함 만들기, 캐릭터 필통 만들기, 마음으로 그림 그려보기 등을 즐길 수 있고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현장 참여행사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정춘모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단풍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감악산 단풍 축제가' 27~28일 출렁다리 1주차장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축제)/파주시 제공

2018-10-25 이종태

LG디스플레이, 3분기 매출 6조 1024억·영업이익 1401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부회장 한상범)가 올 3분기 매출 6조 1,024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LGD는 24일 매출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 분기 5조 6,112억원 대비 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LCD 패널 판가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영향 그리고 OLED TV 및 IT 하이엔드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 확대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LGD 관계자는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한 이후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다변화 하고, Wall Paper 및 Crystal Sound OLED 등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형 OLED TV 시장을 개척해 왔다"면서 "2013년 20만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2017년 17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5년여 만에 OLED TV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5억원, EBITDA는 10,205억원(EBITDA 이익률 17%)을 기록했다.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1%, 모바일용 패널이 21%,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20%, 모니터용 패널이 18%를 차지했다.LGD의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19%, 유동비율 91%, 순차입금비율 33%이며,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전략적 투자 집행에 따라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비율이 상승했다. LGD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부사장은 "4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예상으로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초중반 % 증가하고, 판가는 상승세 지속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제품 및 사이즈별 상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2018년과 2019년은 자사가 OLED로의 사업 전환을 하는 데 중요한 시기로, OLED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LCD 부문의 차별화 전략을 가속화 함으로써 수익성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디스플레이 제공

2018-10-24 이종태

중립국 감독위, 1950년대 DMZ 사진 70여 점 캠프 그리브스 전시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1950년대 비무장지대(DMZ)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된다.24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3시 정전 65주년을 기념해 파주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국내 유일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전시관이 개관된다.이 전시관에는 중립국감독위원회가 휴전 당시 촬영한 도보다리 야경, 정전 직후 최초 검문소, 북한 전쟁고아 사진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 주제는 '중립국 감독위원회가 본 1950년대 DMZ Korea'로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판문점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한 NNSC의 사진과 물품 등이다.전시관은 NNSC 박물관, 과거 체코슬로바키아(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 감독위원단이 본 북한 사진전, 폴란드로 간 북한 전쟁고아 사진전, 도보다리 등 4개 코너로 구성됐다. 과거 미군 막사를 영구 전시관으로 꾸민 NNSC 박물관에는 NNSC의 역사, NNSC 기증품, 정전협정 직후 촬영한 남북한 사진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정전협정 직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북쪽에 설치된 첫 번째 DMZ 검문소 사진과 나무로 된 군사분계선 표지판 사진, 중립국 감독위 군복 등이 주요 전시물이다.북한 관련 사진전은 2개 미군 부사관 숙소였던 공간을 활용해 체코슬로바키아와 폴란드 감독위원회가 찍은 사진과 폴란드 다큐멘터리 작가 욜란타 크리소바타가 제공한 사진이 전시된다.1관은 체코슬로바키아가 1953∼1956년 중립국 감독위원회에 파견단을 보내 3년 간 활동하며 찍은 북한 사진 15점이 전시된다. 또 2관은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북한 전쟁 고아 1천500여 명의 삶을 다룬 사진 10여 점이 전시된다. 북한 전쟁 고아들은 1959년 북한으로 돌아갔다.이밖에 스위스 파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토마스 팔러 소령이 야간에 촬영한 판문점 도보다리 사진 1점도 선보인다. 도보다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때 수행원 없이 단독회담을 한 역사적 현장이다.전시관은 내년 4월까지 운영되며 개관 행사에는 중립국 감독위원회를 맡은 4개 국가 외에 32개 국가의 외교사절단이 참여한다.중립국 감독위원회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과 함께 남북 휴전상황을 감시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한국과 유엔사령부가 스위스와 스웨덴을, 북한과 중국이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를 각각 지명해 당초 4개 국가가 파견단을 보내 활동했다. 그러나 현재는 스위스와 스웨덴만 남아 있으며 폴란드는 본국에서 중립국 감독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1953년 7월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북쪽에 설치된 첫 번째 DMZ 검문소의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설치된 군사분계선 푯말. /경기관광공사 제공

2018-10-24 이종태

파주시, 금촌농협 농산물 가공유통센터 준공…연간 1천500t 가공 처리

파주시는 23일 검산동 금촌농협 농산물가공유통센터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관내 농협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된 농산물가공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파주시가 14억을 지원하고 금촌농협에서 9억 원을 부담해 검산동 7천712㎡ 부지에 3개 동 연면적 1천780㎡ 최첨단 시설을 조성했다.유통센터는 잡곡 및 특수미 가공공장, 소포장시설, 농산물 보관창고 등에서 시간당 찹쌀 1.5t, 수수 0.3t을 가공할 수 있고, 연간 1천500t을 포장 처리할 수 있다.농산물가공유통센터 준공으로 노동력 위주의 소량 생산에 그쳤던 찹쌀, 흑미 등 특수미를 대량 생산하고 파주에서 생산한 콩, 팥, 보리 등 잡곡 전량을 보다 빠르게 선별, 포장, 유통할 수 있게 됐다.특히 잡곡 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종합 시스템을 완비하면서 정부가 올해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 전환 사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최종환 시장은 "FTA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냉해·폭염 등 기상이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잡곡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농산물가공유통센터를 확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파주 잡곡이 최고급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23일 연간 1천500t 가공 처리 능력의 금촌농협 농산물 가공유통센터를 준공했다. /파주시 제공

2018-10-23 이종태

파주시, 생물테러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파주시는 23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119북부특수대응단, 1군단 11화생방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미상의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설정하고 경찰서 신고접수에 이은 상황전파, 현장통제, 주변 수색 및 테러 요원 진압,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환경 제독 및 인체 제독텐트 설치, 보건소의 독소 다중 탐지키트검사, 노출자 응급처치, 역학조사 및 환경검체 검사 의뢰, 군의 인체 제독 및 환경제독 등 훈련 참여 관계 기관들이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인체에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고의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의 미생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물테러에 사용되는 주요 미생물 가운데 탄저균, 페스트, 콜레라, 두창 등 8종이 현재 국내에 지정돼 있는 생물테러 감염병 종류다.김규일 시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 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23일 생물테러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했다 /파주시 제공

2018-10-23 이종태

'평화 향한 문화예술' 가득 채우는 파주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그리브스

道·문체부, 27·28일 'DMZ한마당'3개 도시 연주자 원격시스템 협연美8군 군악대·北예술공연팀 무대중립국감독 사진 전시·체험투어도파주 임진강 건너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복합문화축제가 펼쳐진다.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28일 파주시 군내면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그리브스에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캠프 그리브스는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의 유일한 반환 미군기지다.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MZ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27일에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DMZ 탈바꿈 콘서트', DMZ의 풍경을 영상과 음악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공연 'DMZ 사운드 스케이프', 개막 민요 공연, 평화의 시 낭송 등의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양주 별산대놀이와 황해도 강령탈춤이 어우러진 '탈춤 연희판', 국악과 재즈를 결합해 남북의 소리를 공연하는 '모자이크 코리아' 공연이 펼쳐진다. 독일 베를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국 DMZ 등 3개 도시의 연주자들이 원격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협연을 펼치는 '텔레마틱 콘서트'는 가을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28일에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DMZ 어울림 콘서트'를 마련했다. 서울 자유발드로프학교 청소년 오케스트라 '우리동네 음악대장', '레이디바운스'의 관객 참여형 스트릿댄스 등 댄스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미8군 군악대 '드래건 사운드'가 출연해 아리랑과 여행을 떠나요 등 민요·가요·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북한 예술공연팀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은 북한 가요, 손풍금 연주, 고려시대 무용 등을 선보인다.행사장인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협조를 얻어 '중립국감독위원회 사진전'도 열려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이밖에 캠프 그리브스 전시 투어, DMZ 투어, 아티스트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연계 투어에 참가하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의 DMZ 투어와 1박 2일 캠프 그리브스 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도 관계자는 "민통선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캠프 그리브스를 평화관광 메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열리는 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한 곳으로, DMZ로부터 불과 2㎞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캠프 그리브스 홈페이지(dmzcamp131.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관광공사(031-953-697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오는 27~28일 파주시 군내면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열린 UN합창단의 캠프 그리브스 공연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2018-10-22 이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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