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동두천]28사단 연병장 '시민 생활체육공간' 개방

육군 28사단이 부대 연병장을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했다.1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와 육군 28사단은 지난 9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8사단이 부대 연병장 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시가 주민사용 편의를 도모하도록 인조잔디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았다.부대 연병장 개방을 위해 군은 군사시설 변경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김성원(자유한국당·동두천·연천) 국회의원과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내년도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사업예산은 연병장에 축구장만 조성할 경우 10억원 정도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트랙 등 부대시설이 추가되면 9억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군 관계자는 "부대 연병장이 개방될 경우 이용객들은 반드시 신분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향후 부대개방 범위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군 부대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역화합과 상생을 위한 민·군 협업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주민들에게 체육시설로 개방하기로 약속한 육군 28사단 사령부 연병장 전경. /육군 28사단 제공

2018-09-16 오연근

'소통으로 높인 경기축산의 가치' 경기도축산대회폐막

경기도 축산농가와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2018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4일부터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됐다.경기 우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는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우수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했다.'경기도 축산 가치 '소'통하자'는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도내 축산 농민, 축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만여 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축하 콘서트,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중 경기도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경기 한우경진대회'의 경우, 암송아지 부문 배중희 농가, 미경산우 부문 장민수 농가, 경산우 부문 이기준 농가, 강재영 농가, 김종수 농가 등이 각각 최우수 한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 브랜드들과 도내 우수 축산물을 직접 시식해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어 인기가 좋았던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아울러 블라인드 체험 한우부위 맞추기, 경기축산배 팔씨름대회, 소떡소떡 셀프구이, 울음소리 오래내기, 릴레이 동물노래 부르기, 전통풍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민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또한 축산발전 유공 표창, 축산인 한마음 체육행사(명랑운동회), 축산농가 아름다운농장 사진전, 축산 장비·기자재 및 친환경 미생물제 전시 홍보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외에도 이번 행사기간 동안 참여활동 및 홍보관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은 양평군, 우수상은 가평군, 장려상은 용인시·이천시가 각각 차지했다.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경기 축산물들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축산정책과 사업들을 개발·추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9-16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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