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최용덕 동두천시장 당선자 "안보도시 희생 그만, 지역발전 행정력 집중"

상패동 산단 33만 → 99만㎡ 확대악취해결TF팀·소요산 관광 개발"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최용덕(사진) 동두천시장 당선자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격려와 지역발전 화합을 당부했다.득표율 51.08%로 당선된 최 당선자는 8만여 명 총 유권자 중 45.8%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그는 "동두천은 남북대치 상황 속에서 반세기 넘도록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만 강요당해왔다"고 밝히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관리법 등 각종 규제로 낮은 재정자립도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자는 우선 상패동 산업단지개발, 악취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앞으로 여당 시장으로서 행정력을 집중해 당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 "학교와 노인정 등지에 공기청정기를 대대적으로 보급 설치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인구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최 당선자는 "상패동 일원 국가산업단지 규모를 33만㎡에서 99만㎡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시민 삶을 위해 그는 양주시 일원 악취 근원 점을 대상으로 정부·도·해당 지자체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법규정 개선과 배출원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중심축인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을 강조하고 "소요산 내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 용도변경 및 증·개축을 통해 세미나실과 연수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산림욕장도 확대 개발 하겠다"는 시정방향 청사진을 펼쳤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6-19 오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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