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양주지역 택시요금 기존 '나형'서 '가형'으로 조정

양주시내 택시 기본요금이 4일 오전 4시를 기해 현행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2일 양주시에 따르면 택시요금 지역별 3단계 요금체계 변경에 따라 시내 택시요금이 기존 '나형'에서 '가형'으로 조정된다.지역별 3단계 요금체계는 시·군별 도시화 정도에 따라 기본요금은 같지만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을 '표준형', '가형', '나형' 3단계로 구분하고 있다.'표준형'은 144m·35초에서 132m·31초, '가형'은 113m·27초에서 104m·25초, '나형'은 85m·21초에서 83m·20초마다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된 양주 시내 택시요금은 이용자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며 "기본요금 상승에 따른 택시 이용자 비용부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에 지역별 3단계 요금체계 조정을 요청,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요금체계 단계조정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비용절감 효과를 보면 5㎞ 기준으로 현행 6천500원에서 변경 시 6천600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10㎞ 기준으로는 1만2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1천원을, 15㎞ 기준으로는 1만8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2천 원을 줄일 수 있다.특히 현행 요금체계인 '나형'을 유지할 경우 5㎞는 7천300원, 10㎞는 1만3천원, 15㎞는 1만9천500원의 요금을 내야 해 실제 절감 효과는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조정된 택시요금이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후속 행정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5-02 최재훈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하루 수만명 몰려 '인기'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하루 만에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축제로 떠올랐다.왕실축제는 지난 27일 태조 이성계가 즐겨 찾던 사찰 터인 양주 회암사지서 열렸다.'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라는 주제로 조선왕실 행차를 재현한 '왕의 행렬'을 비롯해 전통무용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축제를 주최한 양주시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이날 축제를 보러 온 관람객이 7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축제의 백미인 왕의 행렬은 동원 인원만 300여명에 달해 장관을 연출했다. 행렬이 이어지는 길목마다 사진촬영을 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행사장에는 왕실체험마당, 왕실 힐링마당, 고고학체험마당, 지역체험·홍보관, 유아 숲 체험장, 어린이놀이터, 파라솔·돗자리 쉼터 등이 별도로 마련됐다.폐막공연으로 열린 '착한 콘서트'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타악, 퓨전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시 관계자는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역사체험의 장에서 열린 왕실축제에 수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의미와 함께 더욱 멋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지난 27일 왕실축제에서 선보인 어가행렬 모습 /양주시 제공

2019-04-28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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