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경복대학교, 이력서·자소서 작성에 AI 활용하는 시스템 개발

경복대학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경복대는 지난해 학생들의 취업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AI 기반의 '성공취업플랫폼(기적의 자소서 마법사)'을 개발, 올해 처음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자신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쓸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기본형태를 생성하게 된다. 학생들은 AI가 제시한 기본 형태를 토대로 완성하면 된다.경복대는 최근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경진대회를 열어 시스템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대학 측은 비대면 채용방식이 확산하는 추세에 대비해 학생들이 달라진 채용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AI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참가신청부터 시상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가빈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컨설턴트는 "비대면 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를 활용한 성공취업플랫폼의 활용도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시공간적 제약 없이 비대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경복대학교 제공

2020-06-16 최재훈

양주 '효순미선평화공원서' 18주기 추모제

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여중생 신효순·심미선양의 18주기 추모제가 지난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고 신효순양의 아버지 신현수씨 등 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됐다.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경기도 관계자로서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가 참석, 눈길을 끌었다.추모제가 열린 효순미선평화공원은 시민 성금으로 지어진 곳으로 이날 완공식도 함께 열렸다. 공원에는 두 여중생을 기리는 시민추모비와 조형물을 비롯해 2002년 전국적으로 번진 촛불시위를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있다.경기도와 양주시는 공원을 찾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주변에 신호등, 건널목,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신효순·심미선양은 14살이던 2002년 6월 13일 부대로 복귀 중이던 주한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건은 이후 운전자인 미군 병사가 무죄 평결을 받으면서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을 요구하는 촛불시위의 도화선이 됐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왼쪽)와 문규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가 헌화에 앞서 절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6-14 최재훈

서정대, 교육기부컨설팅사업 선정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교육기부컨설팅단'에 선정됐다.교육기부컨설팅단은 교육기부 기관·기업을 발굴해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이 사업은 해외 교육 선진국과 비교해 뒤처진 교육기부를 우리 실정에 맞게 창의·인성 교육에 활용하고 활성화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기부컨설팅단 참여 기관과 기업은 보유한 지식자산이나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창의·인성교육에 기부하게 된다. 서정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울창업카페본부 등 6개 기관과 교육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앞서 서정대는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한전KPS, 한화케미컬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에 교육기부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조훈 서정대 교육기부컨설팅센터 책임교수는 "기존의 발굴 기업 및 기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올해 새로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기업·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서정대학교 전경. /서정대학교 제공

2020-06-10 최재훈

'교통 개선' 2기 양주신도시, 5500가구 늘리나

3기 건설로 GTX 등 확충 '나비효과'LH, 밀도높여 8.4% 증가안 추진중3기 신도시 조성으로 수도권 대중 교통이 개선되면서 2기 신도시의 밀도를 높여 가구 수를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인구 과밀 우려를 낳고 있다.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부터 밀도를 높여 가구 수를 5천500가구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웬만한 택지지구 주택 공급과 맞먹는 규모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옥정·회천)의 수용 가구를 기존 6만4천872가구에서 7만372가구로 5천500가구(8.4%)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 경우 면적(1천117만㎡)은 큰 변화가 없지만 수용 인구가 16만5천618명에서 17만9천915명으로 1만4천298명 증가해 인구 밀도가 올라간다.신도시 건설 계획은 수정되기 마련이지만 웬만한 택지지구 주택 공급 규모와 맞먹는 5천500가구가 증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3기 신도시 건설로 기존 2기 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상황이 부각돼 정부가 광역급행철도(GTX)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서면서 발생한 나비효과로 풀이된다. 교통망 개선으로 가구 수를 늘려도 큰 불편이 초래되지 않을 것이란 게 LH의 판단이다.실제로 양주신도시는 GTX-C가 개통(양재~서울 삼성~수원)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이에 옥정지구에서는 중심상업용지와 복합용지의 주거비율을 기존 70% 미만에서 90% 미만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회천지구에선 회정·덕정역세권의 용적률을 상향하고 덕계역세권에선 복합용지의 주거비율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GTX-C 건설과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등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신도시 역세권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국토부와 LH는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양주신도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안 등을 마련해 조만간 게시할 계획이다. 만약 양주신도시의 개발 계획이 조정되면 GTX-A가 마련되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도 수용 가구가 늘어날 수도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GTX-C 라인 건설 등으로 광역교통이 개선돼 LH가 인구 밀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야 하고 나머지 2기 신도시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도 "(인구과밀)우려를 낳을 수 있겠지만 현재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으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06-09 황준성

양주시 노후 생활SOC 대규모 정비… 축구장 개보수 등 속도

주민 이용에 불편을 주는 양주지역의 낡은 축구장과 공연장 개보수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양주시가 최근 생활SOC 개선사업에 쓰일 도비를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였다.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총 6억9천600만원으로 축구장과 공연장, 복지센터 등 개보수가 시급한 사업예산의 60% 수준이다.시가 올해 추진하려는 사업은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남면 시각장애인복지센터 개·보수사업, 남면 신산체육공원 공연장 개선사업, 광적면 거마울 경로당 개·보수사업, 회천2동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이다.이들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여기에는 모두 15억6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SOC 3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 '생활SOC추진단'을 발족했다.추진단은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생활SOC 개선과 확충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번 생활SOC 5개 시설 개선사업도 이 일환으로 진행돼 첫 성과를 거두게 됐다.시 관계자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생활SOC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 생활 편익증진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양주시청/양주시 제공

2020-06-06 최재훈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주택 전매제한 '비규제' 매력적내일 견본주택 오픈·분양 개시한신공영(주)가 5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 80가구 ▲79㎡ 80가구 ▲84㎡ A 221가구 ▲84㎡ B 133가구 ▲84㎡ C 53가구 ▲97㎡ A 46가구 ▲97㎡ B 46가구 ▲97㎡ C 54가구 ▲97㎡ D 54가구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3분,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양주~잠실 광역버스(G1300번)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50분이면 간다.생활여건도 좋다. 옥정초등학교(예정)와 옥정중학교(예정)가 맞닿아 있으며 도보거리에 옥정고등학교(가칭)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편리한 생활을 위해 단지 내 다양한 가든을 비롯해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유아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게다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가변형 벽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비규제지역에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광역시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강화된다. 이 때문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주택법 시행령 전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 적용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소유권 이전 등기시점 이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분양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되며 계약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양주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2020-06-03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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