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전철 7호선 연장 의정부구간 내달 설계·시공업체 선정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사업 의정부 구간인 2공구의 설계·시공 업체가 내년 1월 결정된다.당초 지난달 30일 마감했으나 조달청은 일부 업체의 서류 미비로 재공고를 냈다. 조달청은 내년 4월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와 협의해 앞당겼다.30일 경기도와 의정부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27일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2공구 입찰을 마감했다. 이번 입찰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형 건설업체 3곳이 참여했다.경기도는 조만간 건설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업체가 제출한 노선을 평가, 조달청에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조달청은 노선 평가 결과와 입찰 가격을 합산, 내년 1월 말 1순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2공구 입찰이 한달 가량 늦어졌지만 공사기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목표대로 내년 말 착공해 2024년 말 개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철 7호선 연장 노선은 도봉산역∼장암역∼탑석역∼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15.3㎞에 건설된다. 도봉산∼장암역 1.1㎞는 기존 노선을 이용한다. 나머지 14.2㎞는 장암역∼탑석역 1공구, 탑석역∼양주시계 2공구, 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3공구 등으로 나눠 공사가 진행된다. 1공구는 지난 10월부터, 3공구는 지난 9월부터 각각 노선 설계가 진행 중이다.이와는 별도로 의정부시는 전철 7호선 연장 노선 변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기본 노선을 고시했지만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지구 주민들의 요구로 이들 지역을 포함하는 노선이 경제성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내년 1월 중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사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총사업비의 10%를 넘지 않는 노선을 찾을 계획이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강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며 "변경안을 찾더라도 받아들여질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12-30 김환기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최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시장과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매년 연말 성금 모금을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올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로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경전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참여 프로젝트 <경전철 칸타빌레>의 문화재생 사업으로 설치한'피아노기부계단(경전철 의정부역 2번 출입구)'의 이용객수 만큼 성금을 기부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이용객 1인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왔다.이에 '피아노기부계단'의 2018년 누적 이용객수가 총 14만7천여 명에 달해 누적기부금 147여만 원을 포함한 총 242만5천원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은 "세밑 기부활동이 어느 해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 와중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채로운 문화서비스를 통한 지역의 문화 복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안병용 시장(사진 중앙)과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왼쪽 6번째) 및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피아노기부계단(경전철 의정부역 2번 출구)

2018-12-29 김환기

의정부 안중근 동상 철거 안 해도 된다… 시민단체 소송 기각

한 시민단체가 불법 조형물이라며 의정부역 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을 철거해 달라고 낸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다.2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지난 20일 시민단체인 '버드나무 포럼'이 의정부시를 상대로 낸 불법 조형물 철거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재판부는 "동상과 부속 구조물 설치와 관련해 의정부시가 불법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다"며 버드나무 포럼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서 버드나무 포럼은 지난해 말 안중근 동상과 부속 구조물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신적인 충격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 결과에 대해 버드나무 포럼 측은 "이번 소송은 고증 문제를 제기한 공익 소송"이라며 "의정부시가 7천만원을 들여 부속 구조물을 다시 제작, 고증 오류를 인정한 것인 만큼 소송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의정부 안중근 동상은 2.5m 높이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하고자 달려가면서 품 안에서 총을 꺼내는 형상이다. 지난해 중국 내 유력 민간단체인 차하얼(察哈爾) 학회가 의정부시에 기증했다. 차하얼 학회는 2009년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있는 한팡밍(韓方明) 주석이 주도해 만든 단체로, 국제전략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외교·국제관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버드나무 포럼은 안중근 동상 제작 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동상 고증도 잘못됐다고 지적해 왔다.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12-27 김환기

이재정 도교육감 "내년초 학생 100여명 방북…평화·통일·역사 체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내년 초 100여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 평화와 통일, 역사와 관련한 체험학습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남북관계 발전과 전망에 따라 경기북도로 분도가 돼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이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이고 이는 남북이 함께 관련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 교육감은 지난 26일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참석에 앞서 학생 100명이 북한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 구상을 밝힌 바 있다.그는 착공식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남측 개성 연락사무소 사무국장에게 이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해 인연이 있는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이 교육감은 "다음 달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공식 제안할 것"이라며 "리 위원장과는 미래 세대가 남북관계를 이해하도록 교육적으로 풀어가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학생들의 북한 방문 체험을 기대했다.내년 3월 조직개편과 관련, 이 교육감은 본청 직원 11%를 각 지역교육청에 배치하는 구상도 내비쳤다.그는 "본청 사업 상당수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될 것"이라며 "본청은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교육감은 분도와 관련해서는 단도직입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북한 철도착공식에 경기북부지역의 시장과 시의장이 함께 다녀왔다.남북관계를 효율적으로 가기 위해서도 분도가 옳다고 본다"고 주장했다.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관련, 학교 신설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이 교육감은 "신도시에 학교를 짓는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청 예측치를 반영한다"며 "그러나 신도시 계획이 중간에 바뀌다 보니 오차가 생긴다"고 안타까워했다.아파트를 지었는데 분양률이 저조하니까 다자녀 가구에 혜택을 줘 입주시키다 보니 학생 수가 예측보다 늘고 과밀학급이 생긴다는 얘기다.3기 신도시 때는 처음 계획 단계부터 교육청이 참여해 학생 예측치를 협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이어 "폐교는 학생 도서관, 스포츠 센터, 공연장 등 제2캠퍼스로 활용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지리·환경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소규모 학교는 유지하는 등 인위적인 강제 통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초 100여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 평화와 통일, 역사와 관련한 체험학습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제공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초 100여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 평화와 통일, 역사와 관련한 체험학습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2018-12-27 김환기

의정부음악극축제, 2018 음악극학교 공연 수입금 전액 기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8 의정부음악극축제' 하반기 사업인 음악극학교의 공연 수입금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제17회를 맞은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박형식)가 운영한 '음악극학교'졸업공연의 '희망티켓'수익금을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연극동아리에 전액 기부했다.'음악극학교'는 음악극을 매개채로 한 청소년들의 창의예술교육 육성과 음악극분야로 진로를 꿈 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공연예술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굴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음악극 제작교육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음악극학교 수입금 기부는 이번이 4번째다. 지난 음악극학교 1기 수입금은 '덕계고등학 교'연극동아리<s#arp>에, 2기 수입금은 '호원고등학교'뮤지컬 연극동아리<라온>에, 3기 수입금은 '경민비지니스고등학교' 뮤지컬동아리<더뮤즈>에 기부한바 있다.국내 유일의 음악극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박형식)는 '음악극학교'를 비롯한 음악극살롱, 심포지엄, 음악극워크숍, 축제아카데미, 스쿨위크 등 다양한 예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양한 공연예술을 소개하고 있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올해 <Connecting Roads : 잇다>라는 주제로 2019년 5월10일부터 5월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의정부음악극축제 박형식 집행위원장(왼쪽 두번째)가 '음악극학교'졸업공연의 '희망티켓'수익금을 청소년 연극동아리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 전당제공

2018-12-27 김환기

우리마을 특급 지킴이,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생겼어요

"우리마을 특급 지킴이, 경기 의정부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생겼어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가 의정부 1동에 문을 열었다.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에서는 다섯 번째 행복마을 관리소다. 경기도는 27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의정부 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택가에 위치한 (구)한전사옥 내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 1동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4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의정부 1동은 의정부시의 중심지역이나 쇠퇴하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취약계층 1천여 명이 거주하는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의정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지분야 특색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도는 행복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에 지역 특색 알아보기, 복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의정부 1동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의정부시 제공

2018-12-27 김환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