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1권

홍문종 "보수 우익 대변하는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 중"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홍문종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지만, 지역 기초의원들의 동반 탈당은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홍 의원은 20일 오전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 5명과 함께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보수 우익의 본류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가칭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주 안에 창당 준비를 끝내고 애국 동지들과 함께 우파 세력의 재건과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현재 한국당 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 등의 많은 의원이 황 대표 중심의 보수 우익 재편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탈당 또는 신당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 시절 장·차관을 지낸 분들과 청와대 근무자 등도 내년 총선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현재 진보세력이 1중대, 2중대, 3중대로 분화했듯 보수세력도 분화할 수 있다"며 "현재 황교안 당대표 체제의 한국당은 보수 우익을 포용할 수 없으며,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보수는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들의 동반 탈당 여부에 대해 "다섯 분 모두 나에게 탈당서를 제출했지만, 아직은 한국당에서 할 일이 있으니 당분간은 당적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보수의 외연을 확장한 뒤 적절한 시기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다음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과 통합 가능성에 대해선 "연합 공천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지만, 다시 합치진 않을 것"이라며 "다음 총선엔 당 대표로서 전국 선거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지만 의정부 지역구를 포기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4선의 홍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한국당 소속으로 의정부을 지역에서 당선됐다. 그는 19일 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과 합해 당명이 개정될 신당의 공동대표로 추대됐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국회의원은 20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 5명과 함께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보수 우익의 본류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가칭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국회의원은 20일 자유한국당 소속 의정부시의원 5명과 함께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보수 우익의 본류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가칭 '우리공화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20 김도란

'일몰제 위기' 의정부 발곡근린공원 민간 개발

市 도시공원위, 특례사업 제안 심의주상복합 조성후 공원은 기부 채납2020년 일몰제 대상인 의정부시 신곡동 발곡근린공원이 민간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지난 18일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안에 대한 자문 안건을 다뤘다.발곡근린공원은 신곡동 산54번지 6만5천101㎡에 위치한 공원 부지로, 1974년 9월 28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장기 미집행 시설로 남아있던 곳이다. 2020년 7월 1일까지 공원 조성을 하지 않으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될 예정이다.시는 민간업체 제안에 따라 발곡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24.9%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조성한 뒤 개발이 끝나면 공원을 기부채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을 검토할 것 등을 자문 의견으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도시공원위원회는 이와 함께 상록근린공원(금오동 476-3번지) 리모델링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도 심의했다.상록근린공원은 1998년 금오택지지구 개발 당시 조성된 공원으로 현재 시설물 노후가 심각한 상태다. 시는 도비보조를 포함해 7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체육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손 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2020년 7월 이전에 발곡근린공원의 사업계획을 고시한다면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상록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하고 발곡근린공원을 개발하면 신곡동, 금오동 일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19 김도란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토지보상 '발목' 하반기에나 첫 삽

국공유지 법무부와 합의점 못찾아사유지 56% 완료등 매매계약 지연이달 착공 무산 "이르면 내달 목표"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이 하반기로 미뤄졌다.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의정부시 관계자는 18일 "6월 중 착공을 목표로 했었지만 지금 상황에선 힘들 것 같다"며 "이르면 7월, 늦어도 하반기 중에는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착공이 늦어진 이유로 국공유지를 비롯한 전반적인 토지 보상이 예상보다 지연된 점을 들었다.전체 사업 부지(65만4천417㎡) 가운데 국공유지는 13만2천600㎡로 20.3%를 차지한다. 시는 최근 교도소 용지를 가지고 있는 법무부 등과 협의를 시작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에 대해선 이날까지 52만532㎡ 가운데 29만4천300㎡(56.5%)와 토지 매매 계약을 맺었다.시 관계자는 "사유지에 대해선 7월 초 3차 보상협의 안내서를 발송하고, 이후에도 협의가 되지 않는 부분은 경기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국공유지 보상 협의를 마치고 전체 사업부지의 70~80% 정도를 확보하면 착공 날짜를 다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에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을 위한 복합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가 34% 지분을 출자하고 (주)포스코건설을 포함한 15개사가 66%를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의정부리듬시티(주)가 사업시행자로, 오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6-18 김도란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의료봉사단이 6월 2~9일 7박 8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1천명의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의료봉사에는 총 단장 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 사목회 회장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 수련교육부장 이비인후과 전범조 교수, 가정의학과 이강건 교수, 가정의학과 공진영 의사, 영양팀장 천누리 영양사, 호스피스팀장 이성희 수녀, 김경완, 김경원, 김현숙, 나영미, 신미숙, 양다영, 최진아, 김가희 간호사 등 17명이 참여했다.의료봉사단은 수재민 집단 거주지역 언동마을, 수도권 의료 소외 지역 칸달주 학교, 장애인 재활학교 반띠 프리엔, 코미소 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상훈 신부는 "봉사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봉사를 받는 이의 만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교수님과 간호사,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는 2004년부터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2012년 아프리카 잠비아를 시작으로 매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의료봉사도 함께 진행한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의료봉사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2019-06-18 김도란

의정부경찰서, 안심 귀갓길 위해 303곳에 탄력 순찰 표식 부착

의정부경찰서는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한 장소 303곳에 '탄력 순찰 야광 좌표 표식'을 부착하고, 이 가운데 야간에 어두운 50곳에 태양광 충전식 LED등인 '솔라'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탄력 순찰 지역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지역을 요청하면, 경찰이 해당 지점을 매일 순찰하는 것을 말한다. 경찰은 탄력 순찰 지역의 안내판에도 반사판을 부착해 주민과 경찰이 모두 알아보기 쉽게 했다.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했다가 밤에 빛을 발산하는 솔라는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어두운 곳에 주로 설치됐다. 경찰서 단위에서 치안 활동을 위해 솔라를 설치한 것은 의정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다.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은 "야간에 솔라가 작동하면 귀갓길을 밝혀 여성을 비롯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과 협력단체가 같이 치안 동반자적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의정부경찰서가 부착한 탄력 순찰 지역 표식. /의정부경찰서 제공의정부경찰서가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충전식 LED전등 '솔라' /의정부경찰서 제공

2019-06-18 김도란

JCI 의정부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기부

JCI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이광명)는 지난 14일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약·위기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93포(4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JCI의정부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 올바른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 단체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이광명 JCI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모금과 후원이 있었고, 자체 예산을 보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JCI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복지 프로그램 진행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상호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양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뜻깊은 기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JCI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이광명)는 지난 14일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약·위기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93포(4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정부시 제공

2019-06-18 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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