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파주시, 독서바람열차에 '평화책장' 운영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독서 바람 열차'에 평화를 테마로 한 '평화책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평화책장은 파평면에 있는 작은도서관이자 출판사를 운영하는 '평화를 품은 집'과의 협력을 통해 '기억해야 하는 평화'와 '평화로운 미래'라는 두 가지 주제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선정해 독서바람열차 내 비치·전시하고 있다. 시는 또 열차 내 광고들을 활용해 지속해서 관련 도서 추천과 파주시 주요 안보관광지 등을 소개해 열차 이용 승객들이 자연스럽게 평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열차 이용 승객들이 책을 통해 평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바람열차는 2015년 지역 행복생활권 평화통일교육 벨트 공모에 선정돼 코레일·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와 협약을 맺어 운행하고 있다. 열차 내에는 5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문산에서 용문까지 정해진 시간에 왕복 운행한다. 운행시간표는 파주시 도서관홈페이지(http://lib.pa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독서열차. /경인일보 DB

2018-08-16 이종태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 'D 군의 This Play', 누적 방문자 1천111만명 돌파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www.lgdisplay.com)는 공식 대학생 블로그 'D 군의 This Play(blog.naver.com/youngdisplay)'가 개설 8년 만에 누적 방문자 1천111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D군의 This Play'는 대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로 운영되는 블로그로, 디스플레이 관련 IT트렌드는 물론 LG디스플레이 조직문화와 채용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고 있다.특히, 어려운 디스플레이 전문 지식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해 젊은층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LGD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2018년 LGD에 입사한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98%가량이 'D군의 This Play'를 참고해 취업준비를 했다는 답변을 했으며, 신뢰성 있는 양질의 컨텐츠로 인정될 때 선정되는 네이버 메인에도 50회 이상 노출됐다.LGD 관계자는 "대학생이 운영하는 미디어임에도 이처럼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운영진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운영진들은 LGD의 국내외 사업장 방문과 임직원 인터뷰와 디자인,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받고, 우수 활동자는 해외 IT전시회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LGD는 지속적인 글로벌 1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누적 방문자가 11,111,111명을 돌파한 시점부터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댓글 1,111개가 달리면 111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숫자 1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LGD는 'D군의 This Play' 블로그를 비롯해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http://goo.gl/gS9MRU), 네이버 TV(tv.naver.com/dgoondisplay)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며 대학생과 일반 네티즌, 이해관계자와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 인터넷 소통 협회로부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회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인 'D 군의 This Play'가 누적 방문자 1,111만명을 돌파했다. /LGD 제공

2018-08-16 이종태

얼굴 없는 천사들 파주시에 잇따라 쌀·선풍기 기탁

한 달 넘게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주시에 '얼굴 없는 천사'가 잇따라 나타났다.16일 파주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파주시청에 어려운 분들에게 대신 전달해달라며 쌀 10kg짜리 50포대가 택배로 배달됐다.택배 기사는 누가 이 쌀을 보냈는지 모른다고 했다. 앞서 이달 1일에는 익명의 전화 한 통이 온 뒤 파주시청 복지동 입구로 선풍기 10대가 배달됐다. 선풍기가 놓인 상자에는 쪽지가 1장 붙어 있었는데 '어렵고, 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두고 갑니다. 좋은 곳에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파주시는 계속된 폭염에 얼굴 없는 천사가 보내준 선풍기 10대를 선풍기 없이 생활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곧바로 전달했다.또 14일 기탁받은 쌀은 보조금 지원 등이 열악한 아동·여성 등이 생활하는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며 "이름 없는 천사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얼굴 없는 천사들이 파주시에 잇따라 쌀·선풍기 등을 기탁했다/파주시 제공

2018-08-16 이종태

"임야도 고수익" 접경지 낚는 기획부동산

남북 관계 개선 등으로 최근 접경지 인근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별다른 개발 호재가 없는 땅을 금싸라기 땅으로 둔갑시켜 투자자를 모집하는 기획 부동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15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1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4월 파주시의 토지거래량은 4천852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천군 또한 4월 토지거래량은 41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특히 파주 지역은 지난 5월 3천669건, 6월 3천589건으로 2006~2017년 12월까지 월 평균 1천665건의 2.15~2.91배에 이르고 있다. → 그래픽 참조이같이 접경지역의 토지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덩달아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 기획부동산이다. 의정부시에 사는 A(45)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연천군에 있는 땅에 투자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현재 3.3㎡당 16만원하는 땅값이 몇 년 뒤에는 100만원 이상 오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이 땅의 공시지가는 6천원대의 임야였고, 결국 A씨는 투자를 포기했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B(34)씨도 파주시에 '제2 개성공단'이 들어설 것이라는 인터넷 글을 보고 작성자에게 투자를 문의했다. 작성자는 기본 5배의 수익을 약속하며 다른 투자자를 모집해오면 3.3㎡당 22만원의 성과금도 지급하겠다고 B씨를 부추겼다. 그러나 200만원의 신청금부터 내야 한다는 설명에 사기를 의심했다.전문가들은 투자 가치가 낮은 임야 및 산지에 개발 호재가 있는 것처럼 속여 땅값을 부풀리고 있어 수익 창출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경기북부는 투자가치가 있는 땅임은 분명하지만 개발 호재가 실현되는 일부 땅을 제외하고 투자에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며 "그럼에도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너도나도 10배 가량의 고수익을 약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주장하는 호재가 거짓임을 입증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개발 호재라는 것이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본인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지나치게 고수익을 보장하거나 무조건적인 수익창출을 약속한다면 반드시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8-08-15 이준석

파주시, 행안부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 선정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에 '2019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법원읍 시가지 일원 총 4개 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일원)을 중심으로 판매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마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통등거리 확대, 돌다리 문화마을 체험행사 운영 등을 통해 마을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사업 선정은 먼저 조성한 문화창조 빌리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그 효과를 법원읍 시가지 일원 4개 마을로 확대하는 계획"이라고 말다. 파주시는 2015년 행정안전부 주관 창조 지역사업으로 '법원읍 오감 만족 희망 빛 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법원읍 대능 5리 일원 집창촌을 문화창조 빌리지 및 전통 등 거리로 탈바꿈시켜 '제1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하는 등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2015년 법원읍 대능리 일원 집창촌을 문화창조 빌리지로 조성했다. /파주시 제공

2018-08-14 이종태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 오는 10월 아파트 분양 본격화 전망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 아파트 분양이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운정신도시 3지구는 민간분양 아파트 30개 단지 2만4천세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분양 아파트 11개 단지 1만1천세대 등 모두 41개 단지 3만5천여 세대로 계획돼 있다.시는 13일 올 상반기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A15 블록이 오는 9월 분양 예정이고, A14 블록과 A29 블록 등 2개 단지는 현재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 나머지 단지는 LH가 입찰을 통해 매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GTX 파주 연장 확정과 남북 관계 호재로 인해 입찰 경쟁률이 거셀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A15 블록은 우미건설에서 846세대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며, A29 블록은 대우건설이 1천262세대를, A14 블록은 중흥건설이 710세대를 각각 지을 예정이다.부동산업계는 올 하반기를 이들 3개 업체의 분양 시작으로, 내년 초 운정신도시 3지구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경기 서북부 부동산시장 경기를 부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유문석 시 주택과장은 "올해 말부터 운정신도시 3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계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해 최상위 품질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운정3지구 우미건설 조감도(향후 변경될 수 있음). /파주시 제공

2018-08-13 이종태

파주시 운정 입주민들 "주말도 공사 못살겠네"

가람마을 상업지 소음·먼지 풀풀휴일새벽까지 '쾅쾅' 굉음시달려동패고 등굣길 공사장 출구 아찔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먼지와 소음 때문에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12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운정1·2 동 가람마을 주민들은 인근 상업지구 공사장에서 들려오는 공사 소음과 먼지 때문에 살 수가 없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야당역 앞 해솔마을 주민들도 오피스텔 등 인근 공사장 소음과 불법 주차로 인해 주거 환경이 침해받고 있다며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운정역 앞 중심상업지구와 운정1동 가람마을 앞에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용 건물 신축공사가 한창이지만 세륜기나 소음저감시설 등이 미비해 도로에는 먼지가 날리고 쇠망치 소리가 귀를 아프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은 물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수업을 방해받고 있다. 특히 공사장은 주민들이 잠들어 있는 토요일 새벽시간에도 공사를 벌이면서 '쾅쾅' 굉음을 토해내고 있어 주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주민 황모(60)씨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까지 공사장 소음과 먼지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공사를 못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엄격히 단속해 주길 바란다"고 당국의 단속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동패동 동패고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H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통학'과 '소음방지' 등을 요구하며 한 달째 '학교 방향 출입구 폐쇄'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류장무(54) 학교운영위원장은 "등하굣길에 공사장 제2출입구가 있어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소음으로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고3 학생들의 피해는 누가 보상하느냐. H사는 학부모 요구를 신속히 수용하라"고 주장했다.H사는 최근 등하굣길 '학생 안전을 이유'로 공사장 방향 인도를 막고 학생들을 건너편 인도로 우회시켰으나 학부모들은 "학생 불편은 뒤로 한 채 자신들 이익만 챙긴다"며 원천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물리력 행사도 불사할 태도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토요일에도 공사를 해요."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공사장 소음과 먼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8-08-12 이종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