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포천시,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 백신 개발 이호왕 박사 기념비 이전

포천시가 26일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를 11년 만에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인근으로 이전했다.이호왕 박사는 1976년 한탄강 주변에 서식하는 등줄쥐에서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한탄바이러스'로 명명한 뒤 예방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시는 지난 2007년 10월 이 박사의 업적을 기르고 감염병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북면 자일리 예찰탑 내에 기념비를 세웠다. 그러나 기념비가 세워진 부지에 농기계북부분소가 들어서고 갈수록 방문객도 줄어들어 기념비 설립의 취지가 퇴색되자 기념비 이전 방안이 검토돼왔다.시는 이전 장소로 한탄바이러스 탄생지이며 국가지질공원이 있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인근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이번에 기념비를 이전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호왕 박사 기념비를 한탄강 주변으로 이전한 것은 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이 박사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시가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인근으로 이전한 이호왕 박사 기념비. 이호왕 박사는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인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포천시 제공

2018-11-26 최재훈

포천시 민원친절도 조사… 응대·태도 평가점수 높아

포천시가 최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민원친절도 조사에서 민원인 응대 평가점수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본청과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동사무소 소속 팀장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친절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했고, 조사요원이 신분을 숨기고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진행됐다.모니터 요원은 전화통화와 방문을 통해 민원인 맞이, 응대, 업무, 마무리 태도 등 단계별로 친절도를 평가했다.평가 결과 '알기 쉬운 설명(99.8점)', '적극적 해결방안(99.4점)', '수신의 신속성(97.7점)' 등 3개 항목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가 나왔다. 부서별로는 본청 기획예산과가 91.7점으로 가장 높았고 포천동사무소(91.5점), 본청 세정과(91.3점)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개인별로 높은 점수를 받은 직원은 다음 달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민원친절도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11-21 최재훈

['포천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교육환경·교통인프라 탁월… '내집 마련' 찬스

전세대 팬트리 적용 공간활용도↑산단분양·기업 증가 배후수요 기대포천 가산도시개발구역 도시개발지구에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추진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포천시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가칭)는 지난 16일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포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 동, 전용면적 62~84㎡ 총 454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194가구 ▲74㎡ 70가구 ▲84㎡ 19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며 전 세대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62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4베이(Bay) 설계로 채광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주방과 거실 창이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가산면 감암리 일대로 제2종 주거지로 지정돼 있다. 인근에 가산초, 경북중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포천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 후 산업단지 분양률과 입주확정 기업이 증가 추세에 있어 근로수요 증가에 따른 배후수요도 기대된다.단지 인근에는 가산면사무소, 가산도서관,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가산초, 경북중, 대진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포천천, 우금천 등이 흐르고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와 포천IC가 인근에 있어 서울 강동과 강남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소홀 나들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옥정~포천) 계획이 포함돼 교통여건 개선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포천시 어룡동(79-4)에 위치하고 있다. /포천포천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포천시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 제공

2018-11-21 경인일보

"국가 균형발전 위해 포천에 철도(GTX) 유치를"

포천시가 14일 국회도서관에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시는 세미나를 통해 지난 65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에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철도건설을 지원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했다.현재 포천시에서는 철도건설 방안으로 전철 7호선 연장과 GTX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주제발표에 나선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이와 관련, 통일시대를 대비해 GTX C노선(군포 금정∼의정부) 연장을 제안하고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도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한 그동안 피해를 알리고 정부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에는 주한미군 최대 훈련장인 로드리게스 사격장과 동양 최대 규모의 국군 승진훈련장 등 사격장이 9개로, 사격장 전체 면적이 여의도(8.4㎢)의 17.4배에 달해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으로 철도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박윤국 포천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 방안 세미나'에서 철도건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18-11-14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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