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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송우리 민영아파트 건설 추진 주택조합, 시에 조속한 사업허가 촉구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공공촉진지구에 민영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주택조합이 포천시에 조속한 사업허가를 촉구하고 나섰다.1일 포천시와 한울지역주택조합 등에 따르면 송우리 공공촉진지구에 추진 중인 민영아파트 건설사업이 애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조합 측이 주장하는 사업지연 이유는 이곳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국책사업과 중복되기 때문. 같은 지구에 두 사업이 맞물려 있어 허가가 쉽게 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시는 이 일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서민용 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해 지난 2017년 촉진지구로 지정했다. 하지만 민영아파트 사업계획은 시기적으로 이보다 앞서 있다. 이 사업은 이미 2015년 도시계획에 따라 수립됐다. 이럴 경우 임대아파트 공급물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양측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수차례 협의 끝에 지난해 11월 서로 사업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기로 합의했다.그러나 조합 측은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시에 사업 속행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시는 현재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세부절차를 진행 중이며 민영아파트 사업자와는 협의를 통해 계속 협조해 나갈 것이란 입장이다.조합 관계자는 "최근 시로부터 '촉진지구 내 대체부지 확보와 대토 보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LH와 원만한 협의가 이뤄져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5-01 최재훈

대진대 한국어교육센터 베트남 대학과 한국어 문화교류 추진

대진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임춘환)는 최근 베트남에서 현지 대학들과 한국어를 통한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임춘환 센터장 등 한국어교육센터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무역경제전문대학과 탄호이문화체육관광대학을 차례로 방문했다.하노이무역경제전문대에서는 땅반둥 부총장과 따득탄 국제교류팀장 등을 만나 유학생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베트남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격려했다.베트남 남부 중소도시 탄호이에 자리한 문화체육관광대에서는 레탄하 부총장과 응웬티홍레 국제교류팀장 등을 만나 한국어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논의했다.이 대학에 설립될 한국어교육센터는 5월부터 학생 모집에 들어가 8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대진대 한국어교육센터는 이곳에 한국인 강사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임 센터장은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어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대진대에서도 베트남 내 대학들과 한국어 교육지원과 유학생 교류 등 다양한 문화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대진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베트남 방문단과 하노이무역경제전문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이 교류행사를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진대학교 제공

2019-04-26 최재훈

일본 지질공원 전문가, 포천시 방문해 양국 지질공원 교류방안 논의

일본의 지질공원 전문가들이 최근 포천시를 방문해 한일 양국의 지질공원 교류방안을 논의했다.일본지질공원네트워크(JGN) 카츠라 유조 이사와 사이토 세이치 사무국장 등 7명은 포천시 초청으로 최근 방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한탄강지질공원을 답사하고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 참석, 국내 전문가와 세미나를 열었다.일본은 현재 세계지질공원 9곳과 국가지질공원 35곳을 보유한 국가로 JGN은 이들 공원을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주민·민간기업과 교류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카츠라 이사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서 "일본도 장기불황과 고령화, 인구감소 등과 같은 사회문제가 지방일수록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데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재 지질공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해결책으로 인식되고 있고 가장 큰 매력은 많은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천시도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개관과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지질생태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카츠라 박사 일행은 3박 4일 간 포천에 머물며 한탄강지질공원 곳곳을 둘러보고 세미나에 참석, 시 관계자, 국내 전문가들과 양국 지질공원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지질관·지질문화관·야외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지질교육과 한탄강 관광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세계지질공원 현장심사가 예정돼 있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4-23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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